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
경제 기타
화폐단위의 변경은 꼭 필요할까?
오래된 장롱이나 서랍장을 정리하다보면 눈에 익지 않은 오래된 동전이나 지폐를 발견할 때가 종종 있다. 세월이 지난 화폐를 보면, 시대에 따라 그 모양뿐만 아니라 금액을 나타내는 단위 또한 변화해왔음을 알 수 있다. 화폐는 시대 및 국가별 상황에 따라 정책적 차원에서 새로운 형태로 변환되곤 한다. 이처럼 정책적 혹은 경제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 화폐의 유통을 중지시키고, 새로운 화폐로 교환하는 조치를 '화폐개혁'이라고 하는...
-
경제 기타
한경 경제리더스캠프 참가 후기
길을 열어 준 경제캠프 멘토 선배들께 감사 중학교 때부터 꿈이 변호사였던 저는 법에 관해서 책도 읽어보고 변호사, 검사, 판사들이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꿈을 이룰 수 있는지 계속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 후반부터 법 관련 진로들은 저와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게 되었고 다른 직종, 다른 진로를 찾아보게 됐습니다. ‘경영학 콘서트’라는 책을 읽고 나서 기업들의 경영방식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나의...
-
경제 기타
전남고 방문한 '도전! 골든벨'…한마음 된 소중한 시간 등
3월25일, 전남고등학교에서 KBS 도전! 골든벨 녹화가 있었다. 미리 선발된 100인의 학생들은 골든벨을 울리겠다는 각자의 포부를 품고 녹화에 임했다. 이날 전남고에서는 무엇보다 주체할 수 없는 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각양각색의 오답 퍼레이드와 재치 있는 인터뷰 답변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예를 들어 시 ‘황무지’ 속 4월은 무슨 달이냐는 질문에 골든벨을 시청하는 달이라는 오답이 나왔고 김홍도의 ‘씨름도&rs...
-
경제 기타
미국·베트남 '중국 견제하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 베트남을 방문했다. 하루 뒤인 23일 오바마 대통령은 쩐다이꽝 베트남 국가주석을 하노이 주석궁에서 만났다. 두 정상은 정치, 경제, 군사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은 당장 베트남에 대한 살상무기 수출 금지를 해제했다. 미국과 베트남의 군사협력 강화는 중국 견제라는 공동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두 나라는 1964년부터 1975년까지 10년간 전쟁을 한 사이다. 미국 대통령으로 ...
-
경제 기타
한경경제체험대회에 도전하세요! 고교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7월18~8월12일까지 진행
‘2016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가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월18일부터 8월12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과제별 주제를 선정하고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기업(가) 탐구를 통한 창업계획서와 경제체험활동보고서 등 두 가지 과제 수행 후 보고서 제출을 통해 실물경제를 체험하며 배우게 된다. 이번 대회는 지도교사 1명과 ...
-
경제 기타
중·고교 생글기자 선발합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2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5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100명으로 고교 70명, 중학생 30명입니다. 생글기자는 학창 시절의 멋진 무대입니다. 훗날 기자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생글기자는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자 기회입니다. 설령 기자를 꿈꾸지 않더라도 생각과 글쓰기 실력을 키우...
-
경제 기타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한 소설가 한강 "상은 중요하지 않아…글쓰기에 전념할 터"
“저는 글을 쓸 때 책이 나온 다음의 일은 생각하지 않아요. 글을 쓰는 사람은 그냥 글을 써야죠. 노벨문학상은 책이 완성된 뒤 아주 먼 미래에 나오는 결과잖아요. 그런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시아인 첫 맨부커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 씨(46)는 지난 24일 문학상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울 동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다. 맨부커상 수상 뒤 처음으로 언론과 만나는 자리였다. 한씨...
-
커버스토리
효율적 독서법…요약하고 키워드를 찾아라
‘배우고 때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논어 첫 장 첫 구절에 나오는 이 문구는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공자는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을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고도 했다. 독서 역시 즐거워야 한다. 그래야 책과 오래 벗이 된다. 시간에 쫓기는 학생들에겐 효율적 독서법도 중요하다. 같은 도구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