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근철 박사, KAIST에 578억원 기부
한의학계의 원로이자 대한민국 1호 한의학 박사인 류근철 모스크바국립공대 종신교수(82)가 578억원 상당의 부동산과 골동품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기부한다.
이는 개인과 기업을 통틀어 역대 최고액이다.
KAIST는 14일 KAIST 대강당에서 류 박사와 서남표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출연 약정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기부 재산은 서울 서대문역 인근의 520억원 상당의 빌딩과 광화문 인근 10억원 상당의 아파트, 경상북도 영양군 임야 10만㎡ 그리고 총 10억원을 호가하는 골동품 100여점이다.
이들 골동품 중에는 동의보감 진본과 같은 희귀 고서적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류 박사님, 정말 훌륭한 일을 하셨습니다.
KAIST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 톱 10 대학 진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경차도 버스 전용차로 주행 허용
이르면 10월부터 경차도 버스 전용차로 주행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4일 "고유가 시대 경차 이용 장려 등의 차원에서 출퇴근 시간대 경차에 한해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하게 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에만 적용되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는 지난 7월부터 주중으로 확대,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오산IC∼한남대교 남단까지 44.8㎞)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되고 있다.
- 경차는 주차에도 편리하고 각종 세금이 감면되는 등 이점이 많습니다.
유럽에서는 경차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 서울대, 외국인 전임교원 22명 새로 임용
서울대가 현재 외국인 전임교원(10명)의 두 배를 넘는 22명을 오는 9월 새로 임용한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국립대 국제화 정책에 따라 서울대가 기존 교원 정원과는 별개로 배정받은 외국인 전임 교원 정원(55명)의 일부다.
서울대는 "영국 런던시티 대학에서 사회과학대 학장을 역임한 앤서니 우드위스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석학급 학자 22명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전임교수로 채용되며 15명은 6개 단과대,5명은 대학원(자연대, 공대),2명은 전문대학원에 배정될 예정이다.
- 외국인 교수들은 영어로 강의하겠죠.대규모 외국인 교수 채용이 국내 교수들의 연구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의학계의 원로이자 대한민국 1호 한의학 박사인 류근철 모스크바국립공대 종신교수(82)가 578억원 상당의 부동산과 골동품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기부한다.
이는 개인과 기업을 통틀어 역대 최고액이다.
KAIST는 14일 KAIST 대강당에서 류 박사와 서남표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출연 약정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기부 재산은 서울 서대문역 인근의 520억원 상당의 빌딩과 광화문 인근 10억원 상당의 아파트, 경상북도 영양군 임야 10만㎡ 그리고 총 10억원을 호가하는 골동품 100여점이다.
이들 골동품 중에는 동의보감 진본과 같은 희귀 고서적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류 박사님, 정말 훌륭한 일을 하셨습니다.
KAIST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 톱 10 대학 진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경차도 버스 전용차로 주행 허용
이르면 10월부터 경차도 버스 전용차로 주행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4일 "고유가 시대 경차 이용 장려 등의 차원에서 출퇴근 시간대 경차에 한해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하게 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에만 적용되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는 지난 7월부터 주중으로 확대,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오산IC∼한남대교 남단까지 44.8㎞)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되고 있다.
- 경차는 주차에도 편리하고 각종 세금이 감면되는 등 이점이 많습니다.
유럽에서는 경차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 서울대, 외국인 전임교원 22명 새로 임용
서울대가 현재 외국인 전임교원(10명)의 두 배를 넘는 22명을 오는 9월 새로 임용한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국립대 국제화 정책에 따라 서울대가 기존 교원 정원과는 별개로 배정받은 외국인 전임 교원 정원(55명)의 일부다.
서울대는 "영국 런던시티 대학에서 사회과학대 학장을 역임한 앤서니 우드위스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석학급 학자 22명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전임교수로 채용되며 15명은 6개 단과대,5명은 대학원(자연대, 공대),2명은 전문대학원에 배정될 예정이다.
- 외국인 교수들은 영어로 강의하겠죠.대규모 외국인 교수 채용이 국내 교수들의 연구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