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2026학년도 수리논술 대비전략
논술에서는 주어진 하나의 문제를 해결할 때 논리적 근거만 갖춘다면 다양한 접근 방법과 풀이가 폭넓게 허용되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여러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때 전략 중 첫 번째는 먼저 귀납적 추론으로 주어진 규칙을 파악해보는 것이다. 가령 문제에서 처음 보는 규칙이나 정의가 나왔을 때 몇 개의 숫자를 대입해보거나 주어진 정의대로 처음 몇 가지 경우를 나열해보면 대체로 규칙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다음으로는 해당 문제와 연관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는 주요 정리나 공식을 적용해보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해당 단원에서 가장 대표적인 정리나 공식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기하 문제를 미적분으로 풀거나 수열 문제를 순열이나 조합 공식 등을 활용하는 등 단원 간 연계를 토대로 다양한 접근을 해보는 것도 중요한 문제 해결 전략이 될 수 있다.
2026학년도 수리논술 대비전략
![[2026학년도 논술길잡이] 귀납 추론, 주요 공식 적용…다양한 접근법 찾아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509/AA.41692022.1.jpg)

- 처음 보는 규칙이나 정의가 나올 때
- 몇 개의 숫자를 대입해 보거나 경우의 수를 나열하여 규칙을 파악해 보기
2. 연관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교과서의 주요 정리나 공식을 적용해 볼 것.
- 예를 들어 미적분 문제에서는 ‘평균값 정리’를, 확률과 통계 문제에서는 중복 조합이나 이항분포의 공식을 문제에 적용해 보기
3. 단원 간 연계를 고려하여 다양한 시도를 해볼 것.
- 예를 들어 수열 문제에서 주어진 규칙을 나열해볼 때 순열 또는 조합으로 규칙을 파악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