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은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을 받아 한국청소년상담원과 전국 146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 지원 서비스다.
1388은 24시간 어느 때든 이용이 가능하며,청소년에 관한 모든 문제를 전문상담사가 상담해 주고 도움을 준다.
1388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상반기 이용자만 15만여명이며,최근에는 하루 평균 900여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 전화를 통해 다급한 위기 해결에서부터 근본적인 심리상담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각 청소년에게 알맞은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성격유형검사,적성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와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대안교육·인터넷 중독사업·또래 도우미 훈련프로그램·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을 둔 학모님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꼭 청소년이 아니라도 청소년의 보호자와 지도자 즉 청소년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1388전화를 통해 무료 문자 상담도 가능하며,인터넷 게시판 상담,비공개 1 대 1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청소년지원센터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있는데 이곳에는 교사,법조인,의사 등이 있어 청소년들이 이와 관련된 문제가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아르바이트의 임금 문제,학교 폭력 고소와 같은 법률적인 문제도 함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연예인들의 잇단 자살에 따른 베르테르 효과로 인한 청소년 자살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비공개로 자살 상담을 받은 K군은 "1388이 이렇게 따뜻하게 대해줄 줄은 몰랐다"며 "모르는 사람이 나를 이해해준 것도,전화를 하면서 뜨겁게 울어본 적도 처음"이라며 그때 답변해준 상담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충주시청소년지원센터 1388에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다.
"저 지금 화장실인데요. 휴지가 없어요. 가져와 줄 사람도 없고요."
전화를 받은 상담사는 학생에게 화장지를 직접 가져다 주었다는 사례가 있다.
이것에 대해 충주시청소년지원센터 이지혜 상담사는 "1388이 청소년에게 많이 다가갔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상담사로서가 아닌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다" 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전화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형식적인 상담을 받은 경험 때문에 상담을 불필요하게 여기거나 꺼리는 경우가 많다.
상담도 받으려면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를 변화시키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혼자 고민하기 힘든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 지금 1388을 누르자.
한현철 생글기자(충주고 2년) forgod0305@naver.com
1388은 24시간 어느 때든 이용이 가능하며,청소년에 관한 모든 문제를 전문상담사가 상담해 주고 도움을 준다.
1388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상반기 이용자만 15만여명이며,최근에는 하루 평균 900여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 전화를 통해 다급한 위기 해결에서부터 근본적인 심리상담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각 청소년에게 알맞은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성격유형검사,적성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와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대안교육·인터넷 중독사업·또래 도우미 훈련프로그램·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을 둔 학모님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꼭 청소년이 아니라도 청소년의 보호자와 지도자 즉 청소년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1388전화를 통해 무료 문자 상담도 가능하며,인터넷 게시판 상담,비공개 1 대 1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청소년지원센터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있는데 이곳에는 교사,법조인,의사 등이 있어 청소년들이 이와 관련된 문제가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아르바이트의 임금 문제,학교 폭력 고소와 같은 법률적인 문제도 함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연예인들의 잇단 자살에 따른 베르테르 효과로 인한 청소년 자살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비공개로 자살 상담을 받은 K군은 "1388이 이렇게 따뜻하게 대해줄 줄은 몰랐다"며 "모르는 사람이 나를 이해해준 것도,전화를 하면서 뜨겁게 울어본 적도 처음"이라며 그때 답변해준 상담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충주시청소년지원센터 1388에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다.
"저 지금 화장실인데요. 휴지가 없어요. 가져와 줄 사람도 없고요."
전화를 받은 상담사는 학생에게 화장지를 직접 가져다 주었다는 사례가 있다.
이것에 대해 충주시청소년지원센터 이지혜 상담사는 "1388이 청소년에게 많이 다가갔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상담사로서가 아닌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다" 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전화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형식적인 상담을 받은 경험 때문에 상담을 불필요하게 여기거나 꺼리는 경우가 많다.
상담도 받으려면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를 변화시키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혼자 고민하기 힘든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 지금 1388을 누르자.
한현철 생글기자(충주고 2년) forgod03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