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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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학창시절 '최고의 영예' 생글기자에 지원하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시사·경제·논술 신문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6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9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100명으로 고교생 80명, 중학생 20명입니다. 자신의 글이 지면에 실려 전국 학교에 배포 생글기자는 자신의 학교와 지역 소식뿐만 아니라 국내외 경제, 사회, 문화, 이슈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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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더워도 마스크는 꼭…조금 더 참으세요"
대구 달서구 선사유적공원에 있는 잠자는 원시인 조형물의 초대형 마스크에 ‘참을 인(忍)’ 글자가 새로 등장했다. 옆으로 누워 잠자는 원시인 형상에 가로 3.5m, 세로 3.7m 크기의 초대형 마스크를 씌웠던 달서구는 무더운 여름에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자는 생활 방역 캠페인 차원에서 ‘참을 인’ 글자를 추가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조형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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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새 농토·풍성한 수확물 찾아 대항해 나선 한반도 남부인…1000년 동안 철기와 볍씨 쪽배에 실어 남해 건넜다
야요이시대 사람의 생물학적 유사성 일본 야요이문화를 발전시킨 이주민들의 정체는 생물학적인 성격을 분석하면 더욱 확실해진다. 유골들은 키가 크고, 얼굴이 길며, 코가 높다. 하니하라 가즈로 일본 도쿄대 교수는 몇 가지 실험을 했다. 인구 모델을 적용했더니 기원전 300년 경부터 기원후 700년까지 원주민의 비율과 도래인(진출자)의 비율은 1 대 9.6이었다. 또 두개골의 형태를 비교했더니 원주민과 이주계의 혼혈 비율이 서부 일본은 1 대 9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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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공돈 받으면 근로의욕 저하" vs "소비 늘려 경기부양 효과"
국내에서 기본소득을 놓고 찬반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기본소득 도입을 반대하는 쪽에선 막대한 재원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지급하다 보면 경제적 약자들이 받는 복지 혜택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노동 의욕이 감퇴하는 등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찬성 측은 계층 간 소득 불평등이 커지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 감소도 예견되고 있어 기본소득 도입 논의를 조속히 해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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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미국 편에 설 것인가…중국 편에 설 것인가…홍콩사태로 국제사회 '편 가르기' 본격화할까
중국이 홍콩보안법으로 홍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데 대해 미국이 동원할 수 있는 또 다른 조치는 금융거래에 대한 제한입니다.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과 함께 미국이 할 수 있는 제재입니다. 중국 금융거래의 상당 부분이 달러 거래인데 그것은 미국의 SWIFT(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라는 시스템을 거치게 됩니다. 외국에 송금할 때 은행식별코드 SWIFT 코드를 입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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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년간 기본소득 실험한 핀란드, 정책효과는 '물음표'
기본소득은 세계 곳곳에서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실험됐다. 하지만 목표와 시행 내용 등은 시행된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달랐다. 각각의 사례를 검토하면 기본소득 제도의 허와 실을 살펴볼 수 있다. 핀란드, 실업자 대상 기본소득 실험 핀란드 정부는 2017~2018년 2년간 만 25~58세 실업자 가운데 2000명을 무작위로 뽑아 매달 560유로(약 76만원)의 기본소득(basic income)을 지급했다. 이들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거나 직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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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주요 10개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내신 1등급 극초반이어야 합격선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이화여대 등 주요 10개 대학의 총 선발인원은 정원 내외 기준으로 3만944명에 달한다. 이 중 평균 70.4%(2만1787명)를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등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선발인원 및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고려대다. 81.4%(3348명)를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한국외대(서울)는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62.7%(11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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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취업 통로 '현장실습' 코로나로 마비…올해 직업계고 취업률 30% 밑돌 수도
수도권에 있는 한 관광고교 3학년인 A군(18)은 오후 4시 수업을 마치면 곧장 학원으로 간다. 지난해만 해도 방과후 실습으로 학교에서 조리 실습을 할 수 있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진 이후로는 불가능해졌다. 2학기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하려면 경험을 쌓아둬야 해 학원 강습은 필수가 됐다. A군은 “한 달에 학원비가 20만원 드는데 부담이 적지 않다”며 “직업계고 학생에겐 실습이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