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세계 최대 FTA>
생각하기와 글쓰기
▶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의 장단점을 토론하고 정리해보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서명했다.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0%에 해당하는 26조2000억달러 규모의 시장이 열린다는 기대와 함께 중국 주도의 RCEP 가입으로 미국의 견제가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생각하기와 글쓰기
▶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의 장단점을 토론하고 정리해보자.
![[숫자로 읽는 세상] RCEP 타결…26조 달러 새 시장 열린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AA.24478398.1.jpg)
RCEP이 한국 수출 확대와 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역내 교역·투자 확대, 경제협력 강화, 우리 산업의 고도화 등을 도모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경제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주도의 RCEP 가입에 따라 미국과의 갈등이 커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RCEP은 서로 대결·대립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이라고 설명했다.
강영연 한국경제신문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