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준비 전략 4대 포인트
(3) 과목별 전략포인트(이과)
(3) 과목별 전략포인트(이과)
![[2020학년 대입전략] 수학은 EBS수능교재특강 활용·국어는 속독력 키워야](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AA.20424173.1.jpg)
1. 이과생의 수학전략 포인트

2. 이과생의 과학전략 포인트
과학탐구는 과목별로 특성이 다르다. 자신의 장점과 연결해 선택하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1) 화학1은 대학에서 화학을 많이 배우므로 선택하는 학생이 많다. 중요한 개념과 공식을 정리해서 계속 외우며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화학2는 암기보다는 계산에 중점이 있다. 시간이 부족한 대표적 과목이다. 2)생명과학1은 고등학생 사이에서는 ‘그냥 암기’로 통한다. 용어개념 정리와 새로운 유형에 따른 문제풀이가 중요하다. 특히 장부 및 인체를 그림으로 그려가면서 이미지로 외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생명과학2는 늘 출제되는 부분에 대한 정리가 중요하다. 광합성, 호흡 부문에 주의하자. 3) 물리1은 암기보다는 이해가 중요하다. 수학과 접점이 많으므로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1등급대에 포진한다. 상위 등급을 받기가 쉽지 않은 과목이다. 수학처럼 시간을 재면서 빨리 푸는 연습을 하자. 물리2, 지학2는 일반고 학생 중 선택자가 거의 없다. 4)지학1은 화학이나 생물을 선택한 학생 중 한 과목의 성적이 좋지 않을 때 선택하는 경향이 높은 과목이다. 단기간에 점수 향상이 쉽다고 고등학생들은 생각한다. 하지만 1등급을 받으려면 다른 과목만큼의 노력은 필요하다. 수능에서 과학탐구는 두 과목을 각 20문항, 총 60분을 본다.
3. 이과생의 국어전략 포인트
이과학생의 아킬레스건은 단연 국어다. 1)문학적 독해의 경우, 이과학생은 답을 맞혀도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기 어려워한다. 문제를 먼저 보고, 주어진 조건과 숨은 조건을 파악한 뒤 기준을 갖고 제시문을 간략하게 이해하고,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답을 제거하는 방법을 권한다. 시의 경우, 유사한 시가 묶여서 출제되므로 공통된 단어나 의미를 먼저 추출하고, 공통된 개념을 중심으로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소설은 등장인물의 갈등관계를 중심에 두고, 주어진 정보(시간, 장소 등)를 배치해서 작가의 주장을 찾아내면 된다. 지문이 길어짐에 따라 시간을 줄이는 것이 포인트다. 천천히 읽지 말고, 빨리 스캔하면서 갈등 쟁점이 무엇이고, 누가 대립하는지 간략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비문학 독해의 경우, 그림과 도표를 해석하면서 문제를 풀기에 이과생에게는 점수를 올리기 쉬운 분야다. 3)어법도 규칙에 따른 문제 해결이므로 처음은 힘들지만 문제를 풀면서 익숙해짐에 따라 극복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과생의 국어 공부법은 다양한 문제보다는 풀었던 문제를 반복해서 분석하며 접근법을 완벽히 숙지해서 시간을 줄이는 것에 있다. 수능에서 국어는 화법(5문), 작문(5문), 독서(15문), 문법(5문), 문학(15문)으로 총 80분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