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 뉴스] 10주년 '생글 추억'을 찾습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 학년이 시작된 지도 벌써 3주가 되어 가네요. 새로운 학교, 새로운 학년에 잘 적응하고 계신지요. 1학기 동안 목표한 계획이 잘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생글생글이 오는 6월이면 10주년을 맞이합니다. 고교생과 중학생들의 생각하기와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 위해 첫 호를 낸 것이 벌써 10년이 됐습니다. 학교 현장에 10년간 변함없이 꾸준히 배달된 학생신문은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뿐입니다. 이 같은 꾸준함과 중단 없는 전진은 학교 현장에서 일하는 교사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덕분입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글 10주년을 즈음해 한경은 생글생글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게재하려 합니다. 생글생글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사례는 물론 지난 10년간의 생글생글(1호부터 현재 발행되는 부수까지)을 모아두고 있는 분을 찾습니다. 연락(02-360-4054) 주시면 취재를 가도록 하겠습니다.

생글생글 신문을 수업에서 꾸준히 활용하고 있는 현직 선생님과 동아리 등도 찾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중 매주 한 번씩 배달되는 생글생글을 활용해 공부하는 학교가 많습니다. 대입 논술과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생글을 활용합니다. 생글은 이번 기회를 통해 그런 학교와 선생님을 발굴하려 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생글 추억 찾기’ 기획은 ‘2015 한국경제신문 생글 NIE 대회’와는 무관합니다.

최근 학교 현장은 생글생글 구독과 생글 활용 요령 등이 담긴 티쳐스 가이드 활용을 늘리는 추세입니다. 티쳐스 가이드 는 이메일(nie@hankyung.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생글을 구독해 보는 학교가 많이 늘어납니다. 많은 자원이 투자되는 신문인 만큼 선생님과 생글 담당 학생들은 생글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앞으로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