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숭례문 후문, 13년 만에 다시 열려…시장과 문화유산의 조화 기대
서울 숭례문 후문이 2008년 화재 이후 13년 만에 지난 22일부터 개방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그동안 숭례문 보호와 관람 안전을 위해 정문만 개방해왔지만 앞으로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후문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후문 개방으로 남대문시장과 숭례문을 오가는 거리가 짧아져 시장 상권과 문화유산이 상생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신경훈 한국경제신문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