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경제관·교양 전달
유용한 콘텐츠로 활용하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4년 상반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은 모두 잘 진행되었는지요? 고3 수험생들에게 힘든 시기일 겁니다. 한 고비를 넘는다는 것이 어찌 쉽겠습니까. 리듬을 잘 타야 남은 일정도 큰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파이팅 하세요.

생글생글 활용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연간 수억원의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생글생글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과 폭넓은 교양을 가르친다는 목표로 지난 9년여간 중단 없이 전진해왔습니다. 내년이면 생글생글도 10년을 맞습니다. 한경은 생글생글을 통해 나라의 미래 동량이 될 청소년을 키워왔다는 데 무한한 보람을 느낍니다.

이런 점에서 생글을 택배로 받으시는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학생 독자들에게 생글생글이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생글생글을 버리지 말고 교양 및 논술 수업에 잘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생글생글에는 다양한 내용이 엄선돼 실립니다. 학교에서 잘 활용하면 어떤 참고서보다 유익하리라 확신합니다. 어디에서도 생글생글과 같은 콘텐츠를 만나기 어렵습니다.

둘째, 담당 교사 분들은 전근 가실 때 후임 교사에게 구독현황을 정확하게 인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사 교체에 따라 공백이 생길 경우, 생글생글을 활용하지 않는데도 상당한 부수가 배달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신문과 배달 비용이 모두 허비되는 것입니다. 생글생글은 구독을 강요하지 않는 학생 교양용 신문입니다. 구독을 원하지 않을 경우, 전화 한 통 주시면 구독과 배달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아까운 예산과 자원이 버려지지 않도록 관심을 조금 더 쏟아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담당 교사께서 생글생글에 건의사항 등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방학 동안 구독 부수 조정 의견도 주세요. 방학이 끝나면 언제든 원상 회복이 가능합니다. 생글생글과 학교, 학생은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