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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대입 수시논술 스타트…'한경 수시와'에 접속하기

    대입 논술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주말 한양대, 건국대, 항공대가 수시 1차 논술을 치렀다. 11월23일 고려대, 중앙대 등의 수시 2차 논술까지 약 두 달간 2015학년도 논술고사가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경제신문의 자회사인 (주)한경에듀가 운영하는 ‘수시와(www.susiwa.com)’는 수시 논술시즌에 맞춰 ‘수시 1, 2차 논술 파이널 강좌 및 특강’을 개설했다. 강의 대상 학교는 연...

  • 커버스토리

    인사담당이 평가한 대학 취업역량 1위는 어딜까

    ‘가장 뛰어난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은 어디입니까?’ <캠퍼스 잡앤조이>와 한국경제신문이 전국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헤드헌터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조사는 세밀하게 진행됐다. 분야를 인문·상경·이공계로, 조사대상 대학을 국공립·수도권 사립·지방 사립으로 나눴다. 구체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얻기 위해서다. 계열별로 대학들의 순위는 차이를 보였지만 서울대, 연세대, 영...

  • 경제 기타

    보호무역이 일자리 지킨다?…공황 악화시킨 '멍청한 法'

    “외국산 농산물과 제품이 쏟아져 들어오니까 우리나라 농민과 기업들이 힘들어 합니다.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데, 외국산 제품까지 들어와 경쟁하면 농민과 기업 모두 망합니다. 그런 일이 생기기 전에 외국산 농산물과 제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관세장벽을 높이 쌓아 올리는 것이 우리나라 농민과 기업을 보호하고 일자리를 지키는 애국하는 길입니다.” 1929년 10월24일. 미국 뉴욕 월가(街)의 뉴욕주식거래소에서 주...

  • 교양 기타

    "성장률 웃도는 자본수익률…부유세로 불평등 해소해야"

    올해 세계적으로 논쟁을 불러 일으킨 토마 피케티 프랑스 파리경제대 교수)의《21세기 자본》한국어판이 출간됐다. 지난해 8월 프랑스에서 처음 나온 이 책은 지난 4월 미국에서 번역 출간된 이후 불평등에 대한 방대한 분석과 파격적 대안으로 화제를 모았다. 저자는 프랑스, 영국, 미국, 스웨덴, 독일 등 여러 나라의 300여년에 걸친 장기적 통계를 바탕으로 불평등의 변천과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미래를 얘기하고 있다. 소득의 분배와 불평등을 다루는 ...

  • 교양 기타

    피케티가 간과한 것…"불평등이 오히려 성장 촉발시켰다"

    평등과 불평등 문제는 익숙한 논쟁거리다. 많은 담론가가 특히 불평등에 주목한다. 그 기원은? 보완책은? 무수한 주장이 반복된다는 것은 문제 제기는 쉽지만 해법이 어렵다는 얘기도 될 것이다. 선동가들이 넘치는 배경이기도 하다. 피케티 신드롬이란 현상도 실은 그런 것일 수 있다. 《21세기 자본》이 출간되자마자 파이낸셜타임스는 일곱 가지 방식의 통계 조작과 비약이 있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저명한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의 모임인 몽 펠르랭 소사이어티는...

  • 커버스토리

    대입 좁은 문, 논술로 열어라

    글은 지식, 생각, 논리, 경험 등 많은 것을 담는다. 대학 입장에서는 글을 보면 쓴 사람의 수학능력을 판단할 수 있다. 글쓰기(논술)가 대입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다. 글쓰기는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이다. 이치는 간단하지만 막상 펜을 잡으면 논리가 잘 전개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어휘, 지식, 논리, 경험, 독서 등 기초가 약한 탓이다. 좋은 글을 쓰려면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다양한 독서로 어휘를 늘리고, 글을 써나가는 요령을 익히...

  • 커버스토리

    대입 좁은 문, 논술로 열어라

    대입 논술에서 다뤄질 만한 시사 경제이슈가 많았던 지난 9개월이었다. 본격 막이 오른 논술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슈별 핵심어를 정리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글 커버스토리에 나온 핵심 이슈가 논술 주제로 나오는 경우는 많다. 논술을 너무 어렵게 출제하지 말라는 것이 교육부의 방침이다. 이에 맞춰야 하는 대학으로서는 교과목과 연계하면서도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시사문제 연관형 출제가 대안이라고 입을 모은다. 올초부터...

  • 경제 기타

    영국 잔류 선택한 스코틀랜드…독립보다 경제안정 '실리'를 택했다

    스코틀랜드 주민들이 ‘307년 만의 독립’보다 ‘영국 잔류’를 선택했다. BBC 등 외신들은 지난 19일 개표 결과 반대 55.3%, 찬성 44.7%로 독립 반대가 10.6%포인트 앞섰다고 보도했다. 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84.6%였다. 분리 독립에 반대해 온 마이클 고브 영국 보수당 의원은 “영국은 내일도 안전할 것 같다”며 결과를 반겼다. 반면 독립운동을 주도한 알렉스 샐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