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테샛 수상자
연합동아리 '경제야 놀자' '라이코노믹스' 고교 단체전 공동 대상
조윤호 학생(한영외고 3년)이 제48회 테샛 고교 개인부문에서 1등(대상)을 차지했다. 고교 동아리 단체전에선 연합동아리 ‘경제야 놀자’팀과 ‘라이코노믹스’팀이 공동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연합동아리 '경제야 놀자' '라이코노믹스' 고교 단체전 공동 대상
테샛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성적평가회의를 열고 부문별 성적 우수자를 확정해 테샛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개인별 자격 등급과 성적표는 출력할 수 있다.
고교 개인 대상을 차지한 조윤호 학생은 300점 만점에 287점을 받았다. 2등인 최우수상은 동탄국제고 3학년인 이준경 학생이 수상했다. 이준경 학생은 282점을 받았다. 우수상이 주어지는 3등에는 이한빈(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김영인(중동고 3년) 김민서(대원외고 2년) 한민종(청심국제고 2년) 김유신(수명고 3년) 도기유(영동고 1년) 총 6명의 학생들에게 주어졌다. 우수장려상은 이승윤(청심국제고 2년) 외 42명에게, 장려상은 성진모(김포외고 3년) 외 65명에게 돌아갔다.
5명 이상이 팀을 이뤄 참가한 경제동아리 단체전에선 박건우(인덕원고 3년) 강다연(서울국제고 3년) 김지윤(대원외고 3년) 김소람(한영외고 3년) 윤지민(낙생고 3년)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동아리 ‘경제야 놀자’팀과 이한빈(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김민서(대원외고 2년) 노시현(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황태경(용인한국외대부설고 2년) 김지윤(대원외고 2년)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동아리 ‘라이코노믹스’팀이 평균 263.2점으로 공동 대상을 받게 됐다. 단체전은 참가팀 내에서 상위 5등의 성적을 평균점수화해 등수를 가린다. 최우수상팀은 조윤호, 정종원, 형민혁, 김남훈, 강명지 학생으로 이뤄진 연합동아리 idea-bank팀이 차지했다. 이 밖에 서동윤, 김나현, 손상원, 한세욱, 이현서 학생으로 이뤄진 연합동아리 경제뮤즈 팀이 고교 동아리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테샛 대학생 부문 대상은 인천대에 재학 중인 안용현 씨가 차지했다. 안씨는 300점 만점에 291점을 받았다. 2등 최우수상은 290점을 받은 정병렬 씨(서울대 4년)다.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테샛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시상식은 열리지 않으며 개인별 상장은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 있다. 단체전 상장은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정영동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원 jyd541@hankyung.com
테샛 특별추가시험 6월30일(토) 시행
테샛관리위원회는 5월 시험과 8월 시험 사이의 기간이 길어지는 점과 고교생, 취업준비생, 편입생들의 6월 추가시험에 관한 요구가 있어 6월30일(토)에 서울 고사장에 한해 추가시험을 시행하기로 했다. 고사장은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 한 곳이다. 접수 기간은 6월25일(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