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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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지식·정보전달 빛의 속도로…'세계가 좁아졌다'
문명과 기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인류는 기술발전과 함께 진화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맬서스가 오늘날 학문적으로 망신(?)을 당한 것도 바로 인류의 기술개발 본능을 꿰뚫어 보지 못한 탓이었다.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인류는 절대빈곤에 허덕이고 급기야 망할 것'이란 그의 이론은 기술진보 앞에서 허망하게 깨졌다.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지도 않았지만 식량 생산을 획기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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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G·유비쿼터스·클라우드…진화하는 통신기술
이동통신 기술은 정보기술(IT)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이다. 경제활동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이동통신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보다 출발은 다소 늦었지만 관련 기술의 발전 속도는 매우 빨랐다. 대한민국을 IT 강국으로 도약시킨 주역도 이동통신 기술이다. 이동통신 기술은 반도체 등 연관 기술과도 연관성이 높다. 이동통신을 중심으로 한 기술 발전과 관련된 용어들을 살펴본다. 기술의 진화 2G→3G→4G 통신기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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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올해 대입 논술, 교과서 내 출제로 쉬워진다고?…수능 최저기준 하락…논술 경쟁력 더 높아진다
2015학년도 대학 입시는 지난해와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다. 하지만 논술에서는 큰 변수가 발생할 공산이 크다. 이미 알려진대로 논술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낮아지고 논술우선선발도 폐지된다. 수능최저기준이 낮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응시생이 몰린다는 얘기이고 우선선발이 폐지된다는 것은 논술을 일단 잘봐야 한다는 의미이다. 논술전형 더 늘었다 논술전형은 대교협에서 발표한 대로 '가급적 시행하지 않도록'이라는 권고사항이 있었으나 대학별 '201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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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고교생 경제리더스 캠프'…접수 중 입니다 ^^
생글생글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4월도 어느덧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산과 들, 도시 거리 곳곳이 푸릇푸릇해지고 있습니다. 만물이 “저, 여기 있어요”를 외치듯 머리를 들기 시작했군요. 이런 태동의 시기엔 배움도 중요하지만 두껍지 않은 시집과 소설책 한 권쯤 읽는 여유를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 생글통신은 테샛(TESAT)과 관련해 두 가지를 담았습니다. 첫째 소식은 테샛캠프입니다. 제8회 한경테샛 고교생 경제리더스 캠프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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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통일대박' 만들기…독일통일에서 배우다
베를린장벽은 독일 분단의 상징이었다. 단지 독일 분단만이 아닌, 옛소련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냉전시대의 상징물이었다. 동서 베를린 사이 40여㎞에 이르는 길고도 두꺼운 콘크리트 담장, 그 장벽은 너무 견고해 보였다. 하지만 철옹성 같던 장벽도 소련의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지면서 이곳저곳 금이 가기 시작했다. 동서독이 다시 '하나의 독일'이 되기로 뜻을 모으면서 1989년 이 장벽은 모두 철거됐다. 브란덴부르크문을 중심으로 극히 일부만 분단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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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갈림길에 선 중국경제…리커창 총리의 '시장화 실험'은 성공할까
구조개혁 나선 중국 정부 정부가 중국 경제동향을 주시, 시장불안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국은 최근 실물지표 둔화와 회사채 디폴트 등 금융시장 신용 리스크 우려가 확산되는 상황”이라면서 “중국 경제 동향을 예의주시해 발생 가능한 시장불안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 4월4일 한국경제신문 심상찮은 중국 경제 중국 경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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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제동아리 '생각 톡!'을 시작합니다 등
경제동아리 '생각 톡!'을 시작합니다 얼마 전, 필자는 테샛 동아리를 만들 계획을 기사로 작성한 적이 있다. 지난 3월 21일. '생각 톡!' 동아리를 만들었다. '생각 톡!' 동아리는 경제와 경영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모임으로, 이경선 선생님을 주축으로 1~3학년이 골고루 섞여 있다. 이 동아리의 장점은, 첫째 다양한 방법으로 경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아리 시간 중 한 시간은 선생님이 수업을 하고, 다음 한 시간은 조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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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정치 성향 이야기 하는 선생님, 나빠요!" 등
“정치 성향 이야기 하는 선생님, 나빠요!” 정보통신의 발달로 기사나 뉴스를 신문과 텔레비전이 아니어도 스마트폰의 인터넷이나 여러 가지 앱 등을 통해 다양하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시사적인 내용을 다룬 기사를 다양한 연령층이 읽게 되면서 정보 전달의 속도는 점점 더 가속화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잘못되고 주관적인 정보도 난무하면서 여론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가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한다. 이 상황들은 청소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