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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경희대 2006학년도 수시2학기 논술문제(인문)

    <논제> 제시문 [가], [나]와 [다], [라]는 서로 다른 삶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두 가지 중 하나의 입장을 선택하고 그 논지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바람직한 삶의 방식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 [ 가 ] 양주(楊朱)의 중심 사상은 위아(爲我)이다. 이에 대해 맹자(孟子)는 "양주는 자기만을 위하는 입장을 취해서 털 한 올이라도 뽑아 천하를 이롭게 한다 하더라도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였다. 반면 한비자(韓非...

  • 경제 기타

    "여자이기 때문에 안된다는 고정관념 깨라!" … 전문직 여성 한국연맹 '리더십 캠프'

    "여자이기 때문에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라!" 지난 15일 저녁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3층 강당. 100여명의 여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열심히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들은 "차세대 여성리더를 위한 전문직 여성과 함께 하는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여중·여고생들이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세계로 나아가는 진취적인' '당당한 삶을 사는'여성이 되겠다고 선서하는 이들의 눈에는 자신감이 가득하다. 여자이기 때문에 안 된다는 말은 더 이상 통...

  • 경제 기타

    잃어버린 방학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가운데 전국의 학생들은 7월 말에서 8월 초쯤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된다. 방학은 왜 생겼을까? 30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기후도 영향을 끼치지만,한 학기 동안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음 학기를 시작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것이 방학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방학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학생이 대부분이었을 텐데 요즈음 학생들은 더 이상 방학을 기다리는 눈치가 아니다. 그 이유인즉 방학은 더 이상 자기발전과 재충전의...

  • 경제 기타

    돈 안되는 학문? … 인문학의 위기

    '서울대 인문대생 82명 전과 신청,이 중 59명 승인받아 법대 경영대 등 인기학과로.' 지난 2월 서울대가 발표한 '2006학년도 전과 현황'은 그동안 제기돼 온 '인문학 위기'의 실태를 잘 보여준다. 인문대생 중 전과 가능한 학생의 약 23%가 전공을 바꿨다. 장학금 혜택마저 마다하며 인문대를 외면하는 실정이다. 그나마 국립대학인 서울대는 인문학과의 명맥이라도 유지하고 있으나 웬만한 사립대에도 인문대 내의 개설학과는 크게 부족하다. 대학...

  • 교양 기타

    (4) 소크라테스의 대화록(下)

    오늘은 소크라테스의 대화록 두 번째 시간입니다. 먼저 전편에 다루었던 소크라테스의 핵심 사상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소크라테스는 기존의 철학자들처럼 외적 세계(자연과 우주)를 탐구하지 않고 인간의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었습니다. 핵심사상은 회의(懷疑)를 통해 명료한 통찰력을 갖추게 되는 인간의 지혜(智慧)가 도덕적 가치와 국가 통치의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지혜롭지 못한 민중들에 의해 정책이 결정되는 민주주의는 어리석은 제도라고 비판...

  • 학습 길잡이 기타

    26. 영어도 진화 … 최신 방송ㆍ인터넷 자주 접해야

    오늘은 Colloquial & Idiomatic Expressions의 마지막 회이다. 이전 두 회를 공부한 학생들은 눈치를 챘겠지만 구어 표현은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영화를 보다'는 표현으로 필자의 대학시절에 유행했던 'catch a flick' 은 요즘 별로 쓰이지 않는다. 영어는 계속 바뀌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표현들이 무수히 많이 등장할 것이다. 특히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의 영향으로 인해 새로운 표현들...

  •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7월 24일자

    1. 주식시장에 새로운 사건이나 현상이 발생해 증권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일이 발생할 때 이런 현상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군을 무엇이라고 부르는가? ①가치주 ②테마주 ③방어주 ④우량주 2. 한국은행은 최근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약화 원인과 향후 전망'이란 보고서를 통해 한국 경제의 ( )은 2004년 4.8%였으며 2005년 이후에는 4.6%까지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한 나라의 생산요소를 완전사용할 때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을 의미한...

  • 커버스토리

    경기부양은 어떻게 하나.."해야한다" "안된다" 전문가들도 논쟁

    경기부양 논쟁이 한창이다. 논쟁의 당사자는 여당인 열린우리당과 정부.당·정은 최근 경기부양을 둘러싸고 분명한 시각차를 드러내며 논란을 벌이고 있다. 여당은 "경기부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정부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당·정간의 입장차이는 향후 경기전망이 다른 데서 비롯된다. 열린우리당은 "올 하반기 이후 경제성장률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5% 안팎)을 크게 밑도는 3~4%에 그치고 내년에도 경기하강세가 이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