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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평일에 몰린 입시설명회·문화행사 일정… 가고싶어도 못가요!

    한 신문기사의 내용이다. "흔히들 아침 겸 점심으로 표현하는 11시는 때로는 바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한가롭고 여유로운 시간이다. …시청 20층에서는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조촐하고 아늑한 '수요 브런치 콘서트'가 마련된다. 이 콘서트는 오전에 시간이 여유로운 주부들과 민원인,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오전에 여유로운 사람이 몇이나 될 것인가? 지금 살아가는 대부분의 주부들은 남편과 함께 맞벌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 경제 기타

    외로운 이웃과 함께 하는 '김장 축제' 기쁨이 넘쳐요!

    흔히 학교축제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재미있게 즐기고 뛰어노는 것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영탑리에 소재한 '꿈의학교'에서는 색다른 축제가 열렸다. 바로 '김장 축제'다. 꿈의학교는 매년 김장철이 되면 내년에 먹을 김치와 학교 근처에 사시는 독거노인분들께 드릴 김치를 장만하기 위해서 축제가 열린다.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은 축제 일주일 전부터 배추와 무를 뽑고 씻고 절이면서 축제를 준비해 왔다. "아~추워,나 요번...

  • 경제 기타

    '루저女' 파문… 인격 모욕도 표현의 자유라 할수 있을까?

    홍익대학교의 이모씨의 '루저 발언'이 아직까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일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서 이씨는 "외모가 중요해진 오늘날 키는 경쟁력"이라며 "180㎝ 이하의 남자는 루저"라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루저의 난'이라는 패러디 물을 만들어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비판이 거세지자 이씨는 급히 개인 미니홈피에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비난은 사그러들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 경제 기타

    청소년의 '목소리' 듣는 청소년 참여위를 아시나요?

    지난 22일 부산 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아동 · 청소년 참여위원회 대구-부산 연합 워크숍행사가 열렸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청소년 정책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1998년 처음으로 출범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각 위원들은...

  • 커버스토리

    스토리의 힘이 국력이다

    세계적 발명가이자 기업가인 빌 게이츠는 어릴적 집 앞 도서관에서 살았다. '위대한 게츠비''호밀밭의 파수꾼'등 소설을 읽으며 책 속에 녹아있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 독서가 현재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게이츠는 얘기한다. 아이팟과 아이폰 등을 발명한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을 개발한 안철수 KAIST 교수도 물론 독서광이었다. 이야기는 꿈과 이상, 희망을 전해준다. 그 이상 속에서 인간은 영혼을 키우...

  • 경제 기타

    한국의 출산율 '세계 꼴찌'… 40년후 400만명 줄어

    여성 1명당 평균 1.2명… 세계 2.54명의 절반 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평균 자녀수(합계출산율)가 세계 평균인 2.54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22명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 최저 출산이 지속되면 우리나라 인구는 2050년 대전광역시 인구(148만명)의 3배에 달하는 400여만명이 줄어들게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유엔인구기금(UNFPA)은 세계 인구와 삶의 지표를 담은 '2009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을 발간...

  • 경제 기타

    삼성전자도 “흡연자 승진 못해” 등

    ⊙ 삼성전자도 “흡연자 승진 못해” 삼성전자는 최근 '흡연자들에게 승진 시 불이익을 주겠다'는 경영진의 메시지를 각 부서장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일부 부서장들은 흡연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담배를 끊겠다'는 금연서약을 받는 등 독려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흡연자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낸 이유는 업무 효율성 때문이다. 연구개발 단지인 수원사업장에서 담배를 피우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흡연장까지 걸어가야 하고,다시 사무실로 돌아오...

  • 경제 기타

    오바마 아시아 순방… 힘 빠진 미국의 '공손한 외교' 안통했다

    日·中 등과 정상회담서 외교쟁점 풀기 별다른 성과없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을 마쳤다.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일본을 시작으로 15일 싱가포르서 열리는 아시아 ·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중국과 한국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금융위기 이후 파워가 급격히 약해진 미국에 비해 아시아 국가들의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이뤄진 오바마 대통령의 순방은 어느 전임 미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