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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문제] 지난 2분기 삼성전자의 ‘이것’이 14조원을 기록했다. 매출에서 매출원가, 일반관리비, 판매비를 뺀 것으로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는?① 매출이익 ② 영업이익 ③ 당기순이익 ④ 이익잉여금 ⑤ 대손충당금[해설] 영업이익이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이익이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얻은 매출 총이익에서 다시 일반관리비와 판매비를 뺀 것이다. 이때 일반관리비와 판매비는 상품의 판매활동과 기업의 유지관리 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급료, 세금 및 각종 공과금, 감가상각비, 광고선전비 등이 포함된다.정답 ②[문제] 재화 X의 공급곡선이 완전히 탄력적이고 수요곡선은 비탄력적이라고 가정하자. 정부가 종량세 100원을 부과했을 때 조세 귀착은?① 생산자가 100원을 부담한다.② 소비자가 100원을 부담한다.③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부담한다.④ 생산자와 소비자 아무도 부담하지 않는다.⑤ 알 수 없다.[해설] 현실에서 조세의무는 법적으로 정해진 부담자와 실질적인 부담자가 다른 경우가 많다. 즉, 세금 부과로 인해 높아진 가격 때문에 실제의 조세부담이 시장에서의 가격조정 과정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타인에게 전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조세의 전가’라고 한다. 이러한 조세 전가를 통해 조세의 실질적인 부담이 담세자에게 귀속되는 것을 ‘조세 귀착’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대적인 조세 부담의 크기는 탄력성이 더 큰 주체의 부담이 작다. 재화 X에 대한 공급곡선은 완전히 탄력적이고 수요곡선은 비탄력적인 극단적 조세부담의 경우로 소비자가 종량세 100원 모두를 부담한다.정답 ②[문제] A, B, C 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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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0일 테샛··· 수시전형에 활용하세요

    2018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이 시작됐습니다. 고교 3학년 담임들은 이달 말 학생부 마감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학생과 학부모도 그렇습니다. 학생부 기록이 교육부 사이트(나이스)에 등록되면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하고 추천서도 받아야 합니다.경제학과 등 상경계 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은 자기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와 활동 내역, 성과, 적성 등을 잘 정리해 자소서에 녹여내야 합니다. 독서 목록도 그중 하나입니다. 경제경영 동아리 활동도 자소서에서 강조해야 할 부문입니다.테샛은 자신의 진로적성과 성과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입니다. 테샛관리위원회는 고3들이 테샛 성적을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오는 9월10일(일요일) 제44회 정기시험을 치릅니다. 다소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라면 이번 시험에 도전해 테샛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테샛관리위원회는 수험생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시험 점수를 최대한 앞당겨 9월13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9월11~15일 대부분 대학이 자기소개서를 입력하도록 하고 있어 향상된 테샛등급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테샛관리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상경계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가운데 테샛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진로 적성을 검증할 때 테샛과 경제동아리 활동은 경쟁력 있는 자료로 활용됩니다.44회 테샛시험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10여 개 고사장에서 치러집니다. 응시 원서는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접수 중입니다. 테샛은 입시를 앞둔 고3 학생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1~2학년생이 도전해볼 수 있는 영역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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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다음 지문을 정확히 설명하는 협정을 고르면?<보기> ‘북미지역에서 관세와 진입규제 등 무역장벽을 제거한 협정으로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① FTA ② NATO ③ ASEAN ④ NAFTA ⑤ BREXIT[해설] 북미자유무역협정(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 간 무역장벽을 없앤 협약이다. 인구 약 5억 명, 연간 교역액이 1조달러(한국의 연간 수출+수입 규모)가 넘는다. 