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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5월 4일 (662)

    1.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가 기업의 투자 위축을 발생시키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은? ①승수효과 ②구축효과 ③기저효과 ④풍선효과 2. 법정최고금리 인하 이후 제도권 고금리 대출이 위축되고 불법사금융이 활개치는 현상에 가장 적합한 용어는? ①승수효과 ②구축효과 ③기저효과 ④풍선효과 3. 자국 수출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인위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해 자국 통화 가치를 낮추는 국가를 일컫는 말은? ①조세피난처 ②개발도상국 ③G7 ④환율조작국...

  • 디지털 이코노미

    인간 두뇌를 닮을 필요가 없어진 인공지능의 진화

    오늘날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하려 하지 않는다. 9세기 수학자 무함마드 이븐 무사 알콰리즈미의 이름을 딴 ‘알고리즘’은 여러 단계에 걸친 명령어 집합을 의미한다. 하드웨어의 처리 능력과 데이터가 부족하던 시절의 알고리즘은 인간을 그대로 본뜨려 했지만 오늘날 인공지능은 알고리즘이 인간의 뇌 구조에 얼마만큼 가까워야 한다는 목적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그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는지만을 ...

  • 커버스토리

    글로벌 석유전쟁…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

    글로벌 석유전쟁이 터졌다. 세계 석유 공급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미국 등 주요 산유국이 서로 원유 가격과 생산량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어서다. 원유는 땅에서 뽑아낸 기름이다. 원유를 정제하면 석유나 석유제품이 된다. 주요 산유국은 서로 원유 생산을 더 줄이라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석유 수요가 확 꺾였기 때문이다. 외국 여행과 도시 간 이동이 어...

  •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여진계·중앙아시아의 튀르크계 등 유입…청동기 시대에 '단일민족' 기본 틀 완성

    유라시아 지역에서 ‘8개+α’의 길을 통해 한반도에 이주해온 집단들이 한민족의 기본핵을 만들었다. 큰 갈래만 몇 개 살펴보자. 우선 북방 몽골로이드(몽골 인종)의 몽골어 계통 주민들이 동만주를 제외한 만주 일대와 한반도 북부 일대에 살았다. 몽골의 선조인 선비족과 발해를 멸망시킨 거란족은 원래는 우리 조상의 범주(방계 종족)에 속했다. 또 발해만과 산둥반도 일대에서 중화문명의 토대를 놓은 훗날 ‘동이(...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참칭'과 '짝퉁'은 비슷하면서도 다르죠

    21대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25일 오후. 일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참칭’이 올라왔다. 이날 한 정당 대표가 다른 신생 정당에 “○○당을 참칭하지 말라”고 경고한 뒤였다. 네티즌들은 이 말의 뜻을 궁금해했다. 우리 사회 갈등의 한 단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이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주제넘은 짓’ 꾸짖을 때 써 ‘참칭’은 우리말 어휘 중에...

  • 학습 길잡이 기타

    'art'를 복수로 쓰면 '교양과목'이란 뜻이 되죠

    If I forget to get the door 내가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잃어버려도 Remind you that you’re beautiful 당신은 아름답다는 것을 기억해요. I know my detail requires more attention 나도 알아요. 내 요구들이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걸. If I ever hurt you it’s not my intention 내가 당신에게 상처를 준다...

  • 경제 기타

    조윤희 부산 금성고 교사 "생글생글은 깊이 있는 생각과 논리적 표현 공부에 최고죠"

    “빨리 정상 등교가 이뤄져 학생들과 얼굴을 맞대고 생글생글도 함께 보고 싶네요.” 조윤희 부산 금성고 교사(사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업은 물론 창의체험활동도 예전 같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학교 수업은 온라인으로 대체됐지만 동아리 활동 등 창의체험활동은 온라인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다. 조 교사는 2005년 6월 창간 때부터 생글생글로 신문활용교육(NIE)을 했다. 경제동아리를 만들...

  • 진학 길잡이 기타

    경찰대·사관학교 5~6월 원서접수…상위권 10개大 수준

    5~6월 경찰대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경찰대 및 사관학교 입시가 시작한다. 경찰대 및 사관학교는 매해 경쟁률이 수십 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특수대다. 1차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비슷한 형태로 출제돼 수능을 미리 경험하고 싶은 대입 수험생들이 일부러 시험에 응시하는 사례도 많다. 경찰대 고졸 선발 절반 축소…경쟁률 치솟을 듯 올해 경찰대는 고졸 신입학 선발인원이 기존 100명에서 50명으로 줄고, 남녀 분리선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