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논술 강의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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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국민대 신설 등 3928명 선발…수학문항 변별력 높아
2026학년도에는 국민대, 강남대 등이 약술형 논술을 신설하면서 총 3928명을 약술형 논술 전형으로 선발한다.약술형 논술은 크게 국어와 수학을 모두 출제하는 가천대 유형과 수학만 출제하는 한국외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고사 시간이 비교적 짧으면서 특히 수학 문항의 변별력이 대체로 높다고 볼 수 있다(표 참조). 수학 문항은 전체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로 구성되지만, 가천대의 경우 확실한 킬러 문항이 1~2개 포함되어 있어 이에 대한 대비 전략이 필요하다.▶ 2026학년도 약술형 수리논술 대비포인트 ◀1. 수Ⅰ, 수Ⅱ EBS 연계교재를 기반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 EBS 수능특강, EBS 수능완성 병행학습2. 고1 수학의 탄탄한 기초를 바탕으로 수Ⅰ, 수Ⅱ의 단원별 개념을 고르게 익혀야 함-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 등 고1 기초내용과 지수로그, 수열, 극한 등과 연계비중 높음3. 실제구성과 동일한 모의고사 훈련으로 실전력 극대화- 평이한 5~6 문항을 빠르게 풀고, 이후 킬러문항 1~2 문항을 공략하는 것이 합격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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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범위에 확통 포함…선택과목 이수 여부 확인을
광운대와 가톨릭대는 미적분을 중심으로 비교적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며 내신 선택과목인 확률과통계를 출제 범위에 포함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가톨릭대는 의·약학과에 해당). 확률과통계의 경우 교과서 개념에 충실한 내용 위주로 출제되어 대비가 어렵지는 않지만 선택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에는 출제 범위 그 자체로 일정 부분 변별력을 가지게 되므로 이들 대학의 수리논술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은 논술 출제 범위와 본인의 선택과목 이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광운·가톨릭대◆ 수리논술 대비 포인트1. 수능수학과 연계하여 미적분 문제해결력을 꾸준하게 길러야 함.- 삼각함수 공식을 활용한 미적분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대비 필요2. 확률과 통계(가톨릭대는 의·약학과에 해당)는 교과서 개념과 예제를 충실하게 익힐 것.- 내신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라도 적정한 기간의 학습 계획을 세운다면 충분히 대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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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출제 유형…선택과목 이수하면 합격 유리
중앙대 수리논술은 문항 1번이 항상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되고 미적분과 기하 문항도 매년 빠짐없이 출제되고 있어 출제 유형이 거의 정해져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수능 최저도 비교적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고 선택과목을 모두 이수한 학생이라면 그만큼 합격 가능성이 커진다.문제의 난이도 자체는 비교적 평이한 편이므로 모든 문항을 놓치지 않고 고르게 푸는 것이 합격의 관건이기 때문에 수험생이라면 기출문제를 통해 이러한 문항별 출제 유형의 특징에 적응해야 한다 ▶중앙대학교 수리논술 대비전략 주요 포인트◀1. 수능최저기준 충족여부 및 선택과목 이수가 합격의 결정적 역할- 수능최저 충족 및 선택과목 이수한 경우 2-3등급이면 합격가능성 있음2. 미적분과 선택과목(기하/확률과 통계) 모두 고르게 학습해야- 문항 1번 확률과 통계 고정, 기하 매년 출제3.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볼 것.- 문제 난이도는 높지 않은만큼 모든 문항을 고르게 푸는 것이 합격의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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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술형 논술 확대…EBS 연계 병행 학습 효과적
2026학년도에도 가천대를 비롯해 약술형 논술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작년에 상명대·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했고, 올해는 강남대가 논술을 실시한다. 수학 3~4등급의 중위권 학생들은 미적분에 대한 부담 없이 수학Ⅰ·Ⅱ의 학습만으로도 충분히 이들 대학을 목표로 준비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약술형 대학에서는 EBS 교재(특강, 완성)와 연계해 논술 문제를 출제하므로 이들 교재와 병행하며 학습한다면 논술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킬러 문항이 출제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가천대 약술형 수리논술 대비 포인트◀1. EBS 연계교재로 단원별 핵심개념 반복학습-지수로그,삼각함수,수열,극한,미적분 단원별 기초개념을 꼼꼼하게 학습할 것.-오답문항을 주기적으로 반복 풀이할 것.2. 시기별 약술형 수리논술 대비전략 세워야- 3~6월 : 단원별 약술형 논술 기초 및 핵심개념 완성- 7~8월 : 약술형 논술 심화문항 집중대비(킬러문항 대비)- 9~10월 : 기출문제와 동일한 구성의 모의고사로 실전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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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최저 적용, 실경쟁률 낮아져…기하·확통 대비를