세계에서 커다란 무역 블록 중 하나다. 1994년 1월 발효됐다. NAFTA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국가 간 무역 협정을 재정립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면서 재협상 첫 번째 대상이 됐다.정답 ④[문제] 가격 차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① 각종 할인권, 쿠폰 등이 해당된다.② 영화관의 조조할인, 대형마트의 덤 행사 등이 해당된다.③ 경쟁시장에서 나타나며, 독점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④ 철도, 우편, 전기 등 공공서비스 요금에도 적용할 수 있다.⑤ 같은 상품에 대해 구입자에 따라 다른 가격을 받는 행위를 말한다.[해설] 가격 차별이란 동일한 재화를 구매자에 따라 서로 다른 가격을 매기거나 동일한 구매자라도 각기 다른 평균 가격을 설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독점력을 가진 공급자는 가격 차별을 통해 소비자 잉여의 상당 부분을 귀속한다. 영화관의 조조할인, 요일이나 계절에 따라 다른 비행기표 가격, 그리고 구매량 사용량에 따라 단위당 가격을 다르게 설정하는 수도, 전기와 같은 공공서비스 요금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 기준을 통과하면 부여하는 각종 할인권과 쿠폰 등도 가격 차별로 구분할 수 있다. 가격 차별은 독점시장에서 나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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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두 재화 X와 Y의 교차탄력성이 양(+)인 경우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① X와 Y는 보완관계에 있는 재화이다.② 두 재화의 무차별곡선은 L자이다.③ X재의 가격이 상승하면 Y재의 가격도 상승하게 된다.④ X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수록 Y재의 가격은 하락한다.⑤ 두 재화는 하나의 동일한 시장에서 거래되는 재화 라고 할 수 없다.[해설] 교차탄력성이란 관련재의 가격변화율에 따른 해당 재화의 수요량 변화율을 나타낸 것으로 두 재화의 관계 정도를 측정한다. 재화 1의 수요량 변화율÷재화 2의 가격 변화율로 계산한다. 대체재는 교차탄력성이 양(+)이고, 보완재는 교차탄력성이 음(-)이다. 재화 X, Y의 교차탄력성이 양(+)이므로 대체재다. 교차탄력성이 크다면 두 재화의 대체관계가 매우 높으므로 무차별곡선은 직선에 가깝게 되고 하나의 동일한 시장에서 거래되는 재화라고 할 수도 있다. 두 재화가 대체관계에 있으면 X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 Y재의 가격은 상승하고 X재의 가격이 상승하면 Y재의 가격도 상승하게 된다.정답 ③[문제] <보기>는 경기침체상황에서 한 나라의 총수요를 증가시키는 방법들을 나열한 것이다. 올바른 방법들로만 짝지어진 것은?<보기>가. 정부지출을 늘린다.나. 법정 지급준비율을 인하시킨다.다. 중앙은행이 채권을 발행한다.라. 수입상품에 대한 관세율을 하락시킨다.① 가, 나 ② 가, 다 ③ 나, 다 ④ 나, 라 ⑤ 다, 라[해설] 총수요(Y)는 C(소비), I(투자), G(정부지출), NX(순수출, 수출-수입)의 합으로 구성된다. 구성요소에 변화가 생기면 총수요는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총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통화량을 증가시키거나 재정적자(정부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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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빈칸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옳은 것은?국내 투자자가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미국 기업 주식을 샀다. 이는 우리나라 국제수지표에서 (가) 항목에 해당한다.① 경상수지의 수취② 경상수지의 지급③ 본원소득수지의 수취④ 자본·금융계정의 수취⑤ 자본·금융계정의 지급[해설] 국제수지표는 일정 기간 자국과 외국 사이에서 발생한 모든 경제적 거래를 기록한 통계표다. 경상수지와 자본·금융계정으로 나뉜다. 경상수지에는 상품 수출입 거래 결과인 상품수지, 서비스 거래 결과인 서비스수지, 근로자가 외국에 나가 일해서 벌어들인 외화와 해외 투자 이자소득 및 배당액인 소득수지 등이 해당한다. 외국에서 자금을 빌리거나 외국에 빌려주는 직접투자, 주식투자 등의 자본 거래는 자본·금융계정에 기록한다. 문제의 지문은 해외 주식시장에서 외국 기업 주식을 산 것으로 증권 투자이고, 주식 구입 대금을 해외에 지급하므로 자본·금융계정의 외화 지급 항목에 해당한다.정답 ⑤[문제] 외부효과(externality)로 인한 비효율적 자원배분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① 과수원과 양봉업자의 경우처럼 외부효과를 주고받는 두 기업이 합병한다.② 정부가 오염배출권을 경매를 통해 팔고, 오염배출 기업들 사이에 이를 거래할 수 있게 한다.③ 정부가 기초 연구개발(R&D) 기관에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민간인이 R&D 기관에 기부금을 낸다.④ 외부효과와 관련한 당사자가 많고 거래비용이 클 경우에는 정부가 개입하지 않고 자발적인 협상을 하도록 한다.⑤ 외부불경제를 초래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 특허권을 보장함으로써 기술개발자에게 법적으로 유효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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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샛·한경금융NCS·고교경제올림피아드…8월 시험에 도전하세요!

