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는 160개국, 22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 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수소 등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CES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행사 기간이 사흘로 짧아지고, 참가기업 수도 예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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