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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과거·현재·미래 디자인의 어울림

    "유니버설디자인이라고 하면,'세계적인 디자인,대학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그게 아니거든요. 누구나,모두를 위한 디자인,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발견하는 것,그런 생각을 함으로써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거죠." 디자인비엔날레 제5전시실에서 열린 비엔날레 프로젝트전 '살핌'에는 키가 작은 아이들이나 다리가 불편한 장애우를 위해 고안된,문이 열리는 욕조 등 유니버설 디자인들이 전시됐다. 지난 18일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 학습 길잡이 기타

    김희연의 자연계 논술 노트 <30>

    경희대학교 2010학년도 모의논술 〔등주정리와 등적정리 〕 S·논술 자연계 논술 팀장 ximpson@hanmail.net

  • 학습 길잡이 기타

    몸 이름 바로알기 ⑧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오금'

    "아름다운 금수강산.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나 경관이 빼어나 보는 이로 하여금 오금을 저리게 한다. 가는 곳마다 마음 가득 다가오는 비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며 아무리 봐도 끝이 없는 절경에 황홀할 지경이다." 한 인터넷매체가 보도한 이 글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여행기의 도입부이다. 쉽게 씌어 읽기는 쉬우나 상투적인 표현들이라 독자들의 눈을 그리 오래 잡아 두지는 못한다는 게 단점이다. 찬찬히 읽다보면 어색한 부분도 있어 고개를 갸웃하...

  • 학습 길잡이 기타

    111. 띄어쓰기 공략법 : 동음이의어 '대'

    '자동차 두 대'와 '수십억대 재산가' '자동차 두 대' '연 5%대의 금리' '1990년대 말' '주파수대별로' '삼 대를 이어온 가업' '대학자? 대 학자?' '2 대 1의 비율' 띄어쓰기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은 많지만 우리말에 동음이의어가 많다는 점도 그 중 하나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쓰는 말 '대'만 해도 '臺 代 帶 大 對' 등 여러 가지 의미의 서로 다른 말이다. 이런 동음이의어들은 그 의미에 따라 통사적 역할이 달라지므...

  • 학습 길잡이 기타

    <21> 린든 존슨 '위대한 사회'

    "The Great Society is where men are more concerned with the quality of their goals than the quantity of their goods" ⊙ 연설의 배경 케네디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로 미국 대통령이 된 린든 존슨은 취임하자마자 위대한 사회의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과감한 복지 교육정책을 실현했다. 이 연설은 그가 추진하려는 위대한 사회에 대한 의미를 잘 나타내고 있는 ...

  • 경제·금융 상식 퀴즈

    9월 28일자

    1. 담보가 없는 서민들에게 상환 가능성을 따져 창업자금을 대출해주는 사업을 무엇이라 하는가? ① 고리대금 ② 매크로 크레디트 ③ 대부업 ④ 마이크로 크레디트 2. 방송사를 대신해 광고를 유치하고 수수료를 받는 방송광고 판매대행사를 가리키는 말은? ① 미디어툴 ② 미디어렙 ③ 미디어컴퍼니 ④ 미디어브로커 3. 통화를 교환한다는 뜻으로 양국이 통화를 맞바꿔 예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 계약 당시 정한 환율에 따라 원금을 재교환하는...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16)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소 ...

  • 커버스토리

    세계 금융위기 1년… 인간의 탐욕, 계속 되고 있나

    자본주의에서 경제는 호황과 불황 사이를 오가며 성장해 가는 게 일반적이지만 역사를 되돌아보면 주기적으로 큰 위기가 찾아왔다. 위기의 근저에는 대부분 투기가 있었고,인간의 탐욕이 깔려 있었다. 멀게는 17세기 초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 사건부터 1930년대 대공황,그리고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까지 모든 위기는 인간의 탐욕을 적절하게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했다. 1년 전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된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