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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아직도 피케티에 열광하십니까? 등

    아직도 피케티에 열광하십니까?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가 저서 ‘21세기 자본’의 오류를 시인했다. 그의 이론이 21세기 부의 불평등을 설명하는 데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피케티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의 불평등이 심화되는 원인이 ‘자본 수익률이 경제성장률보다 크기 때문’이라 주장한 바 있다. ‘21세기 자본’에 사용된 통계의 정확성 여부도 도마에 올랐다. 피케티가 사용한 통...

  • 경제 기타

    중국 '샤오미'는 카피캣일 뿐인가 등

    중국 ‘샤오미’는 카피캣일 뿐인가 ‘카피캣(copycat)’은 독창적이지 않고 남을 모방해 만든 제품 또는 기업을 비하하는 용어이다. 미투(me-too) 제품, 모방 기업이라고도 부른다. 중국의 ‘샤오미(小米)’는 애플의 카피캣이라는 유명세를 치르며 알려진 기업이다. ‘애플 짝퉁’이라는 논란이 있을 정도로 애플과 유사한 이미지의 제품을 만들어내며 성장했다. ...

  • 경제 기타

    아시아 성장엔진, 중국에서 인도로…경제성장률, 인도가 中을 앞지르다 등

    ◆1분기 7% 성장 겨우 지킨 중국 중국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6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 1분기 성장률이 7%로 집계됐다고 15일 발표했다.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 파산 직후인 2009년 1분기(6.6%)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작년 4분기(7.3%)보다도 크게 둔화됐다. - 4월16일 한국경제신문 아시아 성장엔진, 중국에서 인도로 경제성장률, 인도가 中을 앞지르다 ☞ 중국 경제가 심상치 않다. 성장률...

  • 커버스토리

    핵 주권론의 딜레마…핵을 핵으로 막는다고?

    만물은 쓰임에 따라 존재 의미가 달라진다. 군인에게 총은 평화를 지키는 도구지만, 강도에게 총은 사람을 죽이는 흉기일 뿐이다. 불은 인류에게 더없는 축복이지만, 잘못 다뤄진 불은 인류에 더없는 재앙이다. 빠르게 진화 중인 기술도 마찬가지다. 인류의 쓰임에 따라선 축복이 될 수도, 재앙으로 둔갑할 수도 있다. 다가오는 로봇시대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이유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켄타우로스는 반인반마(半人半馬)의 인간이면서 괴수다...

  • 커버스토리

    12년만에 이란 핵협상 타결…자국민 열렬히 환영

    최근 이란이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6개국과 핵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인 공동행동계획 도출에 합의했다. 이번 핵 협상타결로 이란 경제에는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이란의 원유 수출량이 하루 기준 약 110만배럴 수준이지만 핵협상 타결로 서방의 강도 높은 경제제재가 완화되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2002년 미국으로부터 북한과 함께 ‘악의 축(Axis of evil)’으로 ...

  • 커버스토리

    이란, 핵무기보다 경제를 택하다

    ‘이란발 핵 위기’가 고비를 넘었다. 이란이 미국 등과 협상을 통해 핵무기 개발을 사실상 중단하기로 했다.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경제를 택했다는 분석이다. 이란의 경제는 핵무기 개발 이후 서방의 제재로 엉망인 상태다. 이란은 중동의 대표적 산유국이지만 서방 국가의 제재로 수출길이 막혀 경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6개월간 이란의 핵투명성을 더 지켜본 뒤 제재 완화 등을 완전히 합의할 예정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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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핵무기 보유땐 우리도 가져야 할까?

    북한이 핵(核)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우리도 핵무기를 만들어야 할까, 아니면 미국이 제공해주는 ‘핵우산’으로 만족해야 할까. 북한이 이미 핵무기를 보유했다는 분석이 많은 터여서 우리의 핵선택은 국가안보상 최대 현안이 됐다. 핵전력은 모든 재래식 군사전력을 무용지물로 만든다는 점에서 북한의 핵보유는 우리에 대한 군사력 절대우위를 의미한다. 북한의 핵 능력은? 북한은 스스로 핵무기 보유국이라...

  • 경제 기타

    제10기 인송·한경 장학생 추천해주세요

    한국경제신문과 인송문화재단이 ‘제10기 한경·인송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한경·인송 장학제도는 “가정형편 때문에 공부를 못 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라”는 고(故) 설경동 대한전선 창업주의 유지에 따라 2006년 설립됐습니다. 한경·인송 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습니다. 지난 9년 동안 한경·인송 장학금을 받아 공부한 학생은 총 425명에 달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