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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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더 유익하고 더 재밌게…한경 '2박 3일 경제캠프' 열린다
"여름방학 아주 특별한 경제공부" … 8월 2~4일 동국대로 오세요! 하버드·옥스퍼드大 등 출신 교수…알기쉬운 경제·경영 강의 명문대 멘토 입시성공기와 Q&A…부모님과 함께하는 '힐링시간'도 경제골든벨 신설…참가비 42만원 제4회 '한경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가 8월2~4일 서울 동국대(경영대학 L101호)에서 열린다. 테샛 경제캠프는 한국경제신문이 최고경영자(CEO), 기업가, 금융인, 경제·경영학자 등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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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A/B형 궁금증 풀어줍니다!
한경·하늘교육 입시설명회…10일 대구엑스코·부산상의 생글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1년의 절반이 끝나는 달, 6월이 시작됐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빨리도 갑니다. 2014학년도 수능도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에 한국경제신문은 하늘교육중앙학원과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6월 모의평가 및 수시전략 설명회'를 엽니다. 서울과 지방에서 열릴 설명회는 무료입니다. 참석 희망자는 인터넷(www.kteacher.co.kr)으로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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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성공의 역사를 실패의 역사로…심각한 '역사 비틀기'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가는 단지 주어진 사실만을 받아적는 존재가 아니다'고 강변한다. 동일한 역사적 사실(fact)을 놓고 사람마다 시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들 간 상호작용의 부단한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명언은 대화하는 주체에 따라 역사의 의미가 달라질 수도 있음을 함의한다. '사실은 역사를 구성하는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라는 말 또한 동일한 역사를 보는 시각이 다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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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좌로 기운 역사교과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부정
지난달 말 아산정책연구원 강당에서 한 학술회의가 열렸다. 학술회의 이름은 '중등 한국사교과서 분석과 제언-교과서 문제를 생각한다'였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 내용 중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핵심이념, 가치에 반대되는 시각으로 기술돼 있는 내용이 조목조목 공개됐다. 작년에 검정을 통과한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대해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태어났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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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11> 송(南宋)이 금(金)나라의 멸망을 초래한 이유는?
환율이란 한 화폐의 가격을 다른 화폐로 표시한 것을 의미한다. 한 국가의 화폐가 다른 국가의 통화를 기준으로 볼 때 얼마만큼의 가치를 지니는지 나타내는 척도라는 것이다. 즉, 화폐의 가치가 환율의 핵심이기 때문에 이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들이 환율의 변화를 야기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어떠한 이유로 한 국가의 화폐수요가 증가하면, 해당국의 화폐 가치는 높아지게(절상) 되고, 이는 외환 시장에서 환율이 하락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환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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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공항 입국장 면세점 필요할까요
찬 "외화 유출 막고 고객 편의에도 부합" 반 "세수 줄고 밀수 위험·입국 절차 지연"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 공항을 찾으면 출국심사 후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을 여행 내내 갖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입국할 때 면세품을 살 수 있으면 훨씬 편할 텐데”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공항 출국장이 아닌 입국장에 면세점을 설치하자는 주장이 오래전부터 있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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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7) E.H.카 "어떤 역사를 쓰느냐가 사회의 성격을 암시한다"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2) 지난주에 이어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복습을 해볼까요. 개인에게 기억이 그런 것처럼 공동체에는 역사가 정체성의 뿌리입니다. 한 공동체가 자신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교육하는가는 그래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역사란 무엇인가≫의 저자 E H 카 역시 이렇게 말합니다. “한 사회가 어떤 역사를 쓰느냐, 어떤 역사를 쓰지 않느냐 하는 것보다 더 그 사회의 성격을 뜻깊게 암시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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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8) 역사 인식을 둘러싼 문제들
▧ 논술 주제로서의 역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역사 파트는 논술 주제로서 출제 빈도가 낮은 편이었다. 경제나 철학 파트에는 다양한 세부 쟁점들이 산적해 있고 그것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평가하기 좋았다면 역사는 암기과목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학생들의 역사 지식 및 역사의식 약화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면서 점점 '핫(hot)한' 주제로 부각되고 있다. 시험에 자주 나오건 아니건 학창시절 교과목 중 어른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