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란 무엇일까? 많은 학생이 공자가 쓴 책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 대답은 틀렸다. 논어는 공자의 제자들이 공자의 평소 가르침에 관해 쓴 책이다. 그와 수년간 동고동락한 제자들이 논어를 집필했기 때문에 논어는 공자가 중심이 된 책이다. 따라서 논어를 읽는 것은 공자를 알아가는 것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더 나아가, 우리는 공자를 왜 알아야만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바로 이 글의 주제, 논어를 읽어야 할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논어를 아는 학생은 많이 있지만, 논어를 실제로 읽는 학생은 많이 없다. 위에서 언급한 필요성의 부족일 수도 있고, 시간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고, 귀찮아서일 수도 있다. 그러나 논어를 한 번만 읽어보자. 논어를 알면 공자를 아는 것이고, 공자를 알면 동아시아를 아는 것이고, 동아시아를 알면 세계의 꽤 큰 부분을 아는 것이다.
김기현 생글기자(홈스쿨) kimkihyunof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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