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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국내총생산

    문제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펀드 매니저들이 적극적인 운용전략을 펴는 펀드를 무엇이라고 하는가?① 액티브펀드 ② 인덱스펀드 ③ 뮤추얼펀드④ 크라우딩펀드 ⑤ 상장지수펀드해설 액티브펀드란 주식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상회한 운용 성과를 목표로 하는 펀드로 종합주가지수와 같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패시브(인덱스) 펀드보다 공격적이다. 받아들일 수 있는 위험수준 내에서 최대의 수익을 얻고자 한다. 인덱스펀드는 목표지수(인덱스)를 KRX100, 코스피200지수와 같은 특정 주가지수에 속해 있는 주식들을 골고루 편입해 이들 지수와 같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운용하는 펀드다. 정답 ①문제 정부가 정부지출을 100만큼 증가시켰다고 하자. 이때 GDP는 100보다 적게 증가했다고 하자.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모두 고르시오.ㄱ. 이자율 상승으로 투자 감소ㄴ. 국민 조세부담의 증가ㄷ. 소비자들의 소득증가로 인해 수입 증가ㄹ. 해외 소비자들의 소비증가로 수출 증가① ㄱ② ㄱ, ㄴ③ ㄱ. ㄴ, ㄷ④ ㄴ, ㄷ, ㄹ⑤ ㄱ, ㄴ, ㄷ, ㄹ해설 국내총생산(GDP)은 Y=C+I+G+(X-M)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소비(C), 투자(I), 정부지출(G), 순수출(X-M)로 구성돼 있다. 정부가 정부지출을 100만큼 증가시켰지만, GDP가 100보다 적게 증가한 경우는 소비, 투자, 순수출 항목들이 감소한 경우로 볼 수 있다. 투자는 이자율이 상승할 경우 감소하므로 GDP가 정부지출을 증가시킨 것보다 더 적게 증가할 수 있다. 국민 조세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 소비자들의 가처분소득은 줄어든다. 가처분소득이 줄어들면 개인은 소비를 줄이게 된다. 따라서 GDP가 감소한다. 수입이 증가하면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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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I·BSI…가계·기업도 '심리'가 있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1992년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공화당의 조지 부시(George H. W. Bush) 대통령과의 대결에서 내건 선거구호다. 당시 부시는 걸프전을 승리로 이끌며 재선 가능성이 큰 상황이었다. 하지만 클린턴은 이 문구로 선거의 이목을 경제로 집중시키면서 대통령에 당선된다. 당시 미국은 전쟁에서는 승리했지만 내부적으로 재정과 무역에서 적자를 보면서 큰 불황을 겪고 있었다. 결국 당시 국민이 느끼는 경제심리로 선거 승패가 결정된 것이다.가계가 느끼는 경제심리지수 CSI거시경제학의 국민소득 공식인 Y=C+I+G+(X-M)에서 C는 소비를 의미한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소비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가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도 중요해졌다. 이와 관련해 가계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로는 소비자동향지수(CSI: Consumer Survey Index)가 대표적이다. CSI는 경기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반영한다. 한국은행에서 매월 전국 도시 약 25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다. 이 지수의 범위는 0에서부터 200까지이며, 기준은 100이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향후 경기가 현재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는 가구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가구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보다 낮으면 반대 의미다. 보통 신문에서는 전월 대비 기준 상승 또는 하락하였는지가 기사로 나온다. 그런 의미에서 CSI는 정책당국이 주의해서 관찰한다. 경제지표로는 상승추세를 그릴지라도 소비자가 체감하는 경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BSI를 통해 파악하는 기업의 체감경기생산 활동의 주체인 기업이 느끼는 경기지표도 존재하는데 이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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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타당성조사

