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깨진 범종…화마가 휩쓸고 간 고운사
지난 26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의 가운루를 비롯한 건물들이 전날 번진 산불에 모두 불에 타 흔적만 남아 있다. 이번 화재로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인 가운루와 연수전 등이 소실되고 범종도 불에 타 깨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