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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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AT 핵심개념 100 선정…"초보자 시험준비 도와드립니다"
TESAT(경제이해력검증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테샛의 핵심 경제·경영 개념이 선정됐다. 또 테샛 수험생들이 출제범위를 궁금해하는 시사경제 영역의 시사용어도 구체적으로 선정돼 공지됐다.테샛을 주관하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테샛의 출제범위가 넓어 시험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는 수험생들의 의견을 감안해 이같이 핵심 개념을 선정, 14일 홈페이지(www.tesat.or.kr)를 통해 공지했다.이번에 선정된 TESAT 핵심개념은 테샛이 검증하고자 하는 경제이해력의 정의를 따르면서 지난 6년간 테샛에 출제된 문항 중 출제빈도가 높았던 문항의 개념들로 구성됐다. 경제이론의 경우 희소성과 선택, 기회비용, 매몰비용, 시장경제 등 기초개념은 대부분 핵심 개념에 포함됐다. 미시에서는 수요 공급의 원리와 시장실패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개념이 선정됐고, 거시 국제에서는 국민소득 경기안정화정책 실업 물가 환율에서 주로 선정됐다. 반면 교과서에서는 중요하게 다루지만 현실 경제 해석에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 소비자이론의 소득효과 대체효과, 생산요소시장 이론의 요소가격이론, 거시의 IS,LM곡선 등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시경제의 고전학파 케인스학파의 차이도 기본개념 정도를 알면 된다.시사경제·경영에선 출제영역을 구체적으로 구분해 중요 개념을 제시했다. 재무(금융), 회계, 법제도, 순수시사(일반시사 금융시사용어) 등으로 크게 구분한 후 재무 회계 등 이론 영역은 핵심 개념을 제시하고, 순수시사는 일반시사용어 금융시사용어로 구분해 약 150개의 시사용어를 선정 공지했다. 시사용어를 출제하는 것은 이들 용어를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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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알차게…"도전! 목표는 테샛 3급이상 획득"
대학 입시의 문은 올 한 해도 좁을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입의 승패가 갈린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기간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옛 입학사정관전형) 입학 정원이 늘어나는 데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변별력이 약화되고 앞으로 수능 영어도 일종의 자격고사 형태로 바뀌게 됨에 따라 대입에서 ‘자신만의 무기’가 더욱 중요해졌다.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자신이 진학하려는 학교와 학과를 명확히 하고 거기에 맞는 전략(스펙)을 설계해야 한다. 가령 상경계 대학이 목표라면 경제·경영 관련 자격증 획득, 경제동아리 활동, 경제 캠프 참가, 초등학생 대상 경제교육(봉사활동) 등이 ‘나의 대입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 자격증 획득은 경제나 경영에 대한 지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입 면접 때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면접 때 경제·경영 관련 이슈나 지식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2월14일(토요일)에 치러지는 26회 테샛에서 3급 이상 획득에 도전하는 고교생들이 느는 건 이런 이유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학교 공부 부담이 적은 방학에 테샛 우수 등급을 따둬 대학 입시 활용을 노리는 것이다. 만약 2월 시험에 목표 등급을 따지 못하더라도 올해부터는 테샛 시행이 연 6회로 늘어나는 까닭에 3월(3월22일 시행)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테샛은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으로 특히 상경계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2015 대입에서 장훈고 남한규, 영동고 정신서 군이 서울대 경제·경영학과에 합격하는 등 테샛 우수등급을 획득한 많은 학생이 대거 명문대 상경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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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은 경제학 향한 열정을 깨우쳐 준 최고의 멘토"