    제43회 테샛(TESAT) 정기시험이 오는 8월13일 치러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11일부터 31일까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이뤄진다. 이번 시험은 토요일에 주로 치러진 이전 시험과 달리 일요일에 치러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또 8월26일 치러지는 제5회 한경금융NCS 시험 원서접수가 10일부터 시작된다. 접수는 홈페이지(www.fintest.or.kr 또는 www.금융ncs.kr)에서 하면 된다. 응시료는 1종 4만원, 파트A와 파트B는 각각 2만5000원이다. 고사장은 서울과 부산에만 설치된다. 같은 날 시행되는 제4회 한경고교경제올림피아드 접수도 10일 시작된다. 접수는 테샛홈페이지 하단부에 있는 ‘고교경제올림피아드’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응시료는 1인당 2만5000원이다. 고사장은 서울에만 마련된다.이번 테샛정기시험에선 개인전과 동아리 대항전이 동시에 열린다. 상금은 없다. 성적 우수팀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30명 이상이 해당 학교에 고사장을 마련해 응시할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응시료는 1인당 3만원이다. 대입 수시전형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테샛시험이다. 테샛은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 적을 수 있는 국가공인시험이라는 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상경계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에게 테샛은 자신의 진로적성을 나타낼 수 있는 근거가 된다.한편 최근 들어 ‘테샛 학점’을 활용해 경제·경영학 학위를 취득하거나 대학에 편입하려는 학점은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고교 졸업 뒤 대학에 가지 못한 사람이나 중퇴자들이 여러 방법을 통해 일정 학점을 쌓을 경우 전문학사와 대학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제도다. 테샛은 2010년 11월 제9회 시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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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국제결제은행이 일반 은행에 권고하는 자기자본 비율을 ‘이것’ 비율이라고 한다. 은행 경영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이것은?① IMD ② BIS ③ ROE ④ CSV  ⑤ EPS[해설] 금융 규제 완화에 대응해 은행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결국 은행들은 고위험·고수익 사업에 집중하게 됐다. 이런 현상을 위험하다고 여긴 국제결제은행 산하 바젤위원회가 1988년 은행의 파산을 막기 위해 은행 규제를 위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 BIS 비율이다. 이것은 은행 감독을 위한 국제 기준으로 은행이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 기준에 따라 적용대상 은행은 위험자산에 대해 최소 8% 이상 자기자본을 유지하도록 했다. 즉 은행이 거래기업의 도산으로 부실채권이 갑자기 늘어나 경영위험에 빠져들게 될 경우 최소 8% 정도의 자기자본이 있어야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정답 ②[문제] 아래는 생애 소득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다. 해당 그래프에서 A부분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고르면?[그림]① 소비와 소득은 양(+)의 비례 관계에 놓여 있다.② A부분의 영역이 커져야 노후 생활이 안정된다.③ 은퇴 이후의 삶은 사회 안전망에 의존하게 된다.④ 소득은 누진적으로 증가하나 소비는 일정하게 증가한다.⑤ 국가에서 세금을 부과하면 소비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소득에는 영향을 미칠 수 없다.[해설] 생애주기에 따라 시기별로 개인의 소득과 소비 수준은 달라진다. 소득이 소비보다 많은 시기가 있는가 하면 소비가 더 많아 자금이 부족한 시기가 있다. 직업을 가진 뒤부터 소득이 생겨 중장년기에는 일생 중 소득이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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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소서 마감전 '7월 테샛시험' 쳐보자

    테샛 특별정기시험이 오는 7월 처음 치러진다. 테샛관리위원회는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9월 초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마감하기에 앞서 테샛에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42회 테샛(TESAT) 정기시험을 7월8일(토)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테샛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5월 정기시험과 8월 정기시험 사이에 징검다리형 정기시험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돼 이번에 처음으로 7월 정기시험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고교 3학년생과 재수생들은 7월 시험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경제학과와 경영학과 등 상경계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인 예비 대학생들은 학생부를 마감하기 전에 자신의 경제이해력 향상과 전공 적성을 연계하는 수시전형 전략을 짜볼 수 있다. 9월 초까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기록을 완전히 마쳐야 하는 고3 학생들이 8월 정기시험에 도전하기에는 시간적으로 촉박하다. 전공적성이나 자기주도형 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학습 중 하나가 경제이해력을 나타내는 테샛이다. 학생들은 한 번 더 치러지는 7월 시험에서 조금 모자란다고 판단되는 자신의 경제이해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테샛은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56개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중 하나여서 수시전형에 활용할 수 있다.하반기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 4학년 등 취준생에게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가는 7월 초부터 방학에 들어가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7월 테샛에 도전해볼 수 있다. 테샛 자격증은 채용 과정에서 주요한 자격증 중 하나로 인정되고 있다. 기업들은 입사원서에 테샛 자격증을 등급별로 기재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자격증 등급이 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