[사진으로 보는 세상] 전쟁도 못 말리는 성지순례
이슬람 연례 성지순례 ‘하지(Hajj)‘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시작해 일주일간 계속됐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그랜드모스크 단지에 있는 최고 성지 ‘카바’ 주변에서 무슬림이 저녁 기도를 올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카바를 일곱 바퀴 돌고, 사파·마르와 언덕을 일곱 번 왕복하는 의식을 수행한다. 사우디 당국에 따르면 미국·이란 전쟁 중에도 하지 순례를 위해 입국한 순례객이 1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