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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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미·중 반도체 경쟁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도체는 스마트폰, 인공지능, 전기차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핵심 요소다. 기술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두 나라의 경쟁은 경제적 차원을 넘어 정치·외교·안보 문제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미국은 반도체 관련 핵심 장비와 기술 수출을 제한하며 중국의 기술 개발을 견제하고 있다. 이에 맞서 중국은 독자적 기술력으로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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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The 1914 Christmas Truce and Its Message for Today
On Christmas Eve, 1914, the frozen trenches of the Western Front were filled with the sounds of gunfire, explosions, and cries of soldiers. But that night, something extraordinary happened. It started with the German soldiers singing Silent Night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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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시사경제
트럼프 관세 으름장에…"미국산 더 사자"
“미국에 특정 물품을 사겠다고 제안하고, 협상 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제시한 ‘트럼프발 관세 폭탄’ 대응법이다. 라가르드 총재는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와 한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모든 수입품 10~20% 보편 관세 예고 트럼프가 취임 직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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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세상
폐업 속출, 고용 한파…최악 치닫는 '내수 침체'
저성장·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대통령 탄핵 정국까지 겹쳐 내수 경기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자영업 폐업률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고용지표도 악화일로다. 소비 침체가 가계 소득 감소와 고용 부진을 낳고, 이것이 더욱 극심한 내수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서울서 문 닫은 식당 2만 곳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1~10월) 전국 17개 시·도 중 12곳의 외식업 폐업 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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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세상
수능 최상위권 득점에 현역 의대생 '수두룩'
지난달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표준점수 기준으로 수석을 차지한 수험생은 반수에 도전한 의대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2월 단국대사대부고를 졸업한 한양대 의대생 김모 씨는 이번 수능에서 표준점수 총합 424점을 받았다. 김씨는 선택 과목으로 국어 영역에서 언어와 매체(139점),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140점)에 응시했다. 과학탐구 영역에선 지구과학1(72점)과 화학2(73점)를 택했다. 김씨는 모든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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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수출주도 vs 수입대체…경제상황 맞게 전략 짜야
지난주에 설명한 경제발전의 장애 요인들을 극복해나가기 위해 국가는 경제발전 전략을 잘 수립해야 한다. 그러나 나라마다 처한 경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한 나라에서 성공한 발전 전략이 다른 나라에선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나라의 경험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발전 전략의 특징을 도출해볼 수 있다. 이번 주에는 경제발전 전략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산업정책과 경제개방정책의 장단점을 설명하겠다. 산업정책 산업정책은 정부가 특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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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예비 고3, 겨울방학 요일별 공부 계획 세워야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예비 고3은 이번 겨울방학에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먼저 내신입니다. 대입 수시 전형에선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반영합니다. 따라서 수시 전형을 생각하고 있다면 반드시 내신 공부를 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선택한 과목 중 내신등급 평가에 포함되는 과목은 겨울방학 때 미리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국어와 영어는 수능 연계 교재인 ‘수능 특강’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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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대학 입학 전 자기소개서를 미리 써 보세요
많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대학 입학이라는 커다란 과제를 마무리하고 한숨 돌리는 시기입니다. 대입 수험 생활이라는 기나긴 여정을 끝내고 약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동안 입시에 집중하느라 하기 못하던 여러 가지 일을 시도해볼 수도 있는 때인데요, 저는 여러분에게 자기소개서를 한번 써 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미 대입을 치르면서 자기소개서를 써 본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학 입시에서 거의 모든 학생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