한양대는 2026학년도부터 논술전형 전 모집 단위에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따라서 이전보다 실질 경쟁률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수능최저를 확실하게 맞춰야 하는 부담이 따르는 만큼 수능 대비를 보다 철저하게 해야 한다. 또한 한양대는 기하와 확률과통계(이하 확통)가 출제 범위에 포함되므로 미적분을 중심으로 기하와 확통 모두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다만, 기하와 확통은 미적분에 비해 난이도가 평이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기하와 확통을 내신으로 이수한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대비가 가능하다.▶한양대 수리논술 대비 포인트◀1. 기하, 확통 기초개념을 빠짐없이 학습할 것.- 난이도는 평이하지만 전 범위에서 고르게 출제됨2. 미적분은 기초부터 심화 수준까지 학습 필요- 교과서 증명을 꾸준히 연습할 것.- 수능 문항을 서술형으로 답안 작성해 볼 것.- 최근 기출문항을 반복해서 풀어볼 것.- 공통범위에서 출제된 기출문항 위주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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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대 수리논술, 꼼꼼한 문제해결력 길러야"
의학계열을 제외하면 연세대와 고려대는 자연계열에서 최상위 대학 수리논술을 대표하는 학교답게 시험 난도가 타 대학보다 매우 높다. 추론 능력과 함께 꼼꼼한 문제 해결력과 분석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연세대와 고려대 논술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평소에 엄밀한 풀이 과정에 기반한 증명형 문제 연습을 꾸준히 해봐야 한다. 이러한 능력은 단기간에 기를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에 미적분과 기하, 확률과 통계의 기초 개념을 탄탄히 다지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아야 한다.▶연세대·고려대 수리논술 대비 포인트◀1. 미적분,기하,확통을 고르게 학습해야2. 엄밀한 풀이과정에 기반한 증명형(서술형) 문제연습3. 미적분 모의고사 1~2등급대를 유지해야- 미적분 문제해결 능력은 최상위대수리논술 합격의 필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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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논술 마지막 관문…수능 미적분 연계해 대비를
아주대와 인하대는 수능 미적분 범위 내에서 출제되고 수능과의 연계성이 높은 만큼 수능 미적분 학습과 병행해 대비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다만, 논술 시험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증명 문제가 꾸준히 출제되고 있으므로 수학적 귀납법 증명이나 귀류법에 의한 증명 연습을 해봐야 한다.아주대의 경우 긴 제시문 속에서 문제를 파악하는 해석 능력이 요구되므로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문항을 해석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인하대는 소문항 간 연계를 통해 점차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 이어지는 특징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응 연습도 역시 필요하다.▶ 아주대·인하대 수리논술 대비 포인트 ◀1. 최근 아주/인하대의 미적분 문제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나 수학적귀납법과 귀류법 등의 증명문제의 변별력이 높으므로 증명 문제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함.2. 아주대는 긴 제시문 속에서 문제를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함. 문제 파악이 되면 문제 풀이의 난이도는 평이하므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임.3. 인하대는 수능 미적분과의 연계성이 높으므로 수능 미적분 학습과 병행하여 공부하면 효율적으로 대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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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구분이 합격 관건…반복 풀이 필수
2025학년도 논술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약술형 논술의 정착 및 확대라고 볼 수 있다. 1012명을 약술형 논술로 선발하는 가천대를 비롯해 13개 대학에서 총 3342명을 선발하는 등 2025학년도 논술에서 약술형 논술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약술형 논술을 대표하는 가천대의 경우 자연계열 기준으로 수학 9문항이 출제되는데 이 중 7문항 정도가 평균 합격선이다. 따라서 2~3문항의 킬러 문항을 제외한 평이한 문항을 확실히 맞힌다면 합격이 가능한 구조다. 그러나 짧은 시험 시간을 고려할 때 합격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양의 반복된 풀이 훈련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