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길잡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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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학 고사 장소 및 시간 거듭 확인을
수능 이후 서울 주요 대학들은 논술, 면접 등 수시 대학별고사를 실시한다. 자신의 수능 성적에 가채점 결과를 검토한 후 응시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는 점은 누누이 강조했다. 논술고사는 주로 11월15~16일과 22~23일 등 주말에 실시된다.수능 공부 때문에 9~10월에 실시한 논술고사보다는 준비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다. 각 대학의 기출 및 모의문제를 중심으로 출제 경향, 제시문 수, 답안 분량, 평가 기준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실전쓰기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논술고사 일정과 장소도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한다. 논술전형에 초점을 맞춘 수험생들은 보통 3~5개 이상 논술고사에 응시하기 때문에 지원 대학의 시험시간과 장소 등을 혼동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수능 이후라도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1. 고려대 논술1210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학생부 55%와 논술성적 45%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 45%와 비교과 10%를 반영하는데 교과성적은 1등급과 5등급의 점수차가 1점도 안되기 때문에 사실상 논술고사가 당락의 결정적인 요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논술유형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논술 1문제와 수리논술 1문제로 출제된다. 언어논술은 2~3개의 제시문을 읽고 약 1000자 분량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수리논술은 3~4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되는데 인문계 수험생이 풀기에는 난이도가 쉽지 않으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자연계는 수학이 필수과목이며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학과별로 3개 영역이 제시되고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고려대 논술을 응시하는 수험생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된 모의논술자료집과 논술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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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심층면접
Ⅰ. 들어가며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눈을 크게 뜨고 목표를 응시해야 한다. 수능의 전장에서 명장이 되기를 바란다. 수능이 끝나면 정시와 면접이 이어진다. 최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대한 면접 문의가 부쩍 늘었다. 특히 고려대의 경우, 구체적인 질문이 많다. 고려대 면접을 심층 분석해보자.Ⅱ. 고려대 면접 특이사항1. 고려대는 학교장추천전형, 융합형인재전형, 특별전형(국제인재, 과학인재)의 경우 심층면접을, 기회균등특별전형(사회공헌자1, 사회공헌자2, 사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졸재직자)의 경우 일반면접을 시행한다. 심층면접의 경우, 면접고사장 입실 전에 제시문을 숙독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2.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학교장 추천 전형의 경우 심층면접을 보는데, 제시문에 대한 질문을 통해 지원자의 성실성, 리더십, 공선사후정신, 전공적합성, 창의성을 종합평가한다. 또한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의 내용에 대한 추가질문도 가능하다.(2) 융합형 인재전형의 경우, 제출서류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확인하고, 제시문에 대한 질문을 통해 창의적, 융합적 사고능력을 확인하는 심층면접을 보고 있다. 특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답변이 중요한데, 이는 여러 가지 주제를 하나로 통합하고 하나의 주제로부터 다양한 현상이나 상황을 추론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하는 방식을 말한다.이러한 평가기준을 가지고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종합하여 평가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면접절차를 보면, ① 면접대기시간을 20분 정도 준다. 이때 ㉠ 제시문을 읽고 제시문들과 연관된 주제어를 유추한다. 이러한 주제어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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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모든 대입정보 취사선택
