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선배가 후배에게
자신의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 상위권이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싶다면 3학년 2학기 내신을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 상위권이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싶다면 3학년 2학기 내신을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대학 생글이 통신] 소홀해지기 쉬운 3학년 2학기 내신 잘 관리하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109/AA.27486538.1.jpg)
수시 반수 또는 재수 대비를 위해 3학년 2학기 내신을 준비해두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엔 수능 공부에 올인하는 방법이 아니라 자신의 내신과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수시 재수 또는 논술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대학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수시 반수를 준비하는 학생이 예년보다 더 늘어났습니다. 내신 상위권이라면 꼭 챙기길따라서 자신의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 상위권이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싶다면 3학년 2학기 내신을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많은 학생이 내신을 포기하거나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준비해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3학년 2학기 내신 범위는 결국 수능 범위와 연결돼 대부분의 학교에서 연계율 높은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내신 준비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 때 3학년 2학기 내신을 챙기는 것이 결코 손해보는 전략은 아닙니다. 오히려 면학 분위기를 헤치지 않고 내신 시험 또한 실전으로 생각하며 준비한다면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승현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부 18학번(생글 1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