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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 길잡이 기타

    100문제로 직무수행·직업기초 모두 평가

    금융NCS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자들에겐 많은 공부량이 큰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인력을 채용하는 은행 등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직무수행능력과 직업기초능력 두 가지를 모두 요구하기 때문이다. 은행 취업을 준비하는 응시자들로선 이들 두 가지 평가를 모두 준비할 수밖에 없다. 11월12일 서울 부산 대전에서 치러질 제2회 한경금융NCS 시험이 직무수행능력과 직업기초능력 평가 문제를 모두 담은 것은 응시자들이 시험 한 번으로 이들 두 가지 평가를 모두 대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한경금융NCS 시험은 산업인력공단이 제시한 NCS의 학습모듈을 준수해 출제한다. 은행 등 금융영업과 관련한 학습모듈(ncs.go.kr)을 보면 금융NCS 시험은 5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창구사무, 기업영업, 카드영업, PB영업, 외환·무역금융에 대한 직무수행능력과 직업기초능력을 검증한다는 의미다.구체적으로 보면 직무수행능력 부문에서 5개 과목의 주요 지식을 먼저 검증한다. 창구사무 과목에선 신고처리, 전자금융 서비스, 금융소비자 보호, 입지금거래, 예금상품 세일즈 등 12개 능력단위가 포함된다. 기업영업 과목에선 가망기업 고객발굴, 대상기업 분석, 고객접촉활동, 거래약정 등 10개 단위다. 카드영업에선 개인영업, 기업영업, 제휴영업, 고객상담 등 9개 단위, PB영업에는 고객창출, 고객정보 수집 분석 등 9개 단위, 외환·무역금융에선 외환리스크 관리 등 5개와 무역금융 10개 단위, 수출신용장 통지, 양도 등 7개 능력단위다.한경금융NCS는 5개 과목에 모두 응시해 3급 이상을 받은 사람에 한해 민간자격법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특성화고 등은 PB영업이나 외환·무역금융을 배우지 않는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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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자격1호 한경금융NCS 제2회 시험 준비하는 교사 2인

    전국 특성화고교들이 ‘민간자격 1호 금융NCS 시험’인 ‘한경금융NCS’ 제2회 시험 준비에 한창이다. 이미 서울여상 등 10여개 특성화고가 단체 응시 접수를 마쳤다. 단체 응시를 준비 중인 이장배 충주상업고 취업담당 교사와 조송이 광신정보산업고 교사를 만났다.“내년 응시자 크게 늘 것…미리 자격 따야”이장배 충주상고 교사“은행을 비롯한 금융회사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NCS 채용을 늘려 나갈 계획이기 때문에 현재 1~2학년에게 NCS 교육을 별도로 시키고 있다.”이장배 충주상업고 취업담당 교사(사진)는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을 중심으로 NCS 교육을 방과후 수업 등으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충주상고는 지난 6월 치러진 제1회 한경금융NCS 시험에도 응시했다.이 교사는 “내년에는 금융NCS 자격증을 따려는 특성화고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내달 12일 치러지는 한경금융NCS에 학생들이 응시해 자격증을 먼저 따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NCS 기반 취업에 대비하기 위해 금융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방과후 수업과 시중은행 현장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에 학생들을 보내 실무경험을 쌓도록 학교가 돕고 있다고 했다.충주상고는 이번 2회 한경금융NCS 시험에 20여명이 단체로 응시하기로 했다. 지난 1회 시험엔 16명이 응시했다. 그는 “한경이 제2회 시험에서 직무능력평가와 직업기초평가를 80 대 20 비율로 구성하기로 한 소식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고득점 위해 방과후 수업·현장실습 병행"조송이 광신정보산업고 교사조송이 광신정보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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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여, 사업, 재산소득 등을 살핀 뒤 발급해야

