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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최상위대 수리논술, 꼼꼼한 문제해결력 길러야"

    의학계열을 제외하면 연세대와 고려대는 자연계열에서 최상위 대학 수리논술을 대표하는 학교답게 시험 난도가 타 대학보다 매우 높다. 추론 능력과 함께 꼼꼼한 문제 해결력과 분석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연세대와 고려대 논술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평소에 엄밀한 풀이 과정에 기반한 증명형 문제 연습을 꾸준히 해봐야 한다. 이러한 능력은 단기간에 기를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에 미적분과 기하, 확률과 통계의 기초 개념을 탄탄히 다지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아야 한다.▶연세대·고려대 수리논술 대비 포인트◀1. 미적분,기하,확통을 고르게 학습해야2. 엄밀한 풀이과정에 기반한 증명형(서술형) 문제연습3. 미적분 모의고사 1~2등급대를 유지해야- 미적분 문제해결 능력은 최상위대수리논술 합격의 필수조건!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2025 논술 마지막 관문…수능 미적분 연계해 대비를

    아주대와 인하대는 수능 미적분 범위 내에서 출제되고 수능과의 연계성이 높은 만큼 수능 미적분 학습과 병행해 대비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다만, 논술 시험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증명 문제가 꾸준히 출제되고 있으므로 수학적 귀납법 증명이나 귀류법에 의한 증명 연습을 해봐야 한다.아주대의 경우 긴 제시문 속에서 문제를 파악하는 해석 능력이 요구되므로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문항을 해석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인하대는 소문항 간 연계를 통해 점차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 이어지는 특징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응 연습도 역시 필요하다.▶ 아주대·인하대 수리논술 대비 포인트 ◀1. 최근 아주/인하대의 미적분 문제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나 수학적귀납법과 귀류법 등의 증명문제의 변별력이 높으므로 증명 문제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함.2. 아주대는 긴 제시문 속에서 문제를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함. 문제 파악이 되면 문제 풀이의 난이도는 평이하므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임.3. 인하대는 수능 미적분과의 연계성이 높으므로 수능 미적분 학습과 병행하여 공부하면 효율적으로 대비 가능함.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킬러문항 구분이 합격 관건…반복 풀이 필수

    2025학년도 논술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약술형 논술의 정착 및 확대라고 볼 수 있다. 1012명을 약술형 논술로 선발하는 가천대를 비롯해 13개 대학에서 총 3342명을 선발하는 등 2025학년도 논술에서 약술형 논술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약술형 논술을 대표하는 가천대의 경우 자연계열 기준으로 수학 9문항이 출제되는데 이 중 7문항 정도가 평균 합격선이다. 따라서 2~3문항의 킬러 문항을 제외한 평이한 문항을 확실히 맞힌다면 합격이 가능한 구조다. 그러나 짧은 시험 시간을 고려할 때 합격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양의 반복된 풀이 훈련이 필수다.

  • 임재관의 인문 논술 강의노트

    합리적 선택 위해선 편익과 비용 비교해야

    자원은 무한정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경제적 선택을 해야 합니다. 선택의 가장 중요한 원칙을 효율성이라고 하며, 이러한 경제원칙에 따른 결정을 합리적 선택이라고 합니다.합리적 선택은 인간의 이성적 판단과 이해타산 능력을 전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학은 이러한 합리적 선택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모든 합리적 선택에는 대가가 따르며, 이를 통해 우리는 효용을 얻습니다. 따라서 합리적 선택을 위해서는 편익과 비용을 비교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국부론>을 쓴 애덤 스미스의 주장을 그의 책에서 살펴볼까요? 원문(해설): 노동의 생산물은 노동의 대상과 사용한 재료에 노동을 첨가한 것이다. 이 생산물 가치의 대소(大小)에 비례해 고용주의 이윤이 크거나 작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자신의 자본을 사용해 노동을 유지하는 것은 이윤을 얻기 위해서다. 따라서 그는 그 생산물이 가장 큰 가치를 가질 수 있게 하는 노동, 즉 그 생산물이 가장 큰 양의 화폐나 다른 재화와 교환할 수 있게 하는 노동에 자기의 자본을 사용하려고 힘쓸 것이다.그러나 한 사회의 연간 수입은 그 사회 안에서 벌어지는 노동의 연간 총생산물이 갖는 교환가치와 정확하게 같다. 따라서 각 개인이 최선을 다해 자기자본을 본국 노동을 유지하는 데 사용하고 노동생산물이 최대의 가치를 갖도록 노동을 이끈다면 각 개인은 필연적으로 사회의 연간 수입이 가능한 한 최대의 가치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된다. 사실 그는 일반적으로 말해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려고 의도하지도 않고, 공공의 이익을 그가 얼마나 촉진하는지도 모른다. (이 부분에서 애덤 스미스는 사회 전체의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논술고사 시즌 돌입…지원 대학 모의논술부터 공략을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학별 논술고사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려대, 서강대, 경희대 등 수능 후 첫 주에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의 경우 수능 전에 실질적인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 대학에 응시한 수험생은 수능과 논술 대비를 병행해야 하는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논술 대비를 많이 하지 못했다면 현재 시점에서 최선의 대비 전략은 해당 대학의 25학년도 모의논술을 먼저 풀어보는 것이다. 2025학년도 모의논술은 해당 대학의 올해 논술고사 출제 범위와 문제 유형을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한 것인 만큼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만일 이전 연도의 기출문제와 유형, 출제 범위 등에서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올해 모의논술을 기준으로 대비해야 한다.▶2025 모의논술 활용 전략◀1. 응시한 대학의 25학년도 모의논술 실시 여부를 확인할 것. (위의 표 참조)2. 해당 대학 25학년도 모의논술에서 출제범위 및 변경 여부를 확인할 것. (미적분,기하,확통 포함 여부)3. 증명형 문제와 풀이형 문제를 구분해서 각 유형별 문제의 풀이시간 배분을 고려할 것.4. 대학측 예시답안과 해설을 참조하여 풀이가 이해될때까지 반복하여 답안을 작성해 볼 것.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여러 가지 미분법의 계산력 요구되는 '변화율' 문제