2015학년도 대학입시는 수능 이후가 본격적인 시작이다. 수능시험을 본 뒤 판가름 난 점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남은 대입 일정에 맞춰 치밀한 전략을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2월3일(수) 수능성적표가 통지되기 전 당장 자신의 정확한 가채점 분석을 통해 나온 예상 점수를 토대로 수능 이후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 응시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1. 표준점수 및 백분위 반영수능 가채점 결과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더라도 낙담하지 말자. 가채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역 및 탐구과목별 원점수나 원점수 총점은 실제 입학전형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가채점 결과 원점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더라도 해당 영역의 난이도가 높았을 경우 표준점수나 백분위점수가 올라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대다수 대학이 성적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표준점수는 평균점이 낮은 영역에서 조금이라도 높은 점수를 받으면 크게 높아진다. 원점수와 같이 자신의 절대적인 성적보다는 동일한 영역의 시험을 치른 응시자 집단에서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인 성취수준이 더 중요한 것이다.2. ‘종이 배치표’ 과신 금물수능이 끝나면 주요 입시기관들이 실시하는 입학설명회에 참석해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는 것이 좋다. 모든 정보를 귀담아 듣는 것보다 자신의 목표 대학 및 관련 자료를 적절히 취합해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특히 설명회에서 배포되는 ‘원점수 기준 배치표’는 쓸모가 없지만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표기된 종이 배치표는 가나다군 모집군별로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3~4개 지원권 대학을 가늠하는 데 어느 정도 참고가 될 수 있다. 물론 절대 과신해서는 안 되며 추후 성적 발표 후 대학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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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심층면접
Ⅰ. 들어가며“가끔은 두려움과 떨림이 온몸을 휩싸고 돕니다. 하지만, 끝까지 해볼 겁니다.” 현민의 스토리면접을 본 한 학생은 이런 메일을 보내 왔다. 수능(11월13일)일이 다가오면서 이 학생처럼 긴장하는 학생들이 많다. 영화 ‘명량’에 나온 이순신 장군의 대사로 용기를 주고 싶다. “만일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그 용기는 백배 천배 큰 용기로 나타날 것이다.” 최근 경인교대에 대해 심층분석을 해달라는 문의가 많았다. 자세히 살펴보자.Ⅱ. 경인교대 면접 특이사항1. 경인교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1단계 서류평가로 선발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교과부분, 비교과부분), 자기소개서를 종합평가한 것이다. 이렇게 선발된 학생에 대하여 2단계 심층면접을 한다. 이때 심층면접 50%와 1단계 성적 50%를 합산하여 합격하게 된다. 개인면접과 집단면접 등 다양한 방식의 심층면접을 통해 종합평가한 것이다.2. 심층면접과정에 대해 살펴보면, 개인면접의 경우 학생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질의하고 응답하는 데 10분 정도 소요된다. 교직인성부문과 교직적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집단면접은 다수의 수험생이 공동으로 문제해결 및 발표를 하는 것으로 30여분 소요된다. 보통 6명(결시하면 더 적은 경우도 있음)으로 조가 구분된다.이때 중요한 것은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협동심, 리더십이다. 즉, 주어진 문제가 무엇인지 그 의미의 파악능력, 이에 대한 장점과 단점으로 비교분석하는 분석력, 이를 바탕으로 원인을 파악하였다면 각각에 대한 해결방식을 제시하는 창의성 및 현실적합성, 그리고 상대방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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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모의고사결과 분석 후 취약점 보완을
11월13일(목)에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보다 응시자 인원수는 1만여명 줄었지만 해마다 수능에서 강세를 보이는 재수생은 4000명 가까이 증가해 등급 유지 및 상승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단 1점 차이로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실수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대비하는 것이 좋다.또 수험생들은 우선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수능 학습방법안내’ ‘Q&A자료집’ ‘수능 이렇게 준비하세요’ 등을 통해 출제방향, 출제범위, 학습 방법, 수능 특징 및 성격, 평가영역 등을 확인해보도록 하자.연초부터 평가원에서 공지한 바와 같이 EBS교재의 연계비율은 문항수 기준으로 70%까지 출제되므로 EBS교재를 중심으로 지문 및 문제유형을 다시 한 번 면밀히 검토하고 숙지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지난 6월과 9월에 실시된 평가원 모의수능 결과를 분석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시간 안배를 고려한 실전 대비 연습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수준(상·중·하위권)에 맞게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수능 영역별 출제방향, 범위, 대비법1. 국어영역국어 A형은 화법과 작문Ⅰ독서와 문법Ⅰ문학Ⅰ을, 국어 B형은 화법과 작문Ⅱ독서와 문법Ⅱ 문학Ⅱ과목의 학습 목표와 내용을 출제 범위로 하되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한다. 국어 AB형 모두 다양한 글을 소재로 하여 어휘 능력, 지식과 개념의 이해력, 사실적사고 능력, 추론적 사고 능력, 비판적 사고 능력, 적용·창의적 사고 능력을 측정한다.우선,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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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대·세종대 심층면접
