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선배가 후배에게
21학번지문에 재미를 붙이면 몰입감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상승합니다. 공부에 '재미'를 붙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해내면 해낼수록 여러분의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
국어를 공부하다 보면 지문을 통해 수많은 글과 문학 작품을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 비문학 난이도는 여전히 많은 수험생을 불안에 떨게 합니다. 국어를 공부할 때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 국어에 대한 마인드
21학번지문에 재미를 붙이면 몰입감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상승합니다. 공부에 '재미'를 붙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해내면 해낼수록 여러분의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
![[대학 생글이 통신] 국어 실력, 대학 진학 후에도 필수 역량이죠](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AA.32171565.1.jpg)
저는 지문에 ‘재미’를 붙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국어 지문이 어떻게 재미있을 수 있냐고 하는 학생도 있겠지만, 재미를 붙이는 것도 결국 공부 습관입니다. 재미를 붙이면 몰입감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지문 집중력이 상승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유의미한 일이냐면, 재미가 붙은 뒤엔 자신감이 생기고 문제를 풀고 나선 후련해집니다.
국어는 오랜 시간 집중해야 하는, 시험 첫 과목입니다. 그런 국어를 마냥 어렵고 찝찝한 기분으로 끝낸다면 어떨까요? 재미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효과는 수능에서 더 크게 나타납니다. 모의고사가 아니라 실전에서 첫 시간을 찜찜한 기분으로 끝낸다면 다음 과목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국어 시험에서 지문에 재미를 붙이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공부에 ‘재미’를 붙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해내면 해낼수록 여러분의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
박태희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