    문제 다음 제시된 지문을 읽고 추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장 옳은 것은?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는 총사업비 24조1000억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발표했다. 이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 방안에 담겨 예타 면제 대상 사업을 의결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게 된다.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이 목표인 점을 고려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사업은 원칙적으로 제외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되 사업 계획이 구체화돼 신속 추진이 가능한 사업 중에서 선정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성장격차가 확대되는 점을 감안해 지역의 성장발판 마련을 위해 전략적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① 재정정책의 구축효과가 증가할 것이다.② 재정정책의 승수효과가 증가할 것이다.③ 재정정책의 승수효과가 감소할 것이다.④ 재정정책이 총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데 걸리는 시차가 증가할 것이다.⑤ 재정정책이 총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데 걸리는 시차가 감소할 것이다.해설 예비타당성조사란 사회간접자본(SOC), 연구개발(R&D), 정보화 등 대규모 재정 투입이 예상되는 신규 사업에 대해 경제성, 재원조달 방법 등을 검토해 사업성을 판단하는 절차다.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사업이 대상이다. 지문에 따르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인해 정부의 재정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재정정책이 총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데 걸리는 시차가 감소할 것이다. 정답 ⑤문제 기획재정부는 정부의 경기 동향 진단과 향후 전망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자료를 발간한다. 이를 지칭하는 자료의 이름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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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샛은 경제 공부의 나침반이죠…경제이론과 시사상식을 알아가면서 발전할 수 있어요"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주니어 테샛을 접했어요. 학년이 올라가고 원하는 성적을 얻으면서 경제에 더욱 흥미가 생겼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도 테샛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테샛을 공부하며 경제 지식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테샛은 경제이론과 경제 시사의 관련 지식을 포괄적으로 쌓을 수 있는 시험입니다.”지난 2월 치러진 제58회 테샛 정기시험에서 ‘고교 개인 부문’ 대상을 차지한 윤효정 대원외고 학생(사진)은 고교 경제 챔피언이 됐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윤양은 테샛에 처음 도전해 S등급을 거머쥐며, 고교 개인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윤양은 이미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테샛 입문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주니어 테샛에 응시한 경험이 있었다. 중학교 2학년 때는 자율동아리를 조직해 원하던 성적도 얻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경제에 더욱 흥미가 생겼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테샛을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여름방학 때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한 경제퀴즈배틀에 참가했었는데,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초적인 경제이론과 관련 지식이 부족함을 느꼈어요. 테샛은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정답을 제공해준 셈이죠.”윤양은 영역별 공부법을 달리했다고 한다. 경제이론의 경우 시중에 판매하는 기본서를 활용해 그래프와 관련 이론을 습득했다. “특히 미시경제에서 생산자 이론의 그래프가 복잡해 여러 번 그려보고, 각 점들의 의미를 찾으면서 원리를 이해하려고 했어요.” 주니어 테샛을 공부하면서 경제는 절대 외울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그래프의 이동 원리 등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익혔다. 경제시사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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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단기공사채형 상품

    문제. 단기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해 단기 실세금리의 등락이 펀드 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한 초단기공사채형 상품을 무엇이라고 하는가?① MMF② 파생결합증권③ 바이아웃 펀드④ 프로젝트파이낸싱⑤ 양도성예금증서해설. MMF(money market fund)는 수시입출금식 초단기 채권형 펀드를 뜻한다. 고객의 돈을 모아 펀드를 구성한 뒤 이를 채권·기업어음 등 주식을 제외한 유가증권에 투자해 그 결과를 고객들에게 돌려주는 실적배당 금융상품이다. 수시로 돈을 맡길 수 있고 별도의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돈을 찾을 수 있어 단기 여유자금을 예치하는 데 적합하다. 파생결합증권은 기초자산인 금리, 원자재, 환율 등의 가격에 연동돼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이다. 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일정 수익을 얻을 수 있게 설계한 상품이다. 자산 가격이 정해진 구간을 벗어나지 않으면 약속한 수익률을 보장받지만, 미리 정해둔 원금 손실 구간에 들어가면 원금 손실을 보게 된다. 정답 ①문제. 다음은 미국 중앙은행(Fed)에 대한 신문 기사 제목들이다. 이로부터 추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경제신문트럼프, ‘비둘기파’ 2명, Fed 이사직 투입● □□일보미 연준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① 주가 상승의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② 기준금리가 높이 올라갈 것이다.③ 미국 경기가 완연히 회복됐다는 뜻일 것이다.④ 공개 시장 매각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다.⑤ 미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해 미국 기업의 수출경쟁력이 상승할 것이다.해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성향에 따라 매파와 비둘기파로 나뉜다. 매파는 긴축통화정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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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석탄노조 파업도 대체 자원이 풍부했었다면? 대체재의 존재는 경쟁 이끌어 사회적 후생을 높이죠

