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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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비용 등 미시문제는 '술술'…관세 등 응용문제는 어려웠어요
지난 7일 전국 고사장에서 제38회 테샛이 치러졌다. 이번 시험부터는 수험생의 부정행위 방지 차원에서 시험 유형을 A형과 B형으로 나눠 시행했다. 응시자의 답안을 분석한 결과 수험생들은 미시문제는 잘 풀었으나 중앙은행의 역할, 관세와 수입 쿼터, 캐리 트레이드 등 응용문제는 정답률이 30%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워했다.캐리 트레이드 정답률 30% 불과수험생들은 캐리 트레이드에 대한 설명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했다. ‘① 자금을 조달한 나라와 투자한 나라 간 금리 차이가 클수록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② 때로는 나라 경제를 교란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③ 투자한 나라의 통화 가치가 상승 추세일 때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④ 구글세는 단기 캐리 트레이드 거래에 물리는 세금이다. ⑤ 고금리를 좇는 국제 투기자본 성격을 갖고 있다.’ 보기 중 틀린 설명은 ④이다.캐리 트레이드는 저금리 통화를 빌려 고금리 통화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금리 차이가 클수록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고금리를 좇는 국제 투기자본 성격을 갖고 있는데, 자본이 급속하게 유입되거나 빠져나가면 경제를 교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국제 투기자본을 규제하기 위해 단기성 외환거래에 부과하는 세금인 토빈세를 물리기도 한다. 구글세는 특허료 등 막대한 이익을 올리고도 조세 조약이나 세법을 악용해 세금을 내지 않던 다국적 기업에 부과하는 세금이다.중앙은행 이해도 전반적으로 낮아중앙은행 역할에 대한 이해도도 낮았다. ‘중앙은행 정책이 독립돼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경제적 근거는?’이라는 문제의 정답은 ④번으로 ‘재량적인 통화정책을 남발하면 물가 인상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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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시작하기 전에 금융NCS 자격증 따놓자"
제3회 한경금융NCS 1종시험이 오는 2월25일(토) 치러진다. 지난해 1회와 2회 시험을 치른 한경금융NCS는 “금융NCS 자격증을 따 취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자”는 응시생의 반응이 늘어난 데 힘입어 올해 응시 기회를 네 번으로 늘렸다. 2월 외에 5월27일, 8월26일, 11월18일이다.2월 시험은 학교가 방학임에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한경금융NCS홈페이지(www.금융NCS.kr)에서 한다. 응시는 세 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창구사무, 기업영업, 카드영업, PB영업, 외환무역금융 등 5개 과목을 모두 보는 1종과 창구사무, 기업영업, 카드영업 등 3개 과목만 보는 파트A, PB영업과 외환무역만 보는 파트B가 있다. 응시자가 원하는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응시료는 1종이 4만원이며 나머지는 2만5000원이다.2월 시험에 단체응시하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30명이 응시할 경우 해당 학교에 고사장이 개설돼 학생들이 다른 고사장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 응시료도 할인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NCS관리위원회(02-360-40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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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테샛·제19회 주니어테샛 접수 중입니다 ^^
제39회 테샛(TESAT)이 2월11일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전국 12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이날 제19회 주니어테샛도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대전 6개 고사장에서 함께 시행된다.접수 마감일은 1월30일이며 응시료는 일반테샛이 3만원, 주니어테샛이 2만원이다. 테샛 홈페이지(tesat.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다섯 명 이상이 팀을 이뤄 겨루는 동아리대항전도 신청할 수 있다.30명 이상이 응시하면 신청 기관에 자체 고사장을 설치하고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감독관을 파견한다. 일반테샛은 100분간 80문항, 주니어테샛은 60분간 50문항을 푼다. 시험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성적은 2월17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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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금융NCS·경제올림피아드로…2017년 대입과 취업 성공하세요 !