    최근의 통계를 보면 1인당 보유 신용카드가 2010년 4.7장으로 정점을 찍은 후 계속 감소 추세에 있다. 2015년엔 1인당 보유 신용카드가 3.4장이었다. 체크카드의 연말정산 공제 확대 영향도 있겠지만 이전보다 까다로운 발급 심사 및 휴면카드 자동 해지 등의 관리 제도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즉 신용카드 발급은 카드사의 신용평가 기준에 의해 각 개인 및 법인 사용자 등에게 신용을 공여(신용대출)하는 것이므로 심사 및 발급 관리가 필수적이며 중요한 요소다.신용카드 발급절차(개인회원)카드 발급은 접수 후 발급 불가 조회를 우선한다. 즉 카드 발급을 위한 고객 응대 시점에서 신용카드사의 회원 자격기준에 따라 회원가입 불가자(Knock-out) 여부를 전산으로 조회하여 카드 발급불가 고객을 사전에 판단하고 심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단 위의 프로세스를 통해서 본인확인->발급 불가 조회->카드신청서 제출 등의 단계를 진행했어도 결제능력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면 카드 발급이 거절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신용카드 발급기준신용카드 발급 조건은 결제능력(급여, 사업, 재산소득 등)이 가장 중요한 1차 기준이 된다. 이러한 기준에 맞는지 객관적으로 확인을 할 수 있고, 기준에 맞아야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사마다 개인의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모델은 각각 다르기에 어떠한 기준으로 발급되고, 초기 한도가 정해지는 지는 불명확하다.금융감독원의 신용카드 발급기준을 살펴보면 신규발급은 신용카드 발급심사 기준일 현재 월 가처분소득이 50만원 이상이고 개인신용등급이 1등급에서 6등급 이내일 것(복수의 신용조회회사로부터 개인신용등급을 제공받으며, 제공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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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현장의 경험·태도·지식 위주로 쉽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금융부문 민간자격 1호 시험으로 등록된 ‘한국경제신문 금융NCS’ 고사일(11월12일)이 다가옴에 따라 문항 출제 유형을 묻는 질문이 잇따르고 있다. 한경NCS 출제위원회는 취업 예정자의 지식, 태도, 경험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시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의 요구 사항에 충실하되 응시자에게 부담되지 않도록 가급적 쉽게 출제한다는 방침이다.문항 구성은 어떻게 되나한경금융NCS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문항 조정회의를 열고 11월 시험을 직무수행능력 80개 문항, 직업기초능력 20개 문항 등 100개 문제로 구성하기로 했다. 창구사무, 기업영업, 카드영업, PB영업, 외환·무역영업 등 5개 영역에 20개 문항씩 배치되는 셈이다. 20개 문항 중 4개 문항이 직업기초능력 평가형이라는 의미다.창구사무의 직업기초능력 평가문제는 NCS 모듈에 따라 의사소통, 수리능력, 대인관계, 직업윤리에서 출제된다. △기업영업=의사소통, 수리능력, 문제해결, 정보능력 △카드영업=의사소통, 수리능력, 문제해결, 대인관계 △PB영업=의사소통, 문제해결, 대인관계, 정보능력 △외환·무역영업=의사소통, 수리능력, 문제해결, 대인관계다.1종(5개 과목 전부) 시험시간은 120분, 파트A(창구, 기업, 카드)와 파트B(PB영업, 외환·무역영업) 시험시간은 각각 60분이다. 응시료는 1종 4만원, 나머지는 2만5000원이다. 한경금융NCS홈페이지(www.fintest.or.kr)에서 접수 중이다. 30명 이상 단체응시 때는 특별할인 혜택을 준다. 문의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02-360-4062).직무수행능력 유형[문] 한경은행은 전산 통합 작업으로 인해 아래와 같이 ‘금융거래 일시중지 안내문’을 게시하였다. 안내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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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직능원, '한경금융NCS1종' 민간자격 1호로 승인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금융NCS1종’ 시험이 금융위원회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심사를 거쳐 지난달 26일 제1호 민간자격시험으로 공식 등록됐다. 취업준비생과 특성화고교 등 학교 현장에서는 “정부가 인정하는 금융NCS 시험이 절실하게 필요했다”며 크게 반가워하는 모습이다. 정부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신입사원 선발을 금융공기업을 비롯한 모든 공기업에 강력하게 주문하는 현실에서 공신력 있는 금융NCS 시험이 나오자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공신력 있는 민간자격 따자”한경 금융NCS1종 출제위원인 시중은행 관계자는 2일 “지난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금융NCS 시험을 치른 한경이 이번 민간자격 1호 시험 등록을 통해 달라진 취업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환영했다. 그는 “은행 취업을 준비해온 특성화 고교생과 교사는 물론 대학 취업준비생에게 정부가 공신력을 인정해주는 시험이 꼭 필요했는데 한경 금융NCS1종(은행)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금융NCS를 강의하는 교육업체들도 반기고 있다. 금융교육업체인 ‘와우패스’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할 수 있는 금융NCS시험이 드디어 나왔다”며 “한경 시험으로 정부가 인정하는 자격을 따는 게 취업에 유리한 건 당연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6월 1회 시험에 응시한 K여상 교사는 “특성화고 학생들은 은행 창구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 NCS 문제로 출제되기를 원한다”며 “한경 금융NCS를 통해 취업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에 재학 중인 이정훈 씨는 “금융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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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NCS1종 카드영업 테스트