    1970년대 영국은 고복지·고비용, 저효율로 국가 전체가 부실화에 빠지는 등 일명 ‘영국병’을 앓았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1979년 총리에 오른 마거릿 대처는 영국병을 치유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 긴축적인 통화·재정정책을 통해 물가안정과 정부재정 안정화에 나섰다. 특히 ‘아서왕’이라 불릴 정도로 무소불위의 힘을 휘둘렀던 석탄노조 위원장인 아서 스카길이 버티고 있는 석탄노조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섰다. 그러자 석탄노조는 1984년 대대적인 파업에 돌입했고, 영국 정부 또한 강경하게 대응하면서 강 대 강 대치에 들어갔다.사회적 후생손실을 발생시킨 파업당시 석탄산업은 노조가 기득권을 차지했기에 다른 단체들의 석탄 생산은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석유·원자력 등의 대체 발전 자원이 성장하는 단계였기에 대체재로의 유용성은 아직 미미했다. 여기서 대체재란 재화 중에서 동일한 효용을 얻을 수 있는 재화를 이르며, 한 재화의 가격이 하락(상승)할 때 다른 한 재화의 수요가 감소(증가)하면 두 재화는 서로 대체재다. 석유·원자력 등 대체 자원이 많았다면 석탄 노조의 힘이 이렇게 강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파업이 발생해도 정부는 다른 대체 발전 자원을 수입 또는 자가 생산해 대응했을 것이다. 그래서 영국 정부는 1985년 11월까지 발전소를 정상 가동할 수 있는 석탄 재고량을 비축, 파업에 대비하고 협상력을 제고했다. 대처 총리의 영국 정부는 1년간 탄광노조에 원칙적으로 대응해 결국 파업이 끝났고, 영국병을 치유하기 위한 대대적인 국가 구조조정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파업 기간 동안 생산·투자·소비 활동에 악영향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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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의 오류

    문제 구성의 오류에 대한 예로서 적절한 것은?① 절약만 하고 쓸 줄 모르면 친척도 배반한다.② 싼 게 비지떡③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④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해설 개별적인 것을 합한 것이 전체의 모습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구성의 오류라고 한다. 개별 경제적 관점에서 절약이 미덕이 될 수 있으나 국가 전체적 관점에서는 해악이 될 수 있다는 절약의 역설이 대표적이다. 개인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면 부유해질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저축만 하면 총수요가 감소해 사회 전체의 부가 오히려 줄어든다. 저축을 위해 소비를 억제해야 하고 줄어든 소비로 인해 생산된 상품은 팔리지 않고 재고로 쌓인다. 이는 총수요 감소로 이어져 국민소득이 줄어든다. 그렇기 때문에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소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절약만 하고 쓸 줄 모르면 친척도 배반한다’는 속담은 구성의 오류를 경계하면서 생산과 소비 균형이 경제 성장의 중요한 요인임을 뜻한다. 정답 ①문제 아래 표현들이 의미하는 용어는 무엇인가?곰들이 끓여주는 수프영국 전래동화 주인공 소녀물가가 안정적인 가운데 성장도 양호한 경제① 지니 경제② 맥시엄 경제③ 골디락스 경제④ 필립스 경제⑤ 봉골레 경제해설 골디락스 경제란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압력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원래 골디락스는 영국 전래동화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에 나오는 소녀 이름이다. 골디락스는 숲속에서 곰이 끓여놓고 나간 뜨거운 수프, 차가운 수프, 적당한 수프 중 적당한 온도의 수프로 배를 채우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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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효과·소득효과 의미 이해 못해 정답률 30% 그쳐…경제기사 활용한 상황판단 문제도 많이 어려워해

    제57회 테샛에서 고교생들이 취약했던 시사경제 영역보다는 경제이론, 상황판단 영역에서 정답을 잘 맞히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상황판단 영역에서 지난 테샛과 달리 고교생 응시자의 정답률이 일반인과 대학생보다 낮아 최고 등급인 S급을 따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판단 영역은 경제이론과 경제시사 영역을 잘 이해한 뒤 복합적인 경제상황을 해석·판단해 정답을 선택해야 한다. 57회 테샛의 경우 경제기사를 활용한 상황판단 문제에서 고교생이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분석된다.경제이론 영역에서는 대체효과, 소득효과와 관련한 문제 정답률이 30%대로 매우 낮았다. 대체효과와 소득효과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풀기가 까다로웠다는 반응이 많았다. ‘A라는 사람이 현재 1만원의 시급을 받고 하루 8시간을 일하고 나머지 16시간을 여가에 사용하고 있는 상태다. 만약 내년부터 임금이 1만원에서 1만2천원으로 인상된다면 A는 여가시간을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늘릴 것이다.’라는 지문에서 A의 여가시간 결정을 잘 설명한 것을 물었다. 노동시장에서 대체효과란 임금(여가의 기회비용)이 인상되면 여가시간이 감소하고 노동시간이 늘어난다. 반면 노동시장에서 소득효과란 임금이 인상되면 정상재인 여가시간이 증가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A는 시급이 인상되자 여가시간을 늘렸으므로 ‘소득효과가 대체효과보다 더 크게 나타난다.’가 정답이다.경기변동에 관한 문제 정답률도 30%대로 낮았다. 경기변동에 관한 설명 중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②번 경제가 생산할 수 있는 최대 생산량이 실제 생산량보다 작을 때 그 차이를 침체 갭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