대학 입시 경쟁은 어느 해이고 치열하다. 고교생에게 겨울 방학은 중요한 기간이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먼저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자신만의 무기(스펙)를 설계해야 한다. 자격증, 어학, 인턴, 봉사활동 등이 대상이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시행하는 ‘테샛’과 ‘고교 경제올림피아드’, ‘금융NCS’는 새해 대입과 취업의 좁은 문을 뚫어주는 훌륭한 길라잡이로 꼽을 수 있다.학생부에 활용할 수 있는 ‘경제 토플’ 테샛테샛은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으로 대입 수시 준비에 안성맞춤인 시험이다. 테샛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공식 기재할 수 있어 대입에 도움이 된다.겨울방학 기간인 1월7일(토)에 치러지는 테샛에 도전해 목표한 등급을 따보자. 1학년 학생부에 테샛 성적을 기록하고 2학년 학생부에 좀 더 향상된 성적을 기록하면 대입에서 경제·경영학에 대한 열정을 입증할 훌륭한 수단이 된다. 1월 시험에서 목표 등급에 미달할 경우 2월11일(토)과 3월11일(토)에 추가 시험 기회가 있다. 방학을 이용해 경제를 공부한 뒤 테샛에 도전해보자.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 접속해 좌측의 ‘TESAT 공부법 및 교재’를 클릭, 공부법을 숙지하고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테샛 핵심 용어 100선’과 ‘테샛 핵심 문제유형 70선’을 내려받아 공부해보자.‘한경 고교 경제 올림피아드’에 도전을‘한경 전국 고교 경제 올림피아드(KOREA Economics Olympiad·KEO)’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을 위해 만든 시험이다. ‘KDI 고교 경제한마당’을 계승한 것으로 매년 1월과 8월 두 차례 서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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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한경 테샛' 동아리전 대상 단대부고 '단경동'
지난달 치러진 37회 테샛 동아리대항전에서 단대부고 동아리인 ‘단경동 2016’(고교 부문)과 연합 동아리인 ‘S.E.S’(대학 부문)가 영예의 대상 수상팀으로 결정됐다. 개인 부문에선 김민우(단대부고 2년) 박재엽(한영외고 2년) 김순욱(단대부고) 군과 송원석 씨(서강대 3년)가 대상을 받는다.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는 지난달 치러진 37회 테샛에서 291점(300점 만점)을 받은 김민우 박재엽 김순욱 군을 공동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289점을 받은 신동진 군(단대부고 2년)은 최우수상을, 김민철(북일고 2년) 이동현(중대사대부고 2년) 김병완(동탄국제고 2년) 전형운(청심국제고 1년) 이재승(오산고 2년) 군은 우수상을 수상한다. S급과 1급을 받은 김나영 학생 외 54명은 우수장려상을, 2급을 취득한 임명회 학생 외 39명은 장려상을 받는다.대학생 부문에선 296점을 받은 송원석 씨가 개인 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학생 부문 최우수상은 전영훈 씨(연세대 2년), 우수상은 이경한(고려대 4년) 유광진(서울대 3년) 류휘수(서강대 4년) 이현우(서강대) 김형훈(서울대 4년) 최원준 씨에게 돌아갔다. 김주리 박예찬 이수산 김다혜 임현지 백주영 이태경 씨는 장려상을 받는다.직장인과 일반인 부문에선 기획재정부에 근무 중인 장현중 씨와 테샛 강사로 활동 중인 최현성 씨가 292점으로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하며 최원국 씨가 우수상을 받는다.고교 동아리대항전 대상은 평균 285점을 얻은 ‘단경동 2016’(김민우, 김순욱, 신동진, 김태호, 이주호)에 돌아갔다. 연합 ‘경제바이블’(박재엽, 이승범, 전수림, 김지은, 김금현)이 최우수상을, 연합 ‘November’(이동현, 홍서현, 이하경, 이윤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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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테샛'·'고교 경제올림피아드' 원서 접수
