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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갈수록 늘어나는 우울증, 치료 가능할까?

    우울증은 초기에 적절한 진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지만, 방치하면 각종 신체적 질환으로 퍼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 봄철에는 우울증이 증가한다고 한다. 흔히 ‘봄을 탄다’는 것이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지만 우울한 감정이 지속되면서 ‘우울증’과 같은 정신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봄철뿐만이 아니다. 우울증은 우리나라에 드리운 우울한 그림자다. 전문가들은 우울증 원인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꼽는다. 대...

  • 경제 기타

    한국 청소년 키…남 173.7㎝ 여 160.9㎝

    한국 청소년 세계적으로 큰 키 우리나라 청소년의 평균 키 성장 수치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 그래프는 한국 만 17세 청소년의 평균 신장이 얼마나 컸는지 보여준다. 남자는 1965년에 163.7㎝였다. 40여 년이 지난 2010년에는 173.7㎝로 10㎝나 자랐다. 여자도 156.9㎝에서 160.9㎝로 4㎝가 커졌다. 2015년에는 남자의 경우 약간 작아진 173.5㎝, 여자는 그대로였다. 이런 한국 청소년의 신장은...

  • 경제 기타

    '도전'보다 '안정'에 안주하는 청춘들

    젊은날 의 꿈과 목표를 ‘안정된’ 일자리에 맞추며 올인하는 자세는 대한민국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제시한 ‘공공일자리 확대’를 놓고 신문기사의 한 면을 차지한 내용을 보고 왜 공무원이 꿈의 직장이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물론 지금 우리에게 닥친 청년실업 등의 대안으로 구상 되어진 공약이겠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

  • 커버스토리

    학종은 대입 핵심전형…자소서로 역량 보여야

    입학사정관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이제 수험생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전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상 마지막 기말고사를 앞둔 고3 수험생의 고뇌 속에는 학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포함돼 있을 것이다. 올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공된 내용에 따르면 수도권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정원은 전체 정원의 70%에 육박한다. 수시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학종이 압도적으로 높다. 상황이 이러하니 학종을 탄탄하게 준비해오...

  • 커버스토리

    자소서는 깊이 생각해 진솔하게 쓰는 게 요령

    학종의 평가요소부터 정확히 이해하라 좋은 자소서는 두 가지 어려움만 해결하면 생각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다. 먼저, 무엇을 써야 하는가의 문제이다. 학생부를 보면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활동 등 다양한 내용이 채워져 있는데도 학생들은 막상 어떤 활동을 중심으로 써야 하는지 갈피를 못 잡는다. 무엇을 쓸 것인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종의 평가요소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이는 학업능력,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성실성, ...

  • 경제 기타

    생글기자 합격을 축하합니다…7월 26일 한경에서 만나요 ^^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제13기 고교생 생글생글 기자 80명과 제6기 중학생 생글생글 기자 20명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합격자는 오는 7월26일(수)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학생기자로 본격 활동하게 됩니다. 특별한 사유(해외 거주 등) 없이 오리엔테이션에 불참하면 생글기자로 임명되지 않습니다. 예비 기자들은 7월26일 오전 9시50분까지 서울 중림동(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80m)에 있는 한국경제신문 본사...

  • 경제 기타

    아마존·페북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첨단기술 앞세워 사업영역 무한 확장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지난 16일 식료품체인 홀푸드를 137억달러(약 15조5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첨단 기술을 앞세운 실리콘밸리 정보기술(IT)기업들이 예상치 못한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기존 산업계를 뒤흔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마존 공세에 유통기업들 ‘휘청’ 월가의 투자분석가들은 아마존이 그동안 취약점으로 거론된 식품 유통에까지 진출하면서 월마트보다 더욱 빠르게...

  • 경제 기타

    최승노 박사의 시장경제 이야기 (9) 산업혁명은 왜 영국에서 시작됐나?

    1739년 프랑스 루이 15세의 궁정에서는 흥미로운 시연회가 열렸다. 자크 드 보캉송이라는 젊은 엔지니어가 만든 기계오리가 그 주인공이었다. 오리의 태엽을 감아 물에 띄웠더니 기계오리가 헤엄을 치고 꽥꽥 소리내 울며 날개를 퍼덕였다. 더구나 실제 오리처럼 물을 마시고 음식물을 소화해 배설까지 할 수 있었다. 물론 소화 과정은 속임수였으며 배설물의 정체는 푸르게 염색한 빵 부스러기에 불과했지만 말이다. 그 당시 기계오리 시연회는 파리 전체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