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와 함께하는 인문학버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난 7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경제TV를 방문해 ‘미디어의 이해’ 특강을 듣고 신문·방송 제작 현장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이어 댄포스코리아와 경희대를 찾아가 현장 학습을 했다. 경희대와 한국경제신문사, 댄포스코리아, 행복우물 출판사, 한국문학연구원은 미래 세대의 교육·문화·기업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투어에는 가림고와 금산여고, 대구외국어고, 염광고, 천안여고, 해밀고 등에서 32명이 참여했다. 손다빈 인성여고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언론·산업 등의 현장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