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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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경 청소년경제체험대회 대상 서울 대일고팀
“경제학은 효율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파악해 일상에 필요한 해결책까지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2015 한경 청소년경제체험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울 대일고 2학년 김중석, 송준규, 황성문, 강찬 군은 동아리 멤버가 아니라 경제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끼리 공부하던 중 대회 참가를 결심했다. 이들은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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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수능 대박 기원 '디너 콘서트' 연 대구 계성고 관악반
대구 계성고(교장 유철환) 관악반 학생들이 수능을 앞둔 3학년 선배들을 위해 디너 콘서트를 3년째 열고 있어 화제다. 관악반 소속 1, 2학년 60여명은 지난달 30일 저녁 교정에서 김대용 음악 선생님의 지휘 아래 아미 팡파르(Army Fanfare), 렛 잇 비(Let it be), 아프리칸 심포니(African Symphony) 등 다양한 축하 행진곡을 선배들에게 들려주었다. 관악기의 웅장하고 수려한 음향이 퍼저 나가자 교실에서 공부하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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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금융실무형 인재육성 운영위원 모집
금융NCS교육발전협의회가 금융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일선 고교 교사와 금융계 인사를 대상으로 운영위원을 모집한다. 금융NCS교육발전협의회는 한국경제신문사가 금융IT 특성화학과인 안산대 금융정보과, 국내 대표 온라인 금융교육기관인 유비온(와우패스)과 함께 ‘실무형 금융인재를 양성해 노동시장의 미스매칭과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설립한 산학협의체다. 자세한 사항은 유비온 금융경제연구소(김상민 연구원,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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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자유·불평등·정의·공리주의는 논술 단골 메뉴…생글홈피 '지난호 보기'로 시사이슈 정리하자
대입 수시전형에서 나오는 논술시험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시사 영역에서 출제의 아이디어를 잡는다는 점이다. 출발점이 잡히면 다양한 영역에서 글을 발췌해 제시문으로 내놓는다. 이번처럼 ‘논술 출제범위가 교과서 이내여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이 있는 경우, 시사 영역을 출발점으로 한 문제출제는 기본 패턴이 된다. 지난 1년 사이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과학 분야에서 화제가 됐던 주제들을 논점을 가지고 모아본다. 정의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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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교과 반영비율 낮아 논술로 역전 가능…대학별 모의고사 풀며 유형 확인해야
수능이 끝났다. 바로 수시전형이 시작됐다. 서울 주요 대학들은 일정에 따라 논술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수능성적을 가채점한 결과에 따라 응시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논술고사는 주로 11월21~22일 등 주말을 이용하여 치러진다. 수능 공부 때문에 9~10월에 실시한 논술고사보다 준비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다. 각 대학의 기출 및 모의문제를 중심으로 출제 경향, 제시문 수, 답안 분량, 평가 기준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실전 쓰기를 반복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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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가 주총 의결권 행사 지침 등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가 주총 의결권 행사 지침 정부, 기업 경영 투명성 제고 위해 도입 추진…정치권의 민간 경영 과다 간섭 우려도 ◆스튜어드십 코드 금융당국이 자본시장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외국인의 투자 확대를 위해 ‘기업 지배구조 지침(corporate governance code)’을 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의 배당 확대 유도, 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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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돈·자원보다 중요한 건 인재"…학교를 지역사회 교육의 장으로
지난 16일 오후 5시 서울 가회동 재동초등학교. 정상 수업은 끝났지만 수십명의 학생이 발레, 음악 줄넘기 등의 수업을 받고 있었다. 인근 교동·청운초등학교 학생들도 와서 들을 수 있는 ‘방과 후 학습’ 시간이다. 재동초등학교는 1969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호 아산·峨山)이 주도한 ‘지역사회학교운동’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지역민을 위해 방과 후 학습을 시작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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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세금·고용·임금·규제의 실제 모습은 무엇일까…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경제학의 기본서
사람들은 경제학을 매우 골치 아프고 어려운 학문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학에서 배우는 경제학은 수학 공식을 푸는 것이 주류다. 행렬에서부터 미적분, 라그랑지 함수에서 동태적 최적화, 확률 통계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수학문제를 풀고 있다. 수학을 공부하는 것인지 경제학을 공부하는 것인지 도통 알 수 없다. 물론 경제학 이론을 수학 공식을 이용해 간략하게 표현할 수는 있겠으나 수학 공식이 경제학의 주류를 이루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