    [문제] 신용카드 거래 당사자에 관한 다음 설명 중 옳은 것은?① 신용카드 회원은 신용카드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자를 말한다.② 신용카드 가맹점은 신용카드업자와의 계약에 따라 그로부터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자를 말한다.③ 카드를 내고 물품을 구입하는 것은 신용카드업자와 신용카드 가맹점 간에 발생하는 거래다.④ 카드 사용 대금을 청구하고 입금하는 거래는 신용카드 회원과 신용카드업자 간에 발생한다.[해설] ①은 신용카드업자, ②는 신용카드 회원에 대한 내용이며, ③은 회원과 가맹점 간의 거래이다.정답 ④[문제] 다음에서 설명하는 신용카드 가맹점 특약은 무엇인가?-호텔, 항공사 등 예약 매출이 많은 신용카드 가맹점 및 통신판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주로 적용.-신용카드 회원의 의사와 상관없이 부정한 방법에 의한 매출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어, 신용카드 회사는 신용카드 가맹점에 매출한도를 설정하거나 담보물 제공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① DDC특약 ② EDI특약 ③ EDC특약 ④ 수기특약[해설] 일반적으로 호텔, 항공사 등 예약 매출이 많은 신용카드 가맹점 및 통신판매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수기특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정답 ④[문제] 가맹점 프로세스 및 마케팅에 관한 다음 설명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① 카드사에는 회원과 함께 가맹점 수의 양적 확대가 무척 중요하다.② 가맹점 신청은 간접적인 방법이 더욱 안정적이고 매출 증대로 연결될 가능성도 높다.③ 자본비용은 대금을 가맹점에 선지급하고 고객으로부터 회수하는 동안의 비용을 말한다.④ 조정수수료는 비대면 거래 비중이 높은 신용카드 가맹점에 많이 적용된다.[해설] 가맹점 신청은 직접적인 방법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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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택이 많아도 가맹점이 적으면 '안돼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는 물론 전통시장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은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했다.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를 살 때도, 여럿이 식사한 뒤 각자 자기 밥값을 계산할 때도 사람들은 따로따로 카드를 낸다. 가게 주인도 이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카드 결제를 꺼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일반화됐다. 물론 전통시장은 조금 다르다. 물건을 파는 분들은 여전히 현금을 선호한다. 전통시장의 신용카드 단말기 보급률이 이미 60%를 넘어섰는데도 그렇다. 이번 시간에는 신용카드 가맹점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자.신용카드 가맹점의 개요가맹점(merchant)이란 회원에게 신용카드로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기로 한 카드사, 제휴은행 또는 공동망 참여 기관과 약정한 업체를 말한다. 쉽게 말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점,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모든 장소가 가맹점이라고 보면 된다.가맹점의 분류신용카드 가맹점은 다양한 관점에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취급 여부에 따라 분류가 가능하다. 국내 신용카드업자가 발급한 것인지, 비자(VISA)나 마스터(Master) 등 국외 신용카드업자가 발급한 것인지로 구분한다. 판매 구분 및 이용 회원에 대한 서비스에 따라서도 할부가맹점, 무이자 할부가맹점, 제휴카드 가맹점 등으로 분류한다.특약 체결 여부에 따라 일반가맹점과 특약가맹점으로도 나눌 수 있다. 이는 가맹점 약관 외 별도의 특약, 즉 EDI특약, EDC(DDC)특약, 할부특약, 수기특약 등을 체결한 가맹점 등을 말한다.가맹점 프로세스가맹점 신규 신청부터 해지까지 절차를 의미하는 것이 가맹점 프로세스다. 단계별 마케팅 포인트를 잘 인식한 뒤 효과적인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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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도 낮은데도 기업카드 발급하면 리스크 생긴다

    인기 있는 드라마를 보면 젊은 사장처럼 보이는 미남 배우들이 거침없이 카드를 쓰는 것을 보며 부러워했을 것이다. 자기 돈일 텐데 어떻게 저렇게 펑펑 쓰지? 한 번쯤 궁금했을 것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자기 돈이 아니라 회사 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런 카드를 기업카드(법인카드)라고 한다. 즉 기업카드란 기업 회원이 사용하는 카드라고 생각하면 쉽다.기업 회원이란?기업카드 신용평가 기준 및 신용 공여 부여 운영 기준에 따라 신용카드 회원으로 가입한 기업체를 말한다. 일반적인 신용카드 법인회원 약관에 따르면 ‘기업 회원 약관의 적용을 승인하고 카드 회사에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해 카드 회사로부터 카드를 발급받은 법인, 기관, 협회 또는 기타 사업자’라고 정의하고 있다.기업카드의 분류사용자에 따른 분류와 기능에 따른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기업 개별카드, 기업 공용카드 등으로 구분하며, 후자는 일반 기업카드, 기업 체크카드, 정부 구매카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1. 사용자에 따른 분류(1) 기업 개별카드기업 회원이 특정 이용자를 지정해 해당 임직원의 명의를 카드 표면에 기입한 카드를 의미하며, 특정 사용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이 반드시 필요하며, 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확인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2) 기업 공용카드특정 이용자를 지정하지 않고 임직원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 명의의 카드를 의미한다. 카드사마다 공용 카드 또는 무기명식 카드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카드를 발급받은 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카드는 위에 언급한 개별카드처럼 개인정보를 표기하지 않으므로 사용자 확인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