“테샛은 경제와 시사, 국제, 금융 분야에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줍니다.”지난 25회 테샛에서 고교 동아리 대상을 거머쥔 ‘TESAT CAMP(테샛캠프)’팀 노주영 군(안양외고 2)의 응시 소감이다. 277점의 높은 점수로 동아리 대상을 수상한 테샛캠프 팀원은 노군을 비롯해 강상헌(분당대진고 2) 양재혁(용산고 2) 군, 김지민(대원외고 2) 유정연(은광여고 2) 양 등 총 5명이다. 유양은 292점으로 고교 개인 대상도 받았다.김양은 “테샛을 공부하면서 하나씩 배우고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테샛에 세 번 응시했는데 2급, 1급, S급으로 점수가 올라 발전하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노군은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어 공신력 있는 시험을 찾던 중 테샛을 알게 돼 응시했다”며 “경제이해력과 시사경제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쌓였고 얼만큼 정확한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테샛캠프팀은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결성됐다.2주마다 모여서 경제이론을 학습하고 중요 시사이슈를 파악하면서 함께 정리했다. ‘한권으로 끝내는 테샛 입문서’ ‘강현철의 시사뽀개기’ ‘테샛 기출문제집’ 등을 교재로 활용했다. 김양은 “안다고 생각했던 경제 개념도 막상 문제를 풀 때는 어려웠다. 기출문제집으로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심화학습했다”고 공부법을 소개했다.노군은 “시사 경제·경영은 단어 암기 과목처럼 단기간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게 아니다.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 경제신문을 읽고 생글생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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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은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력을 키워주는 시험"
“테샛은 책을 통해 이론으로만 알던 경제이론을 실제 경제현상의 해석에 사용해보면서 지식을 확장해 줬습니다. 경제이론과 실제 경제를 이어준 다리 역할을 한 것이죠.”11월 테샛 동아리대항전에 도전한 한국선진화포럼 ‘NGL’팀 정복윤 씨의 얘기다. NGL(next generation leaders)팀은 한국선진화포럼이 대학생을 선발해 미래 대한민국을 선진화할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지암선진화 아카데미 14기로 구성됐다. 한국선진화포럼은 우리나라의 선진화 정책에 관해 종합적으로 연구·제언·전파하는 민간·비영리 싱크탱크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건강한 복지국가 건설 등이 철학이다.NGL 팀원은 정씨를 비롯해 김초아(숭실대 행정3) 류호영(경희대 경영3) 박성찬(서울대 재료공학3) 송동근(동국대 호텔관광경영1) 이경한(고려대 식품자원경제2) 조아라(명지대 디지털미디어3) 등 7명이다. 이들은 5개월 동안 선진화포럼의 대학교수 등으로부터 경제 정치 복지 등 사회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함께 스터디를 했다. 자유민주주의, 복지국가, 시장경제 등을 주제로 사회 명사와 만남을 갖기도 했다. 이들이 테샛에 응시한 이유는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경제지식이 어느 정도 늘었는지 점검해보고 싶어서다.이씨는 “시사경제를 웬만큼 안다고 생각했는데 테샛을 치러 보니 아직도 부족하고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경제이론과 시사이슈를 제대로 공부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테샛을 준비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 느낌”이라며 “취업 면접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NGL은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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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파, 테샛 2급 목표 '소수정예 특별반' 모집
테샛 추천교육기관인 한국경제TV 와우파가 내년 2월 시행되는 첫 테샛 정기 시험에 대비해 ‘소수 정예 TESAT(테샛) 특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반은 와우파 전임강사이자 25회 테샛 전체 1등을 한 최현성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토요일(12월13일 개강) 일요일(12월14일 개강) 월요일(12월15일 개강) 등 3개 반으로 운영되며 강좌는 1주일에 4시간씩 총 9회로 짜여졌다. 예정 인원은 한 반에 20명 안팎이다. 13일(토)까지 신청하면 수강료(40만원)를 10만원 할인해준다. 수강생 전원에겐 교재와 경제용어 포켓북을 주고 26회 시험 응시료도 전액(3만원) 지원한다. 와우파 관계자는 “이번 특별반은 출제경향을 잘 아는 최현성 강사의 노하우로 진행된다”며 “단기 2급 획득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과 고교생, 대입 편입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강의 일정은 와우파 홈페이지(tesat.wowf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3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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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동아리 챔피언 거머쥐다
