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쟁력
4대 분야 중 가장 크게 상승한 것은 기업효율성으로, 지난해 44위에서 34위로 10단계 상승했다. 생산성·효율성, 노동시장, 금융, 경영관행, 태도·가치관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주식시장 호황 영향으로 금융 부문에서 주식시장 지수(41→17위), 주식시장 자금 공급(41→29위) 순위가 크게 올랐다.
태도·가치관 부문에서는 K-콘텐츠 영향으로 외국에서의 자국 이미지(24→7위)가 대폭 상승했다. 인프라 분야 역시 인공지능(AI) 기술·투자 등이 포함된 기술인프라 부문을 비롯한 전반적인 개선에 힘입어 21위에서 15위로 뛰었다. 반면 경제성과 분야는 지난해 11위에서 올해 14위로 밀려나며 4대 분야 중 유일하게 순위가 하락했다. ‘K-콘텐츠’ 국가이미지 24→7위국제무역과 국제투자는 상승했지만 국내경제와 고용, 물가 부문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하반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1.8%) 개선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부진(0.4%)에 따른 연간 실적 약화가 국내경제 부문 하락의 원인이 됐다. 물가는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식료품 가격지표 악화로 10단계(30→40위) 하락했고, 고용은 5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국가별 순위는 싱가포르(1위), 홍콩(2위), 스위스(3위) 순이었고 미국 10위, 중국 12위, 일본은 30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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