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3월도 어느덧 중순에 다다랐습니다 . 꽃 소식이 올라올 때가 머지않았습니다. 매주 생글생글을 발행할 때마다 봄이 성큼성큼 다가옴을 느낍니다.

생글 독자와 생글신문을 관리하는 학교 담당자께 두 가지의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는 생글 관리를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입니다. 생글생글은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무료로 발행됩니다. 여기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많은 것을 알기를 원하는 여러분을 위해 많은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해 생글을 제작, 배포하고 있습니다.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철학 등 다방면에서 보다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생글을 구독하는 전국의 수많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는 생글 담당자가 정해져 있습니다. 보다 효율적으로 생글생글을 관리하고 학생들에게 배포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동노력입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생글생글을 잘 관리하고 있으며 생글활용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담당 교사의 전근과 담당 학생 이동 등이 원인입니다. 소중한 자원인 만큼 독자 여러분의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부탁말씀은 생글 구독과 관련한 것입니다. 생글생글은 학교라면 어디서나 구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신청하기 위한 기본 부수는 30부를 넘어야 합니다. 생글 홈페이지에 신청방법과 신청서 작성 태그가 있습니다. 담당 교사를 정한 뒤 받을 주소지와 장소, 연락처를 남기시면 됩니다. 생글생글은 물론 가정에서 구독할 수 있습니다. 우편 요금 수준의 요금만 받고 보내드립니다.

생글생글을 꾸준히 읽으시면 여러분의 생각깊이와 글쓰기 능력이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생글생글은 중학생과 고교생 수준에 맞춘 고급 경제논술 신문입니다.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