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신문을 활용한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개최하는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출품작 마감이 9월 말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생이 신문과 친숙해져 올바른 경제지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으로 △경제신문·시사경제 스크랩 △경제신문 만들기 △NIE 경제과목 우수 지도안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을 교재나 보조교재로 활용하는 ‘신문활용교육’을 뜻한다.

‘신문 스크랩’ 분야는 전국 초·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개인과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다. 형식과 내용엔 제한이 없으며, 꾸준히 활동한 결과물일수록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 준비를 위해 경제동아리나 스터디 모임에서 신문을 활용해 만든 시사경제 학습교재도 출품이 가능하다.

신청은 우편이나 이메일(nie@hankyung.com)로 하면 되고 마감은 30일이다. 30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작품이면 된다. (02)360-4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