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준비 전략 4대 포인트
(2) 과목별 전략 포인트 (문과)
(2) 과목별 전략 포인트 (문과)
![[2020학년 대입 전략] 수학은 수준 맞춘 학습·사탐은 문제 반복풀이 필요](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AA.20372696.1.jpg)
1. 문과생의 국어전략 포인트

2. 문과생의 수학전략 포인트
문과학생의 아킬레스건은 단연코 수학이다. 문과 수능수학 출제 범위는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통계다. 문과학생은 수학을 공부할 때 한발짝 떨어져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1단계> 수학공식이 사용되는 사례를 찾아봄으로써 수학공식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단계다. 수학교과서에 있다. 수능 수학 21, 29, 30번 등 수능 4점짜리 문제는 현실의 사례 속에서 출제하는 경향이 있다.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에게 권한다. <2단계> 수학공식을 구성하는 문자와 연산기호들이 수학개념으로 어떻게 설명되는지 매칭하며 의미를 이해해가는 단계다. 그래프나 그림을 그리면서 공부하면 의미가 명확해진다. 수학을 처음 시작하거나 문과수학 3등급에서만 머무르는 학생에게 권한다. <3단계> 수학공식을 숙달되게 암기하고 적용하는 단계다. 수학공식은 자연스럽게 암기가 돼야 오래가고 응용력도 생긴다. 공식을 써 놓은 상태에서 개념문제부터 기본, 심화, 주관식 문제까지 순차적으로 반복해서 손으로 쓰고 설명하면서 풀면 저절로 암기된다. 문과 수학 4등급 이하 학생들에게 권한다. <4단계> 자신의 약점을 직접 공략하는 단계다. 자신이 풀어본 문제 중 틀린 문제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는 체크 표시를 해서 모아두고 한 번에 푼다. 모아둔 문제 전체를 파트별로 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연속으로 3회 이상 풀어보면 수학의 전 영역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수학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해법으로 풀 수 있다. 수학 2등급에서만 머무는 학생에게 권한다.
3. 문과생의 사탐전략 포인트
사회탐구과목을 일반 사회에서 일어나는 시사이슈를 설명하는 용어를 배우는 과목이다.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1단계> 용어암기단계다. 탐구과목 각 영역에 나온 용어들의 뜻을 이해하고, 주어진 사례에서 어떻게 이해됐는지 정리한 후 익숙하게 외워 둔다. 중학교 때부터 조금씩 배워왔기 때문에 단기간에 실행하자. 사회탐구 각 영역의 교과서 목차 암기도 좋은 방법이다. 하위권 학생에게 권한다. <2단계> 문제풀이에 의한 실전감각 유지 단계다. 기출문제와 EBS 수능연계교재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다양한 문제집으로 확장하지 말라는 것이다. 주어진 자료, 표, 그래프를 해석하는 등 암기했던 용어를 사용해 설명하는 문제가 어렵다. 스스로 여러 가지 용어로 재해석하는 것이 단기간에 점수 올리는 방법이다. 중위권 학생에게 권한다. <3단계> 현실 이슈 정리 단계다. EBS뉴스를 추천한다. 고등학생이라면 봐도 좋고, 반드시 알아야 할 뉴스가 제공된다. 고1, 고2 학생은 매일 조금씩 보면 습관이 돼서 좋다. 고3은 시간상 1주일에 한 번씩 몰아서 보는 것을 권한다. 정리된 시사이슈를 탐구영역의 용어와 관련시켜 설명하는 공부방법은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에게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