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가이드 (7) 서류확인면접 포인트
![[2020학년 대입 전략] 자기소개서 쓰기 전에 학생부 등 서류 확인면접 알아둬야](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AA.19804034.1.jpg)
1. 학생부 기반 면접, 자기소개서 쓰기 전에 알아야 해요.
![현민 S논술입시연구소장](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AA.19644122.1.jpg)
2. 학생부 등 서류 기반 면접 전형, 대학별로 달라요.
학생부, 자소서 등 서류기반 인적성확인면접 전형은 1단계 서류 100%인 대학에서 매우 중요하다. 서울대 일반전형(1709명, 수능최저 없음), 고려대 일반전형(1180명, 수능최저 있음) 및 학교추천Ⅱ전형(1100명, 수능최저 있음), 연세대 활동우수형(635명, 수능최저 없음) 및 국제형(116명, 수능최저 없음), 경희대 네오르네상스(1180명, 수능최저 없음), 한국외국어대 학종(839명, 수능최저 없음), 서울시립대 학종(556명, 수능최저 없음), 동국대 두드림(621명, 수능최저 없음),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798명, 수능최저 없음), 숙명여대 숙명인재Ⅱ면접형(223명, 수능최저 없음) 및 소프트웨어 융합인재(19명, 수능최저 없음), 인하대 인하미래인재전형(877명, 수능최저 없음)은 모두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성균관대는 의예과, 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스포츠과학과 모집(총 135명, 수능최저 없음)에서 1단계 서류 100, 2단계 면접으로, 연세대 면접형(260명, 수능최저 없음)에서는 1단계 서류 60+교과 40, 2단계 면접을 본다. 한편 홍익대는 미술우수자전형(429명, 수능최저 있음)에서 1단계 교과 100, 2단계 서류 100으로 3단계에서 면접으로 선발한다.
대학별로 면접전형의 포인트가 다르다. 일부 대학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 서울시립대는 교사추천서를 폐지하는 대신 서류전형에서 충분히 검증하고자 한다. 자신의 장점을 관련 학과에 맞추어 어떻게 부각할 것인지가 포인트이다. 동국대의 경우 학생 개별의 특성을 중심으로 전공 적합성, 미래 발전성, 사회성을 통하여 관련 학과를 잘 이수해서 미래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려고 한다. 제출 서류에 언급한 활동에 대해 동기-과정-결과-배운 점-미래 자신의 꿈으로 이루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활동 증거 중심으로 말해야 함을 잊지 말자. 숙명여대의 경우 학생부 및 자소서를 종합하여 판단하는데, 특히 전공과 부합한 학생의 역량에 집중한다. 특히 대학수업이 발표, 토론능력을 중시하므로 의사소통을 통한 인성능력도 중시한다. 소프트웨어 융합인재전형이 아니라도 프로그래밍 등 소프트웨어 관련 활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인하대 인하미래인재전형은 중국과 가깝고 서해바다에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에 따라 글로벌성, 미래성이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