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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개인·집단면접 통해 적성·창의성 평가한다

    Ⅰ. 들어가며최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KBS 특별생방송 이산 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과 ‘한국의 유교책판’이 새로 등재됐다. 중국이 신청한 난징 대학살 문건도 등재됐다(한국경제신문). 이처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의 역사분쟁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경인교대 수시면접에 대하여 알아보자.Ⅱ. 경인교대 현황 및 면접방법1. 현황(1) 경인교대는 수시면접전형으로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전형(면접일: 11월14일), 농어촌학생전형/ 저소득층학생전형/ 장애인학생전형/ 서해5도학생전형/ 단원고특별전형(면접일 11월21일)이 있다. 세부내용은 현민의스토리면접 공식블로그(blog.naver.com/hm6161)를 참고하기 바란다.경인교대의 전형요소는 2단계이다. 1단계 서류평가(100%)으로 2배수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교과, 비교과) 및 자기소개서의 종합평가이다. 2단계 심층면접(50%)+1단계성적(50%)로 1배수 최종선발한다. 개인면접, 집단면접을 통해 종합평가한다.(2) 서류 평가방법경인교대는 서류평가에 있어서 교직기초지식역량부문, 교직인적성 역량부문을 살펴본다. ① 교직기초지식역량에 관한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영역에 대한 것이다. 전과목(예체능 포함), 전학년 교과 영역 전체, 원점수/과목평균/교과목 이수현황/단위수, 표준편차/학년별 성적추이/석차등급/이수자수, 방과후 학습/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타 대학에서 정한 사항 ②교직인적석 역량부문은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에서는 전학년 활동사항, 교내활동 전체 및 교외활동 중 학교장의 허가를 받은 사항에 한하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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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와 정시 당락의 열쇠, 일단 '수능'에 전력투구…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도 주 1회 정도 미리 대비해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2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수능 응시자인원은 지난해 응시자 64만621명보다 9437명 줄어든 63만1184명이다. 이중 재학생이 전체의 약 76%를 차지하는 48만2000여명이 응시하였고, 재수생 및 검정고시생은 14만9000여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대다수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추가합격을 실시하고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추가합격자로 선발되면 정시지원이 금지되는 점에 유의하자.정시모집에서는 전체정원의 약 33%에 달하는 12만1561명을 모집할 예정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수시 미등록으로 인해 정시모집인원은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수험생은 정시에서 당락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능시험에 적극 매진해야 하고 또한 수능 이후 곧바로 실시되는 논술, 면접, 적성고사 등 대학별고사 준비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생글 대입길잡이 코너에서는 정시 원서접수 마감 전까지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수능 이후 수시 대비전략 및 정시 지원전략을 8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1. 수능이 당락의 절대적 영향아직 모든 대학들이 정시 모집요강을 확정·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정시에서 수능 100%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지난해 89개 대학에서 올해는 95개 대학으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국 4년제 대학의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외형상으로는 정시에서도 학생부성적을 적지 않게 반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험생의 관심이 많은 서울 주요대학들은 작년보다 학생부 반영비율을 축소하거나 수능반영을 70%이상으로 선발하는 비율을 증가시켰다.일례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은 수능성적 9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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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관심분야에 연구한 학생이 유리

    Ⅰ. 들어가며수능을 앞두고 수시면접이 한창이다. 이에 따라 일선 선생님의 문의도 많다. 고등학교 자체적으로 선생님들이 직접 학생들의 면접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요새 한국사국정화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다. 실수요자인 학생들은 양측의 근거와 증명에 주목함으로써 균형된 사고방식을 갖기를 바란다. 이번 호에서는 연세대학교 특기자 전형 중 인문학인재, 사회과학인재, 과학공학인재에 대하여 알아보자.Ⅱ.특기자전형 현황 및 면접◆현황(1) 연세대는 특기자전형으로 인문학인재, 사회과학인재, 과학공학인재, IT명품인재, 창의인재, 국제계열을 두고 있다. 특기자전형은 공통적으로 2013년 4월 이후 국내, 국외 정규고등학교 졸업자도 지원가능하다는 면에서 특이하다. 다른 자격조건도 있으니, 본인의 충족여부를 꼭 확인해보아야 한다.다음의 세부내용은 특기자 전형 중 인문학인재계열, 사회과학인재계열, 과학공학인재계열에 대한 것이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현민의스토리면접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hm6161)를 참고하기 바란다.① 인문학 인재계열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재된 이수단위 및 등급조건을 충족하고, 인문학 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를 말한다. 즉, 국어, 영어, 제2외국어(한문 제외) 관련 교과의 상위 30단위 가중 평균등급이 2등급 이내인 자이거나, 영어, 제2외국어(국제교과 포함, 한문 제외) 관련 교과의 이수단위가 45단위 이상인 자를 말한다.② 사회과학 인재계열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재된 이수단위 및 등급조건을 충족하고 사회과학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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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교육 강화하는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는 요즘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세계대학 순위(미국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 조사)에서 성균관대는 연세대와 고려대를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정규상 총장은 ‘건학 617주년 비전’을 통해 또 한번의 도약 청사진을 내놨다. 경기도 판교에 정보통신기술 대학원을 설립하고 전교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킨다는 계획이다. 1996년 삼성이 재단을 맡으면서 나타나는 변화다. 재학생들이 ‘600주년 기념관’ 앞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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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대학별 출제유형과 진행방식 미리 숙지해야