제25회 테샛 동아리대항전에서 연합 동아리인 ‘TESAT CAMP’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학 부문에선 연합 동아리인 ‘S.E.S’가 1등을 차지했으며, 주니어 테샛에선 ‘러버이콘’이 우승을 안았다.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치러진 25회 테샛의 개인 및 동아리대항전 수상자 명단을 지난 3일 발표했다. 참가 학생 중 상위 5명의 평균 점수로 순위를 가린 동아리대항전에서 ‘TESAT CAMP’는 평균 277점의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유정연(은광여고), 양재혁(용산고), 강상헌(분당 대진고), 김지민(대원외고), 노주영(안양외고) 등이 동아리 멤버다.고교 최우수상(금상)은 연합팀 ‘clavis’(전승환, 김문수, 박지상, 유재서, 이장호) 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상)은 연합 동아리인 ‘성공경제’(지우영, 김주호, 김채연, 조수빈, 한결), ‘천안 북일고 ‘BEC’(김상민, 차진호, 박기정, 김동환, 손유수), 연합팀 ‘태경동’(김정호, 이동원, 안다영, 강주은, 김수연), 연합팀 ‘주머니 & Econ’(이동걸, 윤원찬, 윤소연, 오경택, 신소연) 팀이 받는다. 포항 대동고의 ‘블랙스완’(오규현, 주동현, 심주한, 김동규, 김의근, 임주영)은 장려상(동상)을 수상했다.대학 부문에선 ‘S.E.S’(서강대 정진수, 이화여대 임지수, 중앙대 고민재, 숭실대 김기완, 가톨릭대 노은우)가 평균 250점(300점 만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최우수상(금상)은 서울대 동아리인 ‘이코노믹 리뷰’(한지유, 정찬경, 최슬기, 김성중, 박상우)가 수상한다. 성균관대 동아리인 ‘다산금융반’(황훌, 이윤표, 박민우, 정영욱, 송은별)과 ‘SEDA’(김세용, 도예린,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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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은 경제학 공부의 正道를 알려주는 신호등이죠'"
“테샛은 제게 ‘신호등’ 같은 시험입니다.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경제학도의 길을 가도 되는지 스스로 확인해보는 기회가 됐습니다.”25회 테샛에서 고교 공동 1등을 한 유정연 양(은광여고 2)의 수상 소감이다. 박찬우 군(용인 외대부고 1)과 함께 292점(300점 만점)의 높은 점수로 고교 대상을 거머쥐었다.박군은 “테샛을 공부하면서 국내외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테샛은 세상과 나를 연결시켜고 조지 소로스처럼 위대한 투자가가 되고 싶은 꿈을 꾸게 해 준 ‘사다리’ 라고 볼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이들 두 학생은 ‘맨큐의 경제학’으로 기초를 다지고 테샛 기본입문서, 테샛 기출문제집 등으로 문제 유형을 익혔다. 유양은 “기출문제집을 풀 때는 보기 하나하나를 다시 확인하고 관련 개념과 이론을 찾아가며 공부했다”며 “다른 사람에게 말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익힌 후에만 다음 문제로 넘어갔다”고 강조했다.박군은 부모님과 경제 이슈를 함께 토의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확인했다.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뉴스를 접하면 어떤 달러 매매전략을 사용해야 유리할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에 대해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테샛을 준비하면서 다소 까다로웠던 점으로 시사이슈 파악을 꼽았다. 박군은 “CCP(중앙청산소)와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 헷갈리기도 했고 수많은 금융상품의 특징을 구분해야 하는 것도 힘들었다”며 “ELS(주가연계증권) , ETF(상장지수펀드) 등 영어 약자의 스펠링도 비슷해서 각 금융상품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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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테샛 고교 1등 박찬우·유정연
지난 22일 치러진 25회 테샛 응시자들의 성적을 가채점한 결과 응시생들의 평균 성적이 181점(300점 만점. 100점 만점 기준으론 60점)으로 나타났다. 테샛위원회가 난이도 기준으로 삼는 점수는 180점이다.…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가 26일 25회 테샛 응시자들의 성적을 가채점한 결과 응시자들의 평균 성적은 180.9점으로 집계됐다. 영역별로는 경제이론이 평균 59.6점, 시사경제·경영 53.9점, 상황판단(경제추론) 67.4점으로 상황판단은 전체 평균보다 높은 반면 경제이론과 시사경제·경영은 평균을 밑돌았다.… 270점 이상을 맞은 최고 등급인 S급은 34명(고교생 포함)이었다. 240점 이상 269점 이하인 1급은 205명, 2급(210~239점) 475명, 3급(180~209점) 693명이었다. 대학 응시자 전공별 평균 점수는 △경상계열 188점 △인문·사회계열 184점 △자연계열 174점 △공학계열 160점 △예체능 계열 133점 순이었다. 군인들과 직장인의 평균 점수는 각각 209점, 160점이었다.… 고등학생 수험생의 평균 점수는 186점으로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 고교생 가운데 10명이 S급을 딴 것을 비롯해 △1급 40명 △2급 92명 △3급 127명이었다. 이 가운데 성적 우수자에겐 대상과 최우수상(금상), 우수상(은상), 우수장려상(동상), 장려상 등이 주어진다. 우수장려상(동상)과 장려상 등 2급 이상 우수자의 상장은 응시자가 직접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출력할 수 있다. 테샛은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 검증시험으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에 기재할 수 있어 특히 상경계 대학에 입학하려는 우수 고교생들의 관심이 높다.… 25회 시험에서 개인 최고 성적은 293점을 받은 최현성 씨다. 최씨는 현재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