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홈피에서 원서접수
고기완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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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대입 수시전형에 활용하세요"… 여름방학전 7월8일에도 테샛시험 있습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5/AA.13933362.1.jpg)
42회 테샛 응시일은 7월8일(토)이며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시험시간과 응시료 등은 기존 정기시험과 동일하다. 응시희망자는 테샛홈페이지(www.tesat.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제43회 시험은 8월13일(일)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13일에 치러진 제41회 테샛정기시험에는 고교 경제동아리와 대학 경제동아리가 대거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경제실력을 겨뤘다. 동아리 단체전의 경우 우승장학금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걸려 있어 참가 동아리 수가 이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고교 경제동아리의 경우 4개 연합팀을 비롯해 북일고 B.E.C., 인천하늘고 CIPIE, 온소구고 ‘온소기와친구들’, 사곡고 ‘in코노미’ 등 15개고가 뛰어들었다. 대학 경제동아리에선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성균관대 ‘다산금융반’, 연세대의 ‘ET’와 ‘KUSEA’, 중앙대의 ‘gAinz’ 등 20여개 동아리가 출사표를 냈다. 경제동아리 단체전은 참가팀 성적 중 상위 5명의 점수를 평균한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테샛관리위원회는 “지난 40회 시험보다 조금 어려워 평균점수가 조금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고기완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