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선배가 후배에게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대다수는 기출 문제와 예시 답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능을 준비할 때 모의고사를 풀 듯이, 논술 역시 기출 문제를 푸는 게 매우 중요하다.
수리논술을 대비하는 여러 팁을 소개했다. 이 글에서는 논술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전반적인 팁을 소개한다. 완성된 답안 작성 연습하기수능을 준비할 때 똑같은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보듯이 논술도 실전 대비가 중요하다. 논술을 준비할 때 완성된 답안 대신 식만 나열된 답안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논술 답안 작성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실전에서 시간이 상당히 걸릴 수 있다. 귀찮더라도 식과 문장을 완벽하게 적어주도록 하자. 답안 작성 시간을 따로 배분하는 것도 중요하다. 문제를 풀면서 답안을 작성하면 풀이가 틀렸을 때 수정이 어려워진다. 문제를 먼저 풀고 생각을 정리한 후 답안을 작성하자. 오답노트 같은 첨삭은 필수답안 작성을 연습할 때 가장 중요한 과정은 첨삭이다. 첨삭은 스스로 할 때보다 다른 사람이 해 줄 때 더 효과적이다. 혼자 공부한다면 학교 선생님에게 첨삭을 부탁드리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렵다면 EBSi에 1:1 논술 첨삭이 있다. 자신의 답안을 첨삭받는 것이 가장 좋고, 그마저도 어렵다면 EBSi 홈페이지에 올라온 다른 사람의 답안 첨삭을 보자. 다른 사람의 실수를 어떻게 고치는지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답안 첨삭을 하는 건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과 같다. 첨삭이 끝난 답안은 여러 번 읽어보며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해야 한다. 대학 제공 자료 참고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대다수는 기출 문제와 예시 답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능을 준비할 때 모의고사를 풀 듯이, 논술 역시 기출 문제를 푸는 게 매우 중요하다.
![[대학 생글이 통신] 모르는 문제도 최대한 풀면 부분점수 받을수 있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AA.28982075.1.jpg)
맞춤법은 기본이다. 수식과 기호로 답안을 정리하는 것은 좋지만, 자기만 알아볼 수 있는 기호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교육 과정을 벗어나는 지식을 사용해서도 안 된다. 답이 맞더라도 채점 기준에 의해 풀이가 감점될 수 있다. 단 시간이 없거나 해당 지식 없이 도저히 풀 수 없다면 감점을 감수하고 문제를 푸는 것이 낫다. 뭐라도 쓰여 있어야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자. 수리논술의 특징은 부분점수다. 문제를 풀지 못했더라도 최대한 많이 써야 쓴 만큼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다.
손지오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22학번(생글15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