한국경제신문사는 ‘제38회 한경 테샛’과 ‘제3회 고교 경제올림피아드(KEO)’ 원서를 접수합니다. 38회 테샛은 2017년 1월7일(토) 서울 부산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9개 고사장에서 치러집니다. 전국의 고교생들이 경제지력을 겨루는 ‘제3회 한경 전국 고교 경제올림피아드는 1월15일(일) 시행됩니다. 학교나 동아리가 30명 이상 응시자와 자체 고사장을 확보하면 감독관을 파견해 시험을 치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경제 토플’ 테샛과 ‘고교 경제올림피아드’는 경제 지식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안성맞춤인 시험으로 취업과 대입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제38회 테샛 안내●일시: 2017년 1월7일(토) 오전 10시~11시40분●원서 접수: 12월26일(월)까지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성적발표 예정일: 1월13일●응시료: 1인당 3만원(50명 이상 단체 응시 2만5000원)◆제3회 고교 경제올림피아드 안내●일시: 2017년 1월15일(일) 오전 11시~낮 12시40분●원서접수: 1월2일(월)까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성적발표 예정일: 1월27일●응시료: 1인당 2만5000만원(30명 이상 단체 응시 2만원)●문의: (02)360-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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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경제 문제, 테샛과 '판박이'
“경제는 기존에 자주 출제됐던 평이한 유형의 문제가 많았다. 교역조건의 변화를 통해 비교우위 상품과 무역의 이익을 추론하는 문제와 정부 정책에 따른 시장의 공급곡선 이동을 파악하는 문제 등 기존 유형에서의 변화를 시도했다.”한 교육기관에서 지난달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의 경제 과목에 대해 분석한 내용이다. 사회 탐구 9과목 중 경제는 큰 인기가 없는 과목 중 하나다. 타 과목과 달리 단순 암기만으로 점수를 끌어올리기 힘들어서다. 통계자료나 그래프 등 자료를 분석해서 푸는 문제도 많으며, 필요에 따라 수리력도 요구된다. 하지만 대입에서 수시비중이 높아진 지금 상경계 진학을 꿈꾸는 고교생이라면 경제학의 기본은 알고 있어야 한다. 수능 경제 과목 선택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는 뜻이다.수능에서 나오는 경제 문제는 출제 분야가 정해져 있다.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묻는 질문에서부터 수요와 공급, 균형, 탄력성, 시장실패, 환율, 비교우위, 조세제도 등 좁게는 가계와 기업의 경제활동부터 넓게는 국가와 해외의 경제활동에 대해 묻는다. 이는 테샛위원회가 주요 출제범위로 꼽고 있는 분야들로, 테샛 문제가 수능 경제 문제와 아주 비슷한 이유기도 하다. 이번 수능 경제에서 출제된 20문제 모두 이를 벗어나지 않았다.한국경제신문사가 시행하는 국가공인 경제이해력검증시험인 테샛이 단순 암기력을 측정하는 다른 시험과 달리 수능 경제 문제처럼 경제이해력과 판단력, 사고력을 묻는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고등학생들은 ‘경제 토플’ 테샛을 통해 수능 경제에 대비하면서 생활기록부에도 자격증 취득 사실을 기재할 수 있다.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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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테샛' 신청 5일(월)부터 접수
한국경제신문사는 ‘제38회 한경 테샛’ 원서를 5일(월)부터 26일(월)까지 접수합니다. 2017년부터는 1월 시험이 신설돼 테샛 시험 횟수가 연간 7회로 늘어납니다. 38회 테샛은 1월7일(토) 서울 부산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9개 고사장에서 치러집니다. 학교나 동아리가 30명 이상 응시자와 자체 고사장을 확보하면 감독관을 파견해 시험을 치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경제 토플’ 테샛은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 검증시험으로, 경제 지식은 물론 국내외 경제 흐름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데 안성맞춤인 시험입니다. 고교생의 대학 입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응시 바랍니다.◆ 제38회 테샛 안내●일시:1월7일(토) 오전 10시~11시40분●원서 접수:12월5~26일 밤 12시까지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성적 발표 예정일:1월13일●응시료:1인당 3만원(50명 이상 단체 응시는 5000원 할인)●학교나 단체가 자체 고사장을 마련할 경우 특별고사장으로 인정해 감독관 파견 ●문의:(02)360-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