    변화율은 미적분에서 개념 이해도와 함께 응용력 및 문제해결력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주제다. 주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으로 변화율에 대한 소재를 다루기도 한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변화율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합성함수의 미분법이나 역함수의 미분법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미적분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계산 집중력이 고르게 요구된다.따라서 변화율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분계수와 도함수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도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미분법에 대한 풀이 연습을 꾸준히 해봐야 한다.▶변화율 문항 출제 포인트 및 대비전략◀1. ‘변화율’은 미분계수 및 도함수의 다른 표현임을 이해한다.2. 실생활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변화율을 미분 개념과 관련하여 이해한다.3. 변화율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위해 합성함수의 미분법 등 여러 가지 미분법에 대한 풀이 과정을 꾸준히 연습한다.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꾸준히 출제되는 '벡터의 연산'에 익숙해져야

    선분의 길이와 같이 크기만을 가지는 양을 나타내는 ‘스칼라’에 비해, ‘벡터’는 크기와 방향을 모두 가지는 양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여러 주제와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 따라서 기하를 출제하는 대학들의 경우 벡터의 연산에 대한 문제를 꾸준히 내고 있으며 올해도 출제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벡터에 대한 문제는 무엇보다도 덧셈, 뺄셈, 내적 등 벡터의 연산에 익숙해지는 것이 대비의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수리논술에서 벡터 문항의 난이도 자체는 평이한 수준이므로 벡터를 자유롭게 연산할 수만 있다면 문제를 푸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기하 수리논술 '벡터 문항' 대비 포인트1. 벡터의 덧셈, 뺄셈, 내적 등 연산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연습할 것.2. 기하 교과서 또는 EBS 연계 교재 등을 활용해 개념학습을 병행할 것.3. 비교적 최근 출제된 벡터 문항 위주로 예시 답안을 참조해 반복적으로 풀어볼 것.※’22 이전 ‘기하와 벡터’는 현행 ‘기하’와 내용이 상이함.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출제율 높은 '이차곡선'부터 개념 정리 잘해야

    2024학년도에 기하를 출제한 대학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등 9개 대학으로 이 중 ‘이차곡선’을 출제한 대학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홍익대, 동국대, 고대 세종(약학)이다. ‘벡터’를 출제한 대학은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시립대고, ‘공간도형’을 출제한 대학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고대 세종(약학), 부산대다(표 참조). 전반적인 기하 출제 경향을 보면 기하 교과서 전 단원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차곡선은 그중에서도 기하의 가장 기본이 되는 단원으로 출제율 또한 높다. 기하 수리논술을 대비하려는 학생들은 제일 먼저 이차곡선부터 꼼꼼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 기하 수리논술 대비 포인트 ◀1. 출제율이 가장 높은 이차곡선-포물선,타원,쌍곡선의 정의와 초점 공식을 암기할 것.2. 기하 교과서 또는 EBS 교재 (기하 특강 - Level 1,2 위주) 등을 활용하여 개념 학습3. 위의 24’ 기하 출제문항 분석표의 기하 기출문항을 예시답안을 참조하여 반복 풀이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