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기자 모집

이달 29일까지 접수
2024년 생글기자에 선발된 학생들이 지난해 7월 말 오리엔테이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솔 한국경제신문 기자
2024년 생글기자에 선발된 학생들이 지난해 7월 말 오리엔테이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솔 한국경제신문 기자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의 청소년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이 고등학생 21기, 중학생 14기 생글기자를 모집합니다. 생글생글은 ‘생각하고 글쓰기’의 줄임말로, 2005년 6월에 창간해 지난 20년간 다양한 시사 이슈를 쉽게 해설해주고 알토란 같은 입시 정보를 전달하며 중고생 여러분의 친구이자 동반자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생글생글 창간과 함께 출범한 생글기자도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내가 쓴 글을 전국 중고교생이 읽는다생글기자는 자기 학교와 지역 소식은 물론 국내외 경제, 사회,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기사를 작성해 생글생글에 게재할 수 있습니다. 1200자 분량(띄어쓰기 포함)의 글을 써 보내오면 한경이 편집을 거쳐 생글기자의 이름, 사진, 학교 등과 함께 지면에 싣습니다. 생글생글은 매주 월요일 발행돼 전국 1400여 학교와 도서관에 총 13만 부가 배송됩니다. 내가 쓴 글이 신문에 실려 전국의 중고등학생에게 전달되고, 수많은 독자에게 내 이야기를 전해주는 경험은 학창 시절 잊지 못한 추억 중 하나로 남을 것입니다.

생글기자 활동은 생각하는 힘과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어떤 대학 전공,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 생각하고 글 쓰는 습관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그런 필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단순 계산과 정보 찾기는 AI가 사람보다 몇만 배는 더 빠른 속도로 해냅니다. AI가 갖지 못하는 상상력과 통찰력은 생각하고 글 쓰는 힘에서 나옵니다.

생글생글에 글을 써서 보낸 다음 생글생글 편집진의 첨삭을 거쳐 지면에 실리는 과정을 몇 번 경험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고 사고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명문대 선배들의 진로 멘토링선배들과의 네트워킹은 생글기자만의 강점입니다. 지금까지 생글기자를 거쳐 대학에 진학하고 사회에 진출한 ‘생글기자 동문’ 선배가 1300명이 넘습니다. 이들 가운데 서울대와 의·치·한 등 국내외 명문대에 진학한 사람만 40%에 이릅니다. 생글기자가 되면 주요 대학과 다양한 학과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 연결돼 학업과 진학, 진로에 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글기자 활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과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 모집 안내

● 지원 자격: 전국 중고교생

● 모집 인원: OO명

● 원서 접수: 6월 2일(월)~6월 29일(일)

● 접수 방법: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nie@hankyung.com)로 발송

● 지원서에 증명사진(jpg 파일) 첨부 필수,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은 본인 것이어야 함

● 테샛(TESAT) 성적 우수자와 교내 경제 동아리 및 시사 동아리 활동자는 가산점 부여

● 합격자 발표: 7월 7일(월) 생글생글 지면과 홈페이지

7월 여름방학 중 오리엔테이션이 있을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해 드립니다.

● 문의: (02)360-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