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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무료배달되는 생글생글…귀중한 자산입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4년 상반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은 모두 잘 진행되었는지요? 고3 수험생들에게 힘든 시기일 겁니다. 한 고비를 넘는다는 것이 어찌 쉽겠습니까. 리듬을 잘 타야 남은 일정도 큰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파이팅 하세요. 생글생글 활용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연간 수억원의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생글생글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

  • 커버스토리

    15개 大 모의논술…제시문 쉽고 조건은 까다롭고

    바야흐로 논술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곧 있을 기말고사가 끝나면 이제 대다수 고3 학생들은 탐구 과목에 매진하면서, 한편으로는 곧 쓰게 될 수시 원서를 놓고 고민을 시작할 것이다. 매년 그랬듯, 수시는 곧 논술이라 봐도 무방하다. 일정한 수능 등급만 갖고 있다면 응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대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혹은 EBS와 같은 동영상 강의로 나름 준비하고 있던 학생들에게도 여름방학...

  • 경제 기타

    휴대전화 감청 허용해야 할까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장기간 검거되지 않자 검찰이나 국가정보원 등 수사기관에 휴대전화 감청을 허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이런 주장이 나오는 이유는 유씨의 도피를 돕는 주변인들이 여러 대의 대포폰(차명 휴대폰)을 이용해 조직적으로 그를 돕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현재 범죄수사에는 기술적으로 유선전화 감청만이 가능하고 휴대전화 감청은 불가능하다. 휴대전화를 감청하려면 이동통신사에 감청 장비를 갖추도록 ...

  • 경제 기타

    '최적의 결과' 찾아 환상 헤매던 천재 수학자…'최적의 선택'은 사랑이었다

    존 내시는 역사상 대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다. 하지만 그 공이 오롯이 내시 자신에게 있는 것만은 아니다. 그가 떨친 유명세의 상당 부분은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서 내시 역을 맡아 호연한 러셀 크로의 덕이다. 영화는 게임이론에 대한 새로운 분석으로 경제학의 새 지평을 열었지만, 40년 동안 정신분열증에 시달린 천재 수학자이자 경제학자인 내시의 삶을 다뤘다. 정신질환으로 황폐해져 가는 그를 헌신적으로 ...

  • 커버스토리

    도서 정가제…'동네 서점' 부활할까?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자본주의 경제원리 핵심을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으로 표현했다. 각자의 이익을 최대화하려는 경제행위가 궁극적으로 개인은 물론 사회·국가 전체의 이익을 증대시키고 국가의 부(富)도 늘린다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손’의 본질은 가격이다. 가격은 시장경제를 작동시키는 엔진이자 윤활유다. 가격은 생산과 소비...

  • 경제 기타

    디플레 탈출위한 '마이너스 금리' 카드…드라기 ECB 총재 초유의 실험 성공할까

    ◆ECB의 ‘마이너스 금리’ 유럽중앙은행(ECB)이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고 마이너스 예금금리를 도입하기로 했다. ECB는 시중은행이 ECB에 맡기는 자금에 대한 금리를 현행 제로(0)에서 마이너스 0.1%로 낮추고 1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ECB는 또 경기 부양을 위해 연 0.25%인 기준금리를 0.15%로 0.1%포인트 인하했다. - 6월6일 한국경제신문 ‘유럽 합중...

  • 경제 기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해외 직구(直購) 열풍 등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해외 직구(直購) 열풍 얼마 전부터 시작된 해외 직구(直購) 열풍이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해외 직구란 해외 인터넷 쇼핑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배송비와 수수료를 내도 수입품보다 가격이 싸 요즘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특송, 국제우편을 통한 인터넷 직접구매와 구매대행 등 전자상거래 수입액이 4억8000만달러(약 49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

  • 경제 기타

    부정부패 연결고리 '관피아' 를 없애자 등

    부정부패 연결고리 ‘관피아’ 를 없애자 요즘 ‘관피아’ 문제가 연일 언론에 등장했다. 관피아란 관료와 마피아의 합성어. 퇴직한 고위직의 공무원들이 마피아처럼 튼튼한 선후배 관계와 조직력, 뒷배 봐주기를 앞세워 정부 산하기관에 곧바로 재취직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실제 공무원은 정년 퇴직 후 법에 따라 2년간 정해진 기업들에 취직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재취직하는 사람들은 헌법에 명시된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