Ⅰ. 들어가며최근 현대자동차 입사시험에 이런 문제가 나왔다. ‘본인의 관점에서 역사상 저평가되었다고 생각되는 인물에 대해 쓰시오.’ 이 문제는 과거의 사실을 분석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티브를 찾고자 하는 데 맞춰져 있다.대학면접도 미래 자신의 꿈을 향해 질주해갈 학생을 뽑기 위해 지원 학생의 과거 장단점을 분석하고 자기 대학에 맞는 학생인지, 미래 사회변화에 맞는 학생인지를 파악하려 한다. 과거에 대한 비판적 분석력과 미래에 향한 질주 가능성을 면접장에 10분 안에 보여줘야 하는 이유다.Ⅱ. 실전면접 질문·답변·평가 - 춘천교대 / 세종대1. 춘천교대 실전면접=초등교육과에 합격한 은소양(가칭)학생 (글로벌인재전형)2015학년도 춘천교대는 수시모집인원 121명을 100%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다. 또한 ‘초등교육학과’ 하나로 선발하고, 입학시 윤리교육과, 국어교육과, 사회교육과, 교육학과, 수학교육과, 과학교육과, 실과교육과,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체육교육과, 영어교육과, 컴퓨터교육과로 배정한다.면접평가(100점)는 집단면접(60점)과 개별면접(40점)으로 이루어진다. 집단면접은 6명 내외로 구성된 조로 나누고 30분 정도 토론한다. 개별면접은 지원자 1명이 10분 정도 평가위원 3명 앞에서 이뤄진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과추천서를 기본으로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 학업능력·실천능력·창의성 등이 있는 학생, 리더십·봉사정신·소통공감력 등을 갖춘 미래 초등교사를 뽑는다.[집단토론면접]=문제: 대학 캠퍼스 내 음주 규제하는 법안에 대한 찬반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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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 주 1회 미리 대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3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수능 응시자 수는 지난해 응시자 65만747명보다 1만128명 줄어든 64만619명이다. 이 중 재학생이 전체의 약 77%를 차지하는 49만5000여명이고, 재수생 및 검정고시생은 14만5592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대다수 대학이 수시모집에서 추가합격을 실시하고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추가합격자로 선발되면 정시 지원이 금지되는 점에 유의하자.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정원의 약 36%에 달하는 13만50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수시 미등록으로 인해 정시모집 인원은 이보다 더 늘어날 것이다.수험생은 정시에서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능시험에 적극 매진해야 하고 또한 수능 이후 곧바로 실시되는 논술, 면접, 적성고사 등 대학별고사 준비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생글 대입길잡이 코너에서는 정시 원서접수 마감 전까지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수능 이후 수시 대비전략 및 정시 지원전략을 8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1. 수능이 절대 영향력 발휘올해 대학별로 정시 모집요강을 확정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정시에서 수능 100%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지난해 107개 대학에서 올해는 89개 대학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외형상으로는 정시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비율이 작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수험생의 관심이 많은 서울 주요 대학들은 작년보다 학생부 반영 비율을 축소하거나 수능 100%로 선발하는 비율을 높였다. 일례로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은 지난해까지 모집인원의 70%까지 선발했던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수능 성적 반영을 90%로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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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광주교대·국민대 심층면접
Ⅰ. 들어가며면접에서는 예상치못한 질문이 나온다. 최근 현대자동차 채용시험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한 문제를 보자 “몽골과 로마 등 두 제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와 현대차가 세계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두 제국에서 배워야 할 점에 대해 쓰시오.” 주어진 문제를 하나하나 분석하자.가장 주요한 질문의 대상은 현대차의 세계화와 지속성장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다. 조건으로는 몽골과 로마 등 두 제국이 주어졌다. 몽골제국과 로마제국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파악하는 것으로 분석을 시작하자. 기준으로는 세계화와 지역화, 성장을 할 때와 쇠퇴를 할 때, 그리고 국가 내부요인과 국가 외부요인 등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면 된다. 분석력, 논리력, 순발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것이다. 면접은 단 10분 만에 이 모든 것을 해야 한다.Ⅱ. 실전-광주교대 / 국민대1. 광주교대 =초등교육과에 합격한 금빛나(가칭) 학생(컴퓨터 영역)빛나학생은 심층면접으로 3명의 면접위원 앞에서 발표면접(공통문제)과 개별면접(개별문항)으로 면접을 보았다. 발표면접은 교사소양을 파악할 수 있는 공통문항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고, 개별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참고해서 초등교사로서의 직무수행 정도를 태도 및 서류 확인 그리고 교직인·적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20분 정도 걸렸다.[발표면접]:공통문항제시문과 문제지가 주어졌다. 게임에 관련한 중독법에 관한 신문내용이 제시문으로 주어졌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문제가 주어졌다.1. 위 글에서 상반되는 주장이 무엇이며, 또한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2. 자신은 어느 쪽에 찬성하는지, 그리고 찬성의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