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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글이 통신

    학업 외 활동도 진심으로 하면 진학에 큰 도움

    고등학생은 수능, 모의고사, 내신 등 신경 써야 할 것투성이에 의무 봉사 시간 등과 같은 학업 외 활동까지 바쁜 나날을 보냅니다. 어쩌면 대학 입시를 목적으로 한 활동 이외의 것은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업과는 무관한 학교 밖 다양한 경험이 이후 대학 입시에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음악, 특히 악기 연주를 매우 좋아했는데요, 이를 통해 아주 특별한 두 가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꾸준히 연습해...

  • 생글기자

    청소년 운동 부족, 건강한 사회 가로막는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청소년기 대부분을 책상 앞에서 보낸다. 일부 학교는 시험 기간에 체육수업을 했다는 이유로 학부모의 질타를 받기도 한다. 대부분의 학생은 직접 경기를 뛰기보다 경기를 관람하는 수준에서 스포츠를 즐긴다. 남학생들은 몰라도 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스포츠 경기를 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지방에 가면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청소년 인구 자체가 매우 적어 경기를 위한 선수 수가 모자라는 것이다. 전국 6175개 초등학교 가운데 전교생이...

  •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맛보기

    소비자물가지수

    [문제] 아래 지문에서 나타난 경제 현상과 관련한 <보기>의 설명 중 옳은 것을 고르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면 담배 연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불쾌감을 느끼며 간접흡연의 피해를 본다. < 보기 > ㄱ. 사회적 편익이 사적 편익보다 작다. ㄴ. 소비 측면의 외부경제에 해당한다. ㄷ. 시장 거래량이 사회적 최적 거래량보다 많다. ㄹ.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면 사회적 최적 거래량이 달성된다. ① ㄱ, ㄴ ...

  • 생글기자

    '마약 청정국' 회복 위한 시민 의식 중요하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국의 마약 밀매업자와 접촉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작년 1~8월 국내 누적 마약사범 수는 총 1만8187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6000명 증가했다. 오랜 기간 ‘마약 청정국’으로 불려온 우리나라가 마약에 물들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엔 유명인들이 마약범죄에 연루되는 사건의 영향도 있다. 배우와 가수, 운동선수 등 사회적으로 큰 이목을 끄는 사람들이 마약을 투약...

  • 영어 이야기

    협력하다, 힘을 합치다 'join forces'

    Hyundai Motor Group agreed to join forces with SK Enmove to develop next-generation vehicle refrigerants, which are used in air conditioning systems and heat pumps of cars. Under their agreement, SK Enmove will lead the development of advanced refri...

  • 대학 생글이 통신

    집중력 높일수록 성취감도 커지죠

    대학 4학년이 된 제가 후배들에게 어떤 도움말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집중력’이란 소재를 떠올려봤습니다. 여러분은 부쩍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나요? 단순히 하기 싫다거나 힘들다는 감정보다는, 집중하고 싶어도 마음이 허공을 둥둥 떠다니는 그런 느낌 말입니다. 공감하는 학생이라면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을 한번 읽어보길 권합니다. 아래 내용도 그 책에서 일부 인용한 겁니다. 집중력은 생각보다 견...

  • 시사·교양 기타

    나도 도시 농부

    주니어 생글생글 제112호 커버 스토리 주제는 도시 농업입니다.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식물을 기르는 도시인이 많아졌습니다. 도시 농업의 현황을 알아보고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농업과 홈 가드닝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를 살펴봤습니다. 침실, 거실 등 실내 공간별로 키우기 좋은 식물 종류도 정리했습니다. 꿈을 이룬 사람들에선 영국의 동물행동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조명했습니다.

  • 키워드 시사경제

    '경기선행지표' 구릿값 다시 고공행진

    국제 구리 가격이 2년 만에 톤당 1만 달러를 뚫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선물은 지난달 26일 장중 톤당 1만31.50달러까지 올라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만 달러를 넘어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기록한 역대 최고가(1만845달러)와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국내 주식 시장에는 구리 가격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여럿 거래되고 있는데, 4월 한 달 동안 일제히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