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지원 전략포인트
수도권 대학별 전략
수도권 대학별 전략

1. 서울대·고대·연대·중앙대 지원 포인트

2. 서강대·성균관대·경희대·숭실대·동국대 지원 포인트
1)서강대는 인문과 자연계열 공통으로 수학 반영이 높다. 국어 1.1, 수학(가/나) 1.5, 사탐/과탐(2과목) 0.6으로 과목별 반영된다. 수학(가)는 10% 가산점이 있다. 다른 과목이 낮더라도, 문과생은 수학(나)에서, 이과생은 수학(가)와 국어에서 특별히 높은 표준점수를 받았다면 고려해 볼 대학이다. 2)성균관대는 자연계열 지원에서 수학(가)와 과탐 점수가 전략 포인트다. 영어와 한국사에서 가산점이 있으니, 이과 상위권 학생 중 국어 점수만 낮고 다른 과목에서 우수한 학생이라면 성균관대 자연계를 노려볼 만하다. 3)경희대는 사회계열의 경우, 수학(나) 표준점수 반영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국어 점수가 약하고, 수학을 잘 본 문과 학생에게 매우 유리하다. 반영비율이 수학(나) 35, 국어 25이기 때문이다. 국어에서 4등급, 수학에서 1등급을 받은 문과 학생이라면 고민해보면 좋다. 자연계열의 경우, 반영비율이 수학(가) 35, 국어 20이다. 수학은 잘 봤는데 국어를 잘 못 본 이과 학생에게 권한다. 4)숭실대의 경우, 경상계열과 이과는 수학 점수 반영이 높은 편이다. 수학 점수가 높고 국어와 탐구 점수가 평범하거나 낮다면 노려볼 만한 대학이다. 이과는 수학(가) 10%, 과탐 5%의 가산점이 있으니 총점 확인이 필요하다. 5)동국대는 인문계열의 경우 수학 점수가 낮고 국어와 사탐 점수가 우수한 학생이면 지원해볼 만한 대학이다. 과목별 반영비율은 국어 30, 수학(가/나) 25, 영어 20, 사탐/과탐(2과목) 20이다. 위 대학들은 국어, 수학에 대해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에 대해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3. 모집인원 및 학생부로 본 정시 지원전략 포인트
1)모집인원이 많은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시 이월 인원은 대학마다 다르니 지원 원서를 낼 때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수도권 대학 중 모집인원이 많은 순으로 보면, 홍익대(가·나·다군) 1522명, 경희대(가·나군) 1459명, 중앙대(가·나·다군) 1439명, 한국외국어대(가·나·다군) 1430명, 건국대(가·나·다군) 1191명, 국민대(가·나·다군) 1169명, 연세대(나군) 1136명, 성균관대(가·나군) 1128명, 한양대(가·나군) 1034명, 숭실대(가·나·다군) 1033명 등이다. 2)학생부 내신 등이 좋은 일반고 또는 지방고 학생은 학생부 반영 대학을 살펴보기 바란다. 수도권 주요 대학 중 학생부 반영 대학은 건국대, 동국대, 한양대(나군)이다. 한양대(가군)는 수능 1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