    1. 가천대가천프런티어전형으로 496명을 모집하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서류평가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면접고사는 면접위원 3~5명이 1단계 서류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1명을 10~15분 내외로 개별 일반 면접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문제풀이식 구술형 면접형태가 아닌 서류의 진위 여부 등을 확인하는 일반면접 형태다. 인성, 성장가능성, 기초학업능력, 전공적합성 등 4개 영역을 평가한다.2. 건국대총 608명을 모집하는 KU자기추천전형은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서류평가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제출서류에 기초해 활동의 진위 여부 확인이 중심인 면접형태이며 전공수학역량, KU핵심역량, 종합역량 등을 평가한다. 이 중 ‘KU핵심역량(인성)’이란 건국대의 교시인 성(誠)·신(信)·의(義)에 기반한 인성평가인데 적극성, 정직성, 문제해결능력 등을 평가한다.3. 고려대특별전형 중 국제인재와 과학인재는 각각 290명, 26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면접고사는 국제인재의 경우 한국어로 진행하며(단, 국제학부는 영어심층면접으로 진행)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글로벌리더로서의 소양과 대학인재상에 부합하는 기본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데 작년에는 제시문 숙독시간이 12분, 면접시간은 약 6분이 주어졌다. 과학인재는 수학·과학 관련 제시문이 2~3개 출제되고 3~4개의 질문이 주어진다. 질문지 숙독시간은 20분이며 면접시간은 약 8분이다. 지원자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된 작년 기출문제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자.4. 동덕여대동덕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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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사회성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자

    Ⅰ. 들어가며11월 12일(목) 수능시험일까지 4주 정도 남았다. 두통, 떨림,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불안과 초조속에서 한달을 보내야 하는 것에 정신적 괴로움이 더 누적되는 듯하다. 충분히 공감한다. 더구나 논술시험, 면접시험을 보면서 수능까지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 고통은 4주만 지나면 사라진다. 평생 이러한 고통을 다시는 겪지 않게 된다. 그만큼 힘들지만, 그만큼 소중한 시간인 것이다. 먼훗날 지금을 되돌아볼 때, “아~, 그때 정말 힘들었어!” 한마디 남길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자. 이번호는 지난 호에 이어서 메디컬면접 중 동국대 한의예과·간호학과 면접에 대해 알아보자.Ⅱ. 한의예과, 간호학과 현황 및 면접방법1. 현황(1)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한의예과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일반1전형이 15명, 일반2전형이 15명, 지역인재 10명으로 정원 내로 40명이고, 정원외로 농어촌전형에서 3명, 단원고전형에서 1명 선발하고 있다. 즉, 한의예과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2) 간호학과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정원내 모집이 일반1이 15명, 일반2가 10명, 불교계전형이 2명, 정원외 모집이 농어촌전형이 5명, 단원고전형1명이 있다. 학생부종합으로는 자기추천전형이 5명, 지역인재전형이 5명이 있다.특히, 간호학과의 경우 교직과정 개설학과로 소정의 교과목을 이수하면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2. 면접고사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학생부교과전형(일반2, 불교계)으로 학생부 60%와 면접고사 40%로 평가한다. 면접고사는 인성 및 사회성, 전공적합성, 성장가능성으로 항목을 나누어 항목별 예상문제를 중심으로 개별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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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결의 시작은 문제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

    Ⅰ. 들어가며지난달 29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한 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세로 환자가 숨졌다. 반면 10월1일 한국은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환자로 남아 있던 마지막 환자가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세계보건기구의 종식 기준으로 29일 메르스 완전 종식이 선언된다(한국경제TV). 이를 두고 인터넷에서는 많은 사람이 자신의 감염 가능성을 무릅쓰고 메르스와 싸운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나타내고 있다. 자신을 희생해서 질병과 싸워 사회를 지키겠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의대 면접에서 상황면접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의대 실전면접에 대해서 알아보자.Ⅱ. 의대 치대 한의대 면접 현황의대 치대 한의대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 산재되어 있다. 특히 면접 비중에 따라 2016학년도 의학계열(의대, 치대, 한의대) 대학과 면접 전형을 구분해보면 다음과 같다.①면접 비중이 가장 높은 100%인 대학은 순천향대 의대 일반학생Ⅱ/지역인재Ⅱ 종합전형, 경상대 의대 개척인재 종합전형이다. ②다음으로 높은 면접 60%인 대학은 대구가톨릭대 의대 지역인재전형(교과)이다. ③다음으로 면접비중 50%인 대학은 강릉원주대 치대 GWNU꿈/지역인재/농어촌전형(종합), 가천대 의대 가천의예전형(종합), 서울대 의대 및 치대 전형(종합), 우석대 한의대 지역인재전형(종합), 아주대 의대 아주ACE(일반)전형(종합), 한림대 의대 전공역량우수자/지역인재/농어촌전형(종합)이다.④면접전형 40%는 동국대(경주) 한의대 일반2 전형(교과), 세명대 한의대 세명미드필더십전형(종합), 영남대 의대 전형(교과),조선대 치대 일반전형(종합), 충남대 의대 PRISM인재전형(종합)이 포함된다.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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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수시 최고 84대1

    경희대 학군단은 군기와 학기(?)가 강하기로 유명하다. 군기는 장교로 임관할 후보생들을 엄격하게 길러내는 것을 말하고, 학기는 임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는 분위기를 말한다. ROTC 후보생들이 경희대의 명물인 본관 앞에서 평생 남을 사진을 찍었다. 경희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언론정보학과 논술전형이 8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