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학습 길잡이 기타

    홍상수의 맛있는 과학논술 (1) 케플러의 제2법칙 '면적속도 일정의 법칙' 증명

    홍상수 < S·논술 자연계 논술강사 immanuel78@gmail.com >

  • 커버스토리

    지구촌 이상기후 '몸살'…과잉소비 대가일까?

    2014년 새해 벽두부터 지구촌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내륙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영하 50도가 넘는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교통이 마비되고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반면 이상고온의 남미는 100년 만의 찜통더위로 신음하고 있다. 독일 영국 등은 한겨울 홍수로 곳곳이 물난리 불안에 떨고 있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는 112년 만에 눈이 왔고, 연평균 기온 24도로 아열대 기후에 해당하는 베트남에도 폭설이 내렸다. 한반도의 기후대가 ...

  • 경제 기타

    바짝 다가온 'M2M'의 시대…초연결사회 열린다

    사물인터넷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이후 사물인터넷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증시에서 모다정보통신은 전날보다 11.78%(960원) 오른 9110원에, 효성ITX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은 전날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 -1월14일 연합뉴스 ☞ 올해 75세인 김남수 씨는 겨울이 오면 걱정이다.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아 1주일에 서너 번씩 병원에 가야 하는데 춥고 길도 미끄러...

  • 경제 기타

    조선의 판타지 소설 '구운몽'이 가르쳐 준 것 등

    조선의 판타지 소설 '구운몽'이 가르쳐 준 것 '구운몽'은 조선후기의 문신이자 소설가인 김만중이 가문이 몰락하고 평북 선천에서 유배생활을 하던 중, 홀로 계신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쓴 작품이다. 구운몽은 아홉 개의 뜬 구름 같은 꿈이라는 의미이다. 이 작품은 성진이 꿈속에서 양소유로 환생하여 살다가 다시 돌아오는 구조로 전개된다. 현실의 성진은 스승의 심부름으로 용궁에 갔다가 술을 마시고 돌아오는 길목에서 8선녀를 희롱해 육관대사에게 혼나...

  • 경제 기타

    대구미술관의 이유있는 흥행 등

    대구미술관의 이유있는 흥행 대구미술관이 '쿠사마 야요이, A dream I dreamed'전으로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33만 명의 관객이 미술관을 방문했다. 이는 미술관이 개관한 2011년 이래 찾아온 전체 관람객보다 5배 많은 숫자다. 96일간의 전시 기간 유료 입장객은 25만명. 전시전의 입장료 수입은 2012년 전체 입장료 수입의 10배가 넘는다. 이 성공은 소장 작품의 부족, 대중교통의 불편, 지방미술관이라는 단점들을 극복하고 이...

  • 진학 길잡이 기타

    전국단위 자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내신 최상위 유지는 필수…지원동기 분명히 해야

    2014학년도 입시 어땠나 2015학년도는 성취평가제 첫 적용 대상인 예비 중3 학생들이 고교 입시를 치르는 해로, 성취평가제 도입에 따라 고교유형별 고입 선발 방식이 달라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일 발표한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에서 시사된 바와 같이 이들 학교의 경우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전형 과정에 변화가 예상되므로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1회 과학영재학교·과학고, 2회 외국어고·국제고에 이...

  • 학습 길잡이 기타

    (32) 사회적 약자로서의 여성

    ▧ 들어가며… 우리나라에서 국회의원의 여성 비율이 15%까지 높아졌다. 여성 장관을 포함한 고위 공무원도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대통령도 여성이다. 20년 전 여성 국회의원이 3% 정도에 불과하던 것을 생각하면 큰 변화다. 그러나 아래에 제시될 여러 지표는 현실에서 여성이 아직도 차별에 시달리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노동의 분야에서 그러한 점이 두드러지므로 오늘은 여성의 노동과 관련해 살펴보기로 한다. 2013 서울여대 수시 ...

  • 경제 기타

    한국사를 국정교과서로 돌리는 건 옳을까요?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 채택 논란을 계기로 현재와 같은 한국사 검정제도를 그대로 유지해야 하느냐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한창이다. 새누리당 등 여권 일각에서는 과거와 같은 국정 교과서 체제로 다시 돌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반면 이는 과거 유신 독재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 특히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했다가 나중에 이를 철회하는 고등학교가 잇따르면서 그 과정에서 부당한 외부 압력이 있었는지에 대한 논란까지 가세하며 한국사 교과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