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생글생글이 4주간의 여름방학 휴간을 끝내고 480호로 다시 여러분 곁으로 왔습니다. 전국 중학교와 고교도 방학을 끝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수업에 들어갔겠군요.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고3 학생들은 조만간 있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느라 바쁘겠습니다. 계획대로 잘 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 바랍니다. 다른 독자님들도 2학기를 보람 있고 알차게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4주간의 휴간을 깊이 이해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유료로 가정에서 구독하시는 독자님의 넓은 이해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생글은 겨울방학 휴간기간 전까지 매주 더 좋은 내용으로 여러분 곁을 찾아갈 것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을 아끼지 마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생글생글을 관리하시는 선생님과 학생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생글생글은 많은 재원을 들여 만드는 학생신문입니다. 한 부라도 헛되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관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담당 선생님께서 전근을 가실 경우 반드시 다른 선생님을 지정해 주세요. 공백이 생기면 생글생글 활용과 관리에 문제가 생깁니다.

혹시 생글생글이 더 필요하시면 부수 확대를 한경으로 요청하시면 됩니다. 기본 부수는 30부 이상이며 최대 부수는 200부입니다. 생글생글은 자기주도학습과 동아리 활동, 경제공부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학생신문입니다. 대입 논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 철학, 경제, 정치, 사회, 문학, 국사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매주 생글생글을 열심히 읽는 것만으로도 논술준비, 면접준비가 가능하리라 장담합니다. 매주 생글생글을 가지고 다니면서 자투리 시간에 읽으세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는 10월에 있을 생글생글 논술대회에도 한번 경험상 출전해 보세요. 학교에서 단체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추후에 공고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생글생글에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이메일(nie@hankyung.com)이나 전화(02-360-4069)로 연락주세요. 특히 선생님의 조언과 건의를 기